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롤스로이스 실버셰라프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롤스로이스 실버셰라프(Rolls-Royce Silver Seraph)
롤스로이스(Rolls-Royce Motor Cars Limited)

롤스로이스 실버셰라프(Rolls-Royce Silver Seraph)는 롤스로이스(Rolls-Royce Motor Cars Limited)에서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했던 고급 세단이다. 1998년 3월 3일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1997년 금융 위기로 생산이 중단된 롤스로이스 실버스퍼의 후속으로 등장했으며, 벤틀리 아르나지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타고 월렌트 대형 가로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타고] 1개월 단위로 전기차가 필요할 때! 타고 월렌트 서비스

상세[편집]

롤스로이스 실버셰라프는 롤스로이스 실버스퍼 이후 17년 만에 선보인 모델이자 크루 공장에서 생산된 마지막 모델이다. 세라프는 세 쌍의 날개를 단 최상 등급의 천사를 말한다. 총 4억 달러를 투자해 개발한 차로, 롱 휠베이스 버전인 파크워드, 코니셰 컨버터블과 함께 판매됐다. 당시 이미 주요 개발 파트너로 참여해왔던 비엠더블유(BMW)는 크루 공장에 12기통 엔진과 에어 컨디셔너, 에어백, 시트, 전자제품 등을 공급했다.[1] 형제차로 벤틀리 아르나지가 있었는데,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배지, 휠 형태가 다를 뿐 플랫폼과 차체를 공유했다. 최초로 비엠더블유의 V12 5.4리터 엔진이 사용되었으며, 최대 출력은 322마력이다. 대시보드스티어링 휠, 시트, 도어트림 등을 코널리 가죽으로 덮고 센터 클러스터를 미국산 포플러 원목으로 만드는 등 호화로운 실내를 자랑한다.[2] 전 사양에 디지털 엔진 관리 장치, 어댑티브 램프 컨트롤,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ABS)이 적용되었으며, 투톤 컬러가 적용되었다. 후륜구동 차량이었으며, ZF 칼럼식 5HP30형 5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플라잉 레이디(Flying Lady)에 일정 압력이 가해지면 자동으로 숨는 기능이 최초로 적용되었다.[3] 2002년 생산이 종료될 때까지 영국 중부 체셔주의 크루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총 생산량은 1,570대이다.[4]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이 생전에 1999년식 실버셰라프 리무진을 소유했었다. 자신이 직접 내부 인테리어를 디자인했으며 순금과 호두나무를 주 내장재로 써 마치 궁전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를 지니고 있다. 그의 사후에 경매로 넘어갔다.[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조채원 기자, 〈(신박한 車담) 차는 달리는데 들리는 건 시곗바늘 소리 뿐…‘유령’같은 명차 롤스로이스(2)〉, 《이뉴스투데이》, 2021-05-16
  2. 에드워드, 〈1999 롤스로이스 실버 세라프〉, 《네이버 블로그》, 2007-04-26
  3. 김선웅 기자, 〈롤스로이스, 3가지 플라잉 레이디 장식 공개〉, 《오토뷰》, 2013-01-11
  4. 루이스M, 〈(롤스로이스)세계 3대 명차 롤스로이스 팬텀 / 롤스로이스 코니시 / 롤스로이스 실버셰라프〉, 《네이버 블로그》, 2011-03-28
  5. 롤스로이스 실버 셰라프〉,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롤스로이스 실버셰라프 문서는 유럽 자동차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