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png

대륙대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대륙대

대륙대(大陸臺)는 대륙사면의 하부(下部)에서 심해저(深海底)까지 완만하게 내려가는 경사 지역으로 대륙 지괴(地塊)에서 공급되는 퇴적물이 쌓이는 곳이다.[1]

내용[편집]

대륙대는 해구와 연결되지 않은 대륙사면에서 이어지는 경사가 완만해지는 해저지형이다.

평균 1/3˚의 기울기를 갖으며 1km에 약 3m 정도 낮아진다. 대륙대의 수심은 1400~5100m이고 평균 폭은 약 600km이다. 육지에서 생성된 퇴적물은 바다로 흘러온다. 이 퇴적물들은 저탁류(低濁流, turbidity current)에 의해 해저협곡을 지나 대륙사면의 끝까지 운반된다. 대륙계곡에서 평지로 바뀌는 곳에 부채꼴 모양의 선상지가 생기듯 저탁류에 의해 심해선상지(deep-sea pan)을 만든다. 여러 곳에 생긴 심해선상지가 자라고 합쳐진 것이 대륙대이다. 따라서 대륙대는 운반된 두꺼운 퇴적물로 이루어져 있다.

태평양에서는 발달하지 않고, 대서양인도양에서 잘 발달되어 있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대륙대〉, 《네이버국어사전》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의견.png 이 대륙대 문서는 지형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이 문서의 내용을 채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