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연장
만기연장(滿期延長)은 만기에 상환하지 않고 확정 기간이나 불확정 기간 동안 상환을 연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개요[편집]
만기(滿期)는 미리 정한 기한이 다 되거나 그 기한을 의미한다. 어음금액의 지급일로서 어음에 적힌 날짜 혹은 만기일(滿期日)을 가리킨다. 즉, 만기는 원금이 상환되는 시점을 말한다. 만기는 채권의 최종 현금 지급 시점만을 나타내며 원금의 상환 시점 이전에 발생하는 현금 지급의 양과 지급 시점을 무시하고 있다. 주식은 원금상환이 없으므로 특정한 만기가 없는 반면, 채권은 채권자에게 액면 가액을 지불해야 만 하는 만기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유가증권은 시장성이 높아 현금화가 쉽다. 즉 유가증권의 만기가 유가증권 선택에 고려되는 이유는 현금화 속도보다는 미래에 유가증권 가격의 변동에 만기가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가증권의 만기와 수익률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수익률 곡선이 유가증권의 만기에 대한 연구 중 대표적인 것으로, 수익률 곡선이 어떠한 모양으로 이루어지는가는 경제학에서 중요한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1]
만기는 어음금액이 지급될 날로서 어음상에 기재된 날을 말한다. 만기일이라고도 하며, 거래계에서는 지급기일(支給期日)이라고도 한다. 민가와 만기의 날은 일치하지만 지급하여 할 날은 만기가 법정 휴일일 때에 이를 이은 첫 번째 거래일에 지급해야 할 날로 되므로 일치하지 않는다. 또 지급의 날은 실제 어음금액의 지급이 이루어진 날이므로 만기와 다른 개념으로 만기는 일정해야 한다. 즉 어음금액의 일부씩에 각각 달리 만기를 정하거나 각 지급인에 대하여 각각 다른 만기를 정할 수 없다. 또 만기는 확정 또는 확정할 수 있는 날이어야 한다. 만기의 기재는 어음요건이며, 부적법한 기재는 어음의 무효를 가져오지만 기재를 결한 어음은 무효는 아니고 일람출급(一覽出給)의 것으로 본다. 또 수표의 만기는 일람출급에 인정되며, 이에 반하는 기재는 이것을 행하지 않은 것으로 인정된다. 법은 만기의 단일확정을 기하기 위해 어음만기의 종류로 4종은 아래와 같다.
- 지급제시일로서 만기로 하는 일람출급
- 환어음은 인수제시일로부터, 약속어음은 일람제시일로부터 일정 기간을 경과한 날을 만기로 하는 일람후정기출급(一覽後定期出給)
- 발행일로부터 어음에 기재한 확정 기간을 경과한 날을 만기로 하는 발행일자후정기출급(發行日字後定期出給)
- 역상(曆上)의 특정일을 만기로 하는 확정일출급[2]
신용대출 만기연장 거절 해결방법[편집]
신용대출 만기연장 거절 이유와 연장 전략
- 만기연장 거절 이유
위와 같이 다양한 이유로 신용대출 만기연장이 거절되는 사례가 있다.
- 연장 전략
신용대출 만기연장 거절 : 권한이 높은 분과 이야기한다.
- 일단 내가 누구에게 대출을 받았건 권한이 있고, 가능한 높은 사람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게 좋다. 행원이나 대리급이라면 사실 메뉴얼대로 하기도 바쁘고 '융통성'이라는 것을 발휘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과장이나 차장 이상 되면 보다 시야가 넓어지고, 융통성이라는 것을 챙길 수 있는 여력이 되며, 실제로 권한도 있다. 지점마다 대출을 담당하는 직원은 1~2명이 뿐이며 혹시 대리와 차장이 있다면 가능한 권한이 높은 분과 이야기하는게 좋다.
신용대출 만기연장 거절 : 본인 소득과 관련된 어필
- 예를 들어 공무원 재직당 시 신용대출 1억을 받았는데, 은퇴를 하고 나니 연장이 안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리곤 상당히 강하게 전액상환을 요구했다. 1억 신용대출을 갑자기 당장 전액 상환해야 하는데, 이건 은행원도 못 갚을 걸 알고 하는 이야기이다. 이는 강하게 이야기를 해서 10% 상환이나 20% 상환이라도 이끌어내고, 금리를 올리는 등의 근거를 남겨야 하기 때문이며 지점장한테 보고할 말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곧 협상의 여지가 다분하다는 것이다.
