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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해시넷
martinyj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29일 (목) 12:38 판 (소음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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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noise, 騷音)은 음파의 주파수, 강약의 변화가 규칙적이지 못하고 난잡한 소리를 가리키며 이의 사운드웨이브는 준 랜덤 사운드웨이브(Quasi-random sound wave)이다. 소음은 사람들에게 심리적으로나 생리적으로 불편과 시끄러움 또는 번거로움을 가져다주는 소리이며 사람들의 상담 또는 조용히 진행하는 사고, 업무추진과 휴식에 영향을 준다. 통상적으로 데시벨(dB)을 단위로 하여 소음의 강도를 계측하며 신호잡음비(S/N: signal noise ratio)로 소음이 음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소음은 항공기, 자동차, 공장, 공사현장, 일상생활에서 발생한다. 소음은 환경오염중의 하나이며 각 나라에는 대응하는 법규로 소음에 관한 규제를 실행하고 있다.

특징

  • 소음에 관한 느낌은 사람들의 개별적인 감각과 습관에 따라 서로 틀리는 주관적인 느낌이다. 한 사람이 좋다고 느껴지는 소리가 다른 사람한테는 소음으로 여겨질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소음은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공기중에서 전파될 때 감쇠가 빨리 진행된다. 단, 어떤 경우에 영향을 미치는 범위가 넓을 때도 있다.
  • 소음은 환경중에 잔여소음을 남기지 않는다. 소리를 중단하면 소음도 사라진다.

영향

소음은 인체에 생리적, 심리적 및 작업능률 등에 영향을 미친다.

소음에 대한 생리적 반응은 단기적인 영향과 장기적인 영향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단기적인 영향은 소음을 느끼는 순간의 짧게 지속되는 반응을 가리키고 장기적인 영향은 수시로 이상의 기간을 지속하는 반응을 가리킨다.

단기적 영향으로는 갑작스러운 소음에 대한 방어 본능으로 일어나며 소음이 반복됨에 따라 심작 박동수의 감소 경향과 주로 피부 근방에서 나타나는 말초혈관의 수축현상이 있다. 호흡속도가 감소되면서 호흡의 크기가 증가되고 소화기 계통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영향도 있다.

장기적인 영향은 주로 내분비선의 호르몬 방출에서 발생한다. 혈관내에 과다하게 호르몬이 존재하는 경우에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달되어 여러 가지 장애를 일으키며 직접적인 영향으로는 동맥 장애와 스트레스가 있다.

소음의 심리적 영향은 주로 대화 장애와 수면 장애 및 단순한 짜증과 불쾌감 등 정신적 측면과 관련된다. 정서불안과 스트레스의 증가로 생리적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에 소음의 심리적 장애는 생리적 영향과 밀접히 관련된다.

소음의 귀찮은 정도는 음압도의 크기와 소음의 지속시간에 따르며 소음 수준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아래와 같다.

  • 100dB - 단시간 노출시 일시적인 난청
  • 90dB - 장시간 노출 시 영구적 난청, 소변량 증가 및 무력감
  • 80dB - 혈관수축반응 집단행동 발생, 양수막 조기파열 현상, 심장병, 순환기 질병의 출현 빈도 증가
  • 70dB - 말초혈관 수축반응이 발생하며 이 수준이 일반적인 민원의 대상으로 된다. 정신 집중력 저하, 부신피질(생명유지를 위한 내분비계), 호르몬 감소, 청력 손실
  • 60dB - 저음으로 인한 위생적(건강보전)한계, 조용한 곳에 비해 수면시간이 2배 정도 길어진다.
  • 50dB - 호흡, 맥박수의 증가, 고음으로 인한 위생적 한계
  • 40dB - 수면깊이가 낮아지거나 거의 영향이 없다
  • 30dB - 쾌적함

소음의 직접적인 영향으로는 1) 소음성 난청으로 장시간 노출되거나 일시적으로 큰 소음에 노출되어 귀의 감각부가 무뎌져 일성 대화를 잘 알아 듣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난청 방지 조치로서 작업장내 소음 수준은 90dB 이하, 일반 환경중에는 75dB 이하로 규제하고 있다. 2) 청취 방해로서 듣고자 하는 소리와 소음이 동시에 존재할 때 이들이 대뇌의 지각부를 동시에 자극하여 명쾌하게 듣지 못하게 한다. 따라서 대화, 전화, TV, 라디오 청취 및 수업 등에 장해를 주며 소음의 크기가 60dB를 초과하면 영향이 심화된다. 3) 정신적 영향으로 학습 방해, 수면 방해, 작업능률 저하를 일으키며 소음의 크기가 60dB를 초과할 때 산수계산 능력이 저하되고 어학분야의 이해율이 떨어진다. 소음의 크기가 35dB 미만일 때 수면에 거의 지장이 없으며 초과하면 상대적으로 깊은 잠을 이룰수 없어 수면시간이 길어져야 한다. 작업능률 측면에서 소음 수준이 85dB를 초과하면 작업 능률이 저하된다. 4) 정서 및 생활에 관한 영향으로는 소음에 노출되어 불쾌감, 분노, 놀람 등의 정서방해, 식욕 및 성욕 부진 등의 생활 방해를 유발한다. 5) 생리적인 영향으로는 호흡기, 순환기, 소화기 등에 영향을 미쳐 호흡의 촉진, 맥박수의 증가, 혈압 상승, 위액분비의 감소, 위장운동 억제 등 자율신경계에 장애가 나타난다. 임신율 저하, 사산율 증가, 유아의 출산체중 감소 등의 임신 및 발육에 영향을 미치며 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쳐 각종 호르몬의 정상분비에 영향을 준다.[1]

계측

규제

각주

  1. 엄명도, 〈소음과 우리들의 건강〉, 《네이버 블로그》, 2017-08-09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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