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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뒷유리에는 유리 표면 전체에 열선 및 열선 시트를 부착하여 열을 발생시키고 이에 의하여 유리 표면의 온도를 올리는 원리를 이용한다. 전자의 경우 ‘열선인쇄’라 불리는데, 일반 판유리 표면에 은을 주원료로 한 [[실버 페이스트]](Silver Paste)를 인쇄해서 융착 열처리를 시킨 [[강화유리]]를 의미한다. 양쪽 단자에 전기를 통하면, 열선에 발열되는 열로 유리 표면의 서리나 결빙 현상을 제거해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준다. 후자의 경우 유리 속에 넣은 가느다란 니크롭선으로 열을 발생시켜서 김 서림을 없애주는 원리로, [[열선유리]]라고 불린다. 이 열선에는 방송 전파를 수신하는 기능을 포함한 [[글라스 안테나]]도 있다. 반면 앞 유리는 뒷유리와 다른 방식으로 열선이 설치된다. 뒷유리의 열선 방식은 [[이온 마이그레이션]]에 가장 취약한 [[은]]을 재료로 사용하는 반면, 수분에 노출된 환경에 전원이 발생하면 이온 마이그레이션이 발생하고 회로 단선 때문에 유리 깨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져서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더 높은 앞쪽 유리에는 잘 설치하지 않는다.<ref>박민영 에디터, 〈[https://blog.lgchem.com/2017/01/18_car-window-editor/ 추운 겨울에도 안전한 시야 확보를 돕는 자동차열선의 비밀!]〉, 《엘지케미토피아》, 2017-01-19</ref><ref>모토야편집부, 〈[https://www.motoy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 뒷유리 (Rear Wind Shield)]〉, 《모토야》, 2017-04-1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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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뒷유리에는 유리 표면 전체에 열선 및 열선 시트를 부착하여 열을 발생시키고 이에 의하여 유리 표면의 온도를 올리는 원리를 이용한다. 전자의 경우 ‘열선인쇄’라 불리는데, 일반 판유리 표면에 은을 주원료로 한 [[실버 페이스트]](Silver Paste)를 인쇄해서 융착 열처리를 시킨 [[강화유리]]를 의미한다. 양쪽 단자에 전기를 통하면, 열선에 발열되는 열로 유리 표면의 서리나 결빙 현상을 제거해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준다. 후자의 경우 유리 속에 넣은 가느다란 니크롭선으로 열을 발생시켜서 김 서림을 없애주는 원리로, [[열선유리]]라고 불린다. 이 열선에는 방송 전파를 수신하는 기능을 포함한 [[글라스 안테나]]도 있다. 반면 앞 유리는 뒷유리와 다른 방식으로 열선이 설치된다. 뒷유리의 열선 방식은 [[이온 마이그레이션]]에 가장 취약한 [[은]]을 재료로 사용하는 반면, 수분에 노출된 환경에 전원이 발생하면 이온 마이그레이션이 발생하고 회로 단선 때문에 유리 깨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져서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더 높은 앞쪽 유리에는 잘 설치하지 않는다.<ref name="케미">박민영 에디터, 〈[https://blog.lgchem.com/2017/01/18_car-window-editor/ 추운 겨울에도 안전한 시야 확보를 돕는 자동차열선의 비밀!]〉, 《엘지케미토피아》, 2017-01-19</ref><ref>모토야편집부, 〈[https://www.motoy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 뒷유리 (Rear Wind Shield)]〉, 《모토야》, 2017-04-1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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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투명히터는 얇은 면 형태의 전도성 발열체 위에 금속 전극을 양 끝에 설치하고 면유리 전체에 발열하는 방식을 말한다. 시야 확보에 문제를 주는 요인을 일체 제거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투명히터는 자동차 유리 전면에 약 50나노미터 두께의 [[탄소나노튜브]]를 얇은 층으로 코팅한 것을 의미하는데,  탄소나노튜브가 잘 알려진 것과 같이 유연성과 전기전도율, 투과율이 우수하여 보다 쉽고 경제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김서림 및 성에 방지는 물론 투명도 80% 이상 유지까지 가능하다.<ref name="케미"></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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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3일 (월) 11:13 판

열선은 가열하여 계기에 이용하는 금속 선이다. 대표적으로 자동차에는 열선시트, 열선유리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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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종류

뒷유리 열선

자동차 뒷유리에는 유리 표면 전체에 열선 및 열선 시트를 부착하여 열을 발생시키고 이에 의하여 유리 표면의 온도를 올리는 원리를 이용한다. 전자의 경우 ‘열선인쇄’라 불리는데, 일반 판유리 표면에 은을 주원료로 한 실버 페이스트(Silver Paste)를 인쇄해서 융착 열처리를 시킨 강화유리를 의미한다. 양쪽 단자에 전기를 통하면, 열선에 발열되는 열로 유리 표면의 서리나 결빙 현상을 제거해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준다. 후자의 경우 유리 속에 넣은 가느다란 니크롭선으로 열을 발생시켜서 김 서림을 없애주는 원리로, 열선유리라고 불린다. 이 열선에는 방송 전파를 수신하는 기능을 포함한 글라스 안테나도 있다. 반면 앞 유리는 뒷유리와 다른 방식으로 열선이 설치된다. 뒷유리의 열선 방식은 이온 마이그레이션에 가장 취약한 을 재료로 사용하는 반면, 수분에 노출된 환경에 전원이 발생하면 이온 마이그레이션이 발생하고 회로 단선 때문에 유리 깨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져서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더 높은 앞쪽 유리에는 잘 설치하지 않는다.[1][2]

투명히터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투명히터는 얇은 면 형태의 전도성 발열체 위에 금속 전극을 양 끝에 설치하고 면유리 전체에 발열하는 방식을 말한다. 시야 확보에 문제를 주는 요인을 일체 제거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투명히터는 자동차 유리 전면에 약 50나노미터 두께의 탄소나노튜브를 얇은 층으로 코팅한 것을 의미하는데, 탄소나노튜브가 잘 알려진 것과 같이 유연성과 전기전도율, 투과율이 우수하여 보다 쉽고 경제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김서림 및 성에 방지는 물론 투명도 80% 이상 유지까지 가능하다.[1]

전망

각주

  1. 1.0 1.1 박민영 에디터, 〈추운 겨울에도 안전한 시야 확보를 돕는 자동차열선의 비밀!〉, 《엘지케미토피아》, 2017-01-19
  2. 모토야편집부, 〈뒷유리 (Rear Wind Shield)〉, 《모토야》, 2017-04-10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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