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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돈

해시넷
Dbsdk6937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1월 14일 (목) 10:48 판 (주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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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키코리아(Starkey Korea)

심상돈은 미국 최대 청각 전문기업인 스타키히어링테크놀로지스(Starkey Hearing Technologies)의 한국 지사인 ㈜스타키코리아 대표이사이다.

개요

심상돈은 1956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2001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입학해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심상돈은 1983년 보청기 제조업체인 동산실업을 통해 업계에 뛰어들었다. 동산보청기의 대표로 해외에서 보청기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던 심상돈은 이후 레이건 전 미 대통령이 착용한 세계 최초 귓속형 보청기를 제조한 스타키의 높은 기술력을 보고 국내 난청인들에게 보다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스타키 본사와 접촉하며 스타키코리아 설립을 추진하였다. 국내 보청기 시장이 제대로 자리 잡히지 않았던 시절, 심상돈은 1996년 스타키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에서 직접 제조된 스타키 보청기를 보급하였다.[1] 심상돈은 스타키의 기업이념은 비단 스타키코리아만의 지속성장을 위한 철학이 아님을 강조해왔으며 외국계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국내 청각산업에 투자한 사타키를 통해 산업의 육성과 인식의 변화를 꾀하고자 마음먹었다. 심상돈은 보청기 기업들간에 이뤄지지 않고 있던 정보공유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워크숍을 열며 경쟁기업들이 청각산업에 새롭게 눈을 뜨게 기여했다. 또한 교육분야에서도 청각관련 대학원 과정이 개설되는 등 우리나라 청각산업 역사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심상돈 대표의 노력이 주효했다. 심상돈은 스스로를 '대표이사영업사원'이라고 말할 정도로, 데스크에 앉아 지시하기 보다 현장경영을 통해 회사를 이해하고 경영하고 있다.[2]

스타키코리아의 전 직원이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심상돈 대표 역시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한국청각장애인협회 후원회 회장도 맡으며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서울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과 서울상고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강소기업협회 회장 등을 맡으며 지역사회발전 및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력

  • 1996년 03월 : 주식회사 스타키코리아 대표이사
  • 2005년 : 한국보청기제조업협의회 회장
  • 2011년 :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 공동대표
  • 2011년 : 한국청각장애인협회 후원회 회장
  • 2014년 ~ 2015년 : 서울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
  • 2016년 2018년 : 서울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
  • 2017년 : 사단법인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 회장
  • 2018년 06월 : 사단법인 한국강소기업협회 회장

주요 활동

각주

  1. 황재용, 〈보청기와 사랑에 빠진 남자 ‘심상돈’〉, 《뉴스웨이》, 2015-10-30
  2. 김영학, 〈이웃과 동행하는 CEO〉, 《hunet》, 2010-07-29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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