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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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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카카오페이(KakaoPay)

류영준(1977년 6월 4일 ~ )은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KakaoPay)의 대표이사이다. (주)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에서 오랜 기간 개발자로 일하다, 2011년 5월 삼성SDS㈜에서 ㈜카카오로 이직해 2012년 12월까지 보이스톡 개발자로 일했다. 이후 2013년 1월 ㈜카카오 페이먼트사업부 본부장으로 승진하였고, 2015년 10월 다음카카오 핀테크 총괄 부사장에 올랐다. 2016년 9월에 ㈜카카오 핀테크 총괄 부사장직을 수행했으며, 2017년 4월부터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를 맡게 되었다.

학력[편집]

  • 1996년 ~ 2000년 : 건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졸업
  • 2000년 ~ 2002년 : 건국대학교 대학원 정보통신학과 석사 졸업

약력[편집]

  • 2011년 5월 ~ 2013년 1월 : ㈜카카오 보이스톡 개발팀원
  • 2013년 1월 ~ 2015년 10월 : ㈜카카오 페이먼트사업부 본부장
  • 2015년 10월 ~ 2016년 9월 : 다음카카오 핀테크 총괄 부사장
  • 2016년 9월 ~ 2017년 4월 : ㈜카카오 핀테크 총괄 부사장
  • 2017년 4월 ~ :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생애[편집]

류영준은 1977년 6월 4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건국대학교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정보통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삼성SDS에서 근무하다 ㈜카카오로 이직했다. 카카오페이 대표인 류영준은 닷컴버블이 터진 당시 IT기술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몸소 직접 경험했다. 그때부터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인생의 목표가 생겼다. 당장의 금전적인 목표보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하는 인생의 계획이 생겼고 그게 지금의 카카오페이를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 삼성SDS 시절 VoIP(인터넷음성통화)를 개발했었는데 ㈜카카오로 넘어오면서 가지고 있던 기술은 ‘보이스톡’ 개발로 이어졌다. 이렇듯 카카오 보이스톡 개발을 주도하며 개발자로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기술개발 과정에서 뒤따른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사업적 기술의 필요성과 기술개발만으로는 세상을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 직군을 바꾸는 도전을 했다. 이후 개발에서 사업 부문으로 자리를 옮겨 카카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신규사업팀을 맡게 되었다. 당시 온라인 결제는 18개 화면에 수많은 정보를 입력하는 구조가 표준이었고,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면서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구조가 보였다. 이를 위해 ‘간편결제’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금융사와 감독 당국을 설득하여 2014년 9월 국내 최초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그리고 3년 뒤인 2017년 4월 독립법인 카카오페이를 출시했다. 이렇듯 ㈜카카오의 사내사업으로 시작한 카카오페이가 누적 회원 규모 3천만 명 수준으로 급격하게 성장하게 되면서 이를 이끈 류영준 대표는 국내 핀테크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떠올랐다.[1]

주요 활동[편집]

카카오페이증권 출범[편집]

카카오페이는 2018년 10월에 바로투자증권의 지분 60%를 인수하면서 증권업에 진출했다. 그리고 그 다음 달 11월 카카오페이 투자서비스를 시작했었다. 투자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공정거래법 위반에 따라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중단됐었다. 이후 2019년 11월 재심사를 요청했고, 2020년 2월 5일부로 금융위로부터 바로투자증권 인수에 대해 대주주 적격 승인을 받았다. 금융위의 승인 후 바로투자증권의 사명을 '카카오페이증권'으로 변경했다. 증권업계는 카카오페이증권이 카카오톡이라는 강령한 플랫폼을 통해 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는 “국내 금융 산업과 사용자들의 금융 생활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일으킬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증권과 함께 더욱 과감하게 도전할 것”이라며, “누구든지 정보나 자산 규모의 차별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투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2]

핀테크산업회장 선출[편집]

2020년 3월 10일부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3대 핀테크산업회장에 선출되었다. 핀테크산업협회는 2016년 출범한 국내 민간 협회로, 국내 핀테크 시장의 글로벌화와 제도적 규제 완화에 집중하고 있다. 초대 회장은 토스의 모회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였고, 2대 회장은 피플펀드 김대윤 대표였다. 새로 선출된 류영준 핀테크산업협회장은 ㈜카카오의 사내사업이었던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내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3]

전경련 시상식 강연[편집]

5월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국경제인연합회 콘퍼런스센터에서 전국경제연합회(이하 전경련) 주최의 ‘2020년 우수지식 경영인’ 시상식이 열렸다. 해당 행사에 참여한 카카페이 류영준 대표는 ‘카카오페이,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해당 주제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투자, 보험, 대출 등 다양한 전문 금융 서비스에 대한 변화를 보여줄 것이며, 핀테크가 아닌 테크핀의 시대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변화된 금융 규제 환경에 맞춰 다양한 금융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통해 혁신을 이뤄 누구나 쉽고 간편히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4]

먹튀 논란[편집]

김범수 꼬리자르기로 결국 사퇴

각주[편집]

  1. 감병근 기자, 〈(Who Is?)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비즈니스포스트》, 2020-02-13
  2. 홍하나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출범...“새로운 투자 문화 만들것”〉, 《바이라인네트워크》, 2020-02-06
  3. 이윤정 기자,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3대 핀테크산업회장의 선출〉, 《조선비즈》, 2020-03-10
  4. 김온유 기자, 〈“누구나 쉽게 이용하는 금융 생태계 이끌겠다”〉, 《문화일보》, 2020-05-2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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