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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축

해시넷
martinyj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8월 23일 (월) 11:31 판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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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축(Axle)은 자동차의 바퀴를 통해 차량의 무게를 지지하고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장치이다. 액슬이라고도 한다. 베어링이나 축받이통으로 고정되어 바퀴나 기어가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도록 도와준다. 통상적으로 앞차축, 뒷차축이 있으며 대형 차량의 경우에는 3~4개 장착된다.

개요

차축은 바퀴를 통해 자동차의 중량을 지지하는 축이며 구동차축과 유동차축으로 나눈다. 구동차축은 종감속기어에서 전달된 동력을 바퀴로 전달하고 도로면에서 받는 힘을 지지하며 전륜구동 방식의 앞차축, 후륜구동 방식의 뒷차축, 사륜구동 방식의 앞, 뒷차축이 구동차축 등이 구동차축으로 분류된다. 유동차축은 간단한 구조로 자동차의 중량만 지지한다.[1]

활축 디자인에서 양측의 바퀴는 분리된 반축에 연결되며 현대의 대부분 차들은 대부분 이러한 구조를 가진다. 일부 디자인에서 이는 좌측 또는 우측 바퀴의 독립현가를 허용하며 설사 독립현가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활축은 차동장치를 적용하여 자동차가 선회할 때 좌측바퀴와 우측 바퀴가 서로 다른 속도로 회전하게 한다.

탠덤 액슬(tandem axle)은 2개 또는 그 이상의 차축을 나란히 설치한 차축을 가리킨다. 트럭 디자인에서 이러한 구조를 적용하여 1개 축보다 더 큰 하중 지지능력을 제공한다. 세미트레일러(Semi trailers)는 통상적으로 뒤에 탠덤 액슬을 설치한다.

액슬 제조에 사용하는 재료는 주로 미국자동차 기술자협회 SAE 그레이드 41xx 스틸(SAE grade 41xx steel) 또는 SAE 그레이드 10xx 스틸(SAE grade 10xx steel)을 적용한다. SAE 그레이드 41xx 스틸은 일반적으로 크롬 몰리브덴강(chrome-molybdenum steel) 또는 크로몰리(chrome-moly)를 가리키며 SAE 그레이드 10xx 스틸은 탄소강(carbon steel)을 가리킨다. 두 가지 재질의 주요한 차이는 크로몰리가 굳힘이나 파괴에 더 강하고 전문 용접처 외에 통상적으로 볼 수 있는 도구로 용접이 어렵다는데 있다.

구동축

현대의 전륜구동차들은 대부분 변속기(기어박스와 차동장치)와 앞차축을 하나로 통합하여 트랜스 액슬(transaxle)이라 호칭한다. 구동축은 2개 반축 사이에 유니버설 조인트(universal joints, 축이음의 일종)와 차동장치를 가진 활축이며 각 반축은 등속도 자재이음(CV Joint: constant velocity joint)을 사용하여 바퀴와 연결된다. 등속도 자재이음은 차량이 선회할 때 휠어셈블리의 수직자유이동을 가능하게 하며 킹 핀을 둘러 싼 스터브 액슬의 회전에 협력한다.

후륜구동차들과 트럭은 엔진이 드라이브 샤프트(driveshaft)를 회전시켜 회전력을 차량 뒷 부분에 배치된 구동축에 전달한다. 구동축은 활축일 수도 있지만 통상적으로 차동장치를 가진 스플리트 액슬(split axle) 구조를 많이 적용한다. 이런 경우에 좌측 후륜에 연결된 하나의 반축이 차동장치에 연결되고 다른 반축이 똑 같이 우측 후륜과 연결되어 차동장치와 함께 뒷차축을 구성한다.[2]

각주

  1. 63HQ, 〈자동차 차축〉, 《네이버 블로그》, 2015-03-03
  2. "Axle", Wikipedia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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