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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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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모나체인(Monachain)

이정화는 한국의 엘지(LG) 그룹에 속하는 IT 서비스 회사인 ㈜엘지씨엔에스(LG CNS)의 블록체인사업단장이다. 2020년 5월부터 제주도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중이다.

개요

이정화는 IT 서비스 회사인 ㈜엘지씨엔에스의 블록체인사업단장이다. 숙명여자대학교 전산학을 전공했으며, ㈜엘지씨엔에스의 플랫폼인 모나체인에 글로벌 분산아이디(DID) 표준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과 2020년 5월부터 제주도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B캐피탈리스트 3주 차에서는 'Blockchain Transformaion 제조, 유통의 변신'이라는 주제로 페이먼트(Payment)에 관해 강의한 바 있다.

학력

주요 활동

㈜엘지씨엔에스

이정화 블록체인사업추진단장은 ㈜엘지씨엔에스의 특별한 블록체인 기술 활용법에 관해 설명했다. ㈜엘지씨엔에스와 제주시가 계획하는 블록체인 기반 전기자동차 폐배터리의 유통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2020년에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규격 정보와 입고, 검사, 출고 등 유통 전 과정이 블록에 기록이 되어 제주시와 폐차업체 및 배터리 유통업체 등에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이를 통하여 기존 30시간 이상 걸리던 배터리 유통 관리 시간이 약 10시간으로 70% 가까이 줄였다. 이정화 단장은 "자동차 운행에 쓰인 배터리는 같은 목적으로 재사용되긴 어렵지만 신호등이나 파워플랜트 등에 재사용될 수 있고, 배터리 재사용 시스템은 이미 17개 이상의 지자체가 준비 중이며, 관련 제조업체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1]가기.png ㈜엘지씨엔에스에 대해 자세히 보기

비캐피탈리스트

2020년 11월 11일, 멀티캠퍼스 역삼 17층 VIP 강의장에서 인큐텍(incutek)이 공동 주관하는 블록체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 8기 '비캐피탈리스트(BCapitalist)'를 진행했다. ㈜엘지씨엔에스 이정화 블록체인사업추진단장은 3주 차에서 'Blockchain Transformaion 제조, 유통의 변신'이라는 주제로 페이먼트(Payment)에 관해 강의했다. 비캐피탈리스트는 금융, 통신, 대학, 컨설팅, 기업의 임원 및 교수들로 구성된 국내 최고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강의한다. 강의 네트워킹, 수료의 전 과정이 엄격하게 관리되는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과정이다.[2]가기.png 비캐피탈리스트에 대해 자세히 보기

모나체인

㈜엘지씨엔에스는 플랫폼인 모나체인에 글러벌 분산아이디(DID) 표준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분산아이디는 다양한 서비스 분야를 공략할 수 있는 기반기술이다. 신분 인증이나 사설 인증 분야를 넘어 사물표준을 적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인증도 가능하며, 물류 및 유통 체계에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 분산아이디는 기존에 기관이나 기업의 데이터베이스에 일괄 보유한 개인 정보를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분산형 체계이다. ㈜엘지씨엔에스 이정화 블록체인사업추진단장은 "분산아이디를 발급하게 되면 검증가능한 자격증명(VC)이라고 불리는 개인정보는 스마트폰 등에 개인이 저장하여 블록체인에 개인정보는 공유되지 않고 언제, 어디서 발급받았고, 어디에 제출됐는지가 저장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정보의 주인이 제출기관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맞게 생년월일, 성별, 직업 등의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를 스스로 관리하면서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분산아이디가 범용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국제 표준 확립과 범용성 확보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전 세계로 통일된 분산아이디 체계가 구축되지 않으면 발급기관별로 다른 증명서나 각종 서비스 이용을 위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분산아이디를 발급해야 한다. 이정화 단장은 "국내에서도 분산아이디 사업에 뛰어든 기업들이 얼라이언스를 구성하는 이유가 범용성을 확보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이며, ㈜엘지씨엔에스는 국제표준을 만들어 가는 데 집중하고 필요하면 기존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3]가기.png 모나체인에 대해 자세히 보기

인터뷰

지역화폐 착(Chak)

2020년 7월 6일, ㈜엘지씨엔에스 이정화 블록체인사업추진단장은 파이낸셜뉴스(Financial News), 블록포스트(Blockpost)와 블록체인 지역화폐 '착(Chak)'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엘지씨엔에스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을 기반으로 조폐공사가 운영 중인 지역화폐 착은 공공영역에서 블록체인이 처음으로 상용화되었다. 이정화 단장은 "2019년 2월 구축한 한국 조폐공사의 모바일 지역 상품권 플랫폼 착은 250만 개 이상의 블록을 하루 수십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이 일어나고 있으며,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착 수준의 대규모 트랜잭션을 보유한 사례는 아직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엘지씨엔에스의 지역화폐 착은 가맹점에서는 결제 수수료 부담이 없고, 지자체에서는 행정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농어민수당과 청년수당 등은 각종 복지 수당을 비롯하여 긴급지원금 등을 지급할 때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인 결제 플랫폼 착을 활용할 수 있다. 이에, 이정화 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포스트 코로나와 맞물려 개발 및 도입 논의가 빨라지고 있는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CBDC)나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화폐로 쓰이는 모바일 상품권 착 모두 보상체계 등 토큰 이코노미와 맞닿아 있으며, 기술검증이나 제도 보완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아 착을 통해 비즈니스모델(BM)로서의 가능성은 확인한 상태"라고 말했다.[4]

블록체인 현황

2020년 6월 16일, ㈜엘지씨엔에스 이정화 블록체인사업추진단장은 자신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은 미래 지향적인 가치들과 맞물리며 디지털 생태계 전반을 강화하는 촉매가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현황과 가능성에 관해 설명했다. 모든 과정에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민감 정보는 개인이 컨트롤할 수도 있다. 또한, 신용할 수 있는 상대인지를 확인해야 하며, 연결된 후에는 운영 및 관리가 탈중앙 집권적으로 이루어져 프라이버시 침해의 측면에서도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다. 이어, 이정화 단장은 정보통신기술(ICT)에 관해서 "한국의 경우 정보통신기술과 온라인 유통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가 이미 구현되어 있어 단기적으로는 블록체인으로 인한 편의성 증대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으며, 공공성 증대와 국제 표준 주도권 선점 등 여러 측면에서 정부는 적극적인 입장인 만큼 향후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5]

각주

  1. 마재완 기자, 〈"비트코인 아니예요!"…생활에 스며드는 블록체인〉, 《한스경제》, 2020-06-18
  2. B캐피탈리스트 커리큘럼〉, 《인큐텍》
  3. 장영은 기자, 〈여권·국제 운전면허증도 스마트폰에 '쏙'〉, 《이데일리》, 2020-06-14
  4. MIHEE KIM, 〈LG CNS “지역화폐 등 블록체인 금융 선도”〉, 《코인텔레그래프 코리아》, 2020-07-06
  5. 김준영 기자, 〈“블록체인은 미래 바꿀 대표 동력… 기술 고도화 박차” (창의·혁신 현장을 가다)〉, 《세계일보》, 2020-06-16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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