- 신용대출 5년 만기연장 불가, 1억 전액 상환하라는 통보
- 연장 안되냐고 문의
- 5년 간 분할상환 금리 13% 제시 (국민은행)
- 연장이 안 되냐고 문의를 했더니 5년간 분할상환을 하는데 금리를 13%로 조정해야 한다며 처음에는 황당했다. 2금융권도 아니고 국민은행에서 13%의 금리라니 여기서 내란대로 내고 주란대로 주면 안 되며 일단 본인이 어필할 수 있는 수단은 총동원을 해야 한다.
신용대출 만기연장 거절 : 읍소전략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협상 결과가 안 나온다면 읍소를 해야 한다. 그냥 읍소가 아니라 절대 연체하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도 연체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설득을 해야 한다. 또한 갖고 있는 재산 등이 있다면, 예를 들어 아파트 1채를 갖고 있다면 전세를 줄 예정이고 전세금을 받아서 원금을 상환하겠다는 등의 구체적인 상환전략도 이야기하는게 좋다.
- 신용에 문제가 없음을 어필
- 연체이력 없음을 어필
- 상환의지 높음을 어필
- 이 3가지 요인을 계속해서 어필하고 읍소해야 한다. 실제로 은행원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이 바로 신용, 연체 이력, 상환 의지이다. 처음에 안 된다는 은행원도 점점 마음이 누그러지며 그들도 결국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5년간 분할상환에서 10년간 분할상환으로 결과가 바뀌기도 하고, 금리도 최소한으로 올리는 등 그들이 근거를 남길 수 있는 최소한의 인상으로 대출만기연장을 이끌어 낼수 있다.
신용대출 만기연장 거절 : 다른 지점으로 간다
- 같은 대출이어도 지점마다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A지점에서 만기 연장이 한사코 거절되면 거기서 포기할 것이 아니라 같은 은행의 다른 지점을 가서 상담을 받아봐야 한다. 예를 들어 국민은행 A지점에서 대출연장이 거절되었는데, B지점으로 가니 심사를 올려준다는 말을 들었고 당일 대출 연장 승인이 난다. 황당한 것은 대출연장승인 안내문자는 B지점이 아닌 A지점에서 왔다는 것이다. 즉 A지점에서는 승인을 올려보지도 않고 저에게 거절을 한 것이다. DSR 한도만 40%를 넘지 않는다면 결국 대출은 연장될 가능성이 높으니 안되면 다른 지점에서도 꼭 상담을 받아봐야 한다.
신용대출 만기연장 거절 : 직장인 신용대출 한도 연봉대비 잘 받는 방법
- 솔직하게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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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 보유개수
-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사용 유무
- 타행 대출 유무
- 자동차 할부금 유무
- 위 사항들을 물어보는데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은행원이 대출단계에서 전산으로 모두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괜히 타행 대출 사실 없다고 했다가 전산으로 있는 것으로 나오면 은행원 입장에서는 내 눈앞에 있는 고객을 신뢰하기 어렵게 된다. 대출은 결국 '사람'이 확정하며 때문에 눈앞에 있는 은행원에게 가능한 솔직히 대답하는 것이 좋다.
- 신용점수를 관리한다
- 신용점수는 1000점 만점으로 높을수록 좋다. 보통 1~3등급에 해당하면 부실율이 0%에 가깝다고 판단하며 부실율이 1%라면 100명이 돈을 빌렸을 때 1명이 돈을 못갚는다는 의미이다. 신용점수제도는 부실율을 제로에 가깝게 만드는 제도로 이미 오랜시간 검증되어온 제도이다. 즉, 내가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한 1~3등급(상위 50%)은 유지하셔야만 불이익이 없다. 신용점수는 개인이 관리할 수 있다. 직장이 없더라도 연체를 피하고, 건강보험료나 통신비 등을 꾸준히 납부하시면 충분히 1~3등급 안의 점수를 관리할 수 있다.
-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무조건 피한다
- 대출은 한곳에서만 받는것이 낫다
- 은행원 입장에서는 기존 대출 금액이 동일하더라도 여러곳에서 대출을 받은 고객보다는 한곳에서 대출을 받은 고객을 선호한다.
- A고객 : 국민은행에서 신용대출 500만 원, 신한카드에서 자동차 할부금 1000만 원, C은행에서 학자금 대출 500만 원
- B고객 : 우리은행 2000만 원 대출
- 금액은 같지만 A고객은 3곳, B고객은 1곳에서 대출을 받았다. 은행원은 3곳에서 대출을 받았다면 연체할 확률도 3배로 증가한다고 생각한다. 즉, 대출은 가능한 한곳에서 받는것이 유리하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만기〉, 《매일경제》
- 〈만기〉, 《법률용어사전》
- K, 〈신용대출 만기연장 거절 해결방법 5가지〉, 《프리미엄 경제뉴스》, 2023-02-22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