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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균등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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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균등상환(元金均等償還)은 대출 원금을 융자기간으로 나눈 할부 상환금이자합산하여 상환하는 방법을 말한다.[1]

개요[편집]

원금 균등상환은 주택자금의 대출 원금을 융자 기간으로 나눈 할부 상환금에 월별잔고 이자를 합산하여 상환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상환(償還)은 갚거나 돌려줌을 의미한다. 법률 상에서 실질적으로 남이 부담하여야 할 출연(出捐)을 자기가 했을 때 그 사람에게 자기의 부담을 보상하게 하는 일을 말한다. 원금 상환금은 균등하나 이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적어진다. 갚아나가면서 융자 잔고 금액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금균등상환방식은 초기에 월부금이 많이 지급되고 후기에는 점차 줄어들게 된다. 시중은행 장기주택담보대출 상품에서 많이 쓰며, 변경된 일부분할상환방식과 같이 쓰인다. 또한, 원금 균등분할 상환방식은 대출원금을 대출기간으로 균등하게 나누어 매월 일정한 금액을 갚고 이자는 매월 상환으로 줄어든 대출 잔액에 대해서만 지급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매월 상환하는 원금은 같지만 이자금액은 초기에 많고 기간이 지날수록 줄어든다.[2][3][4]

대출금 상환방식[편집]

대출을 받은 사람은 대출 기간이 경과하면 원금과 이자를 모두 갚아야 한다. 원금과 이자를 갚는 방법은 매우 다양한데 대출을 받을 때 상환방법도 같이 고려해야 한다. 대출을 받은 후에 거치기간이 지나면 원금을 매월 일정한 금액으로 균등하게 상환하고 이자는 원금 잔액에 적용하는 방식이 있다. 이 방법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라고 하는데 매번 상환금액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매월 상환액이 달라진다는 단점이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원리금을 모두 합산하여 매월 일정금액을 갚아나가는 방법이다. 이를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라고 한다. 이 방법은 매월 상환액이 같기 때문에 자금수급 계획을 수립하기가 용이하다. 그리고 만기일시상환은 만기까지 돈을 사용하고 만기일에 원리금을 한꺼번에 갚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만기일까지 돈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일시에 큰 금액을 상환해야 하는 부담을 져야 한다. 따라서 만기 일시 상환은 비교적 소액의 신용대출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주택을 구입하고 대출을 받을 때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식이 거치식 상환이다. 일정기간 동안은 이자만 납입하다가 거치기간이 끝나면 원금과 이자를 나누어서 갚는 방식이다. 돈을 활용할 수 있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게 주어지고 원금을 갚는 방식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대출금 상환방식에 따라 부담하는 이자의 총액이 달라지지만, 상환방법별 이자를 스스로 산출하기는 쉽지 않다. 이 경우 금융회사에 물어보거나 금융감독원 홈페이지(http://s1332.fss.or.kr)의 금융거래계산기를 참고하면 예상이자를 간단하게 계산해볼 수 있다.[5]

만기상환[편집]

만기상환(만기일시상환)은 원금은 기간을 대 채운 뒤 + 이자는 기간동안 매달 정해진 날에 상환하는 방식이다. 뜻을 풀어서 설명하면, '만기 = 기간을 다 채워' + '상환 = 돌려받음' 이란 뜻이다. 투자하실 때 약정된 투자 기간이 있는데, 예를 들어 12개월 만기 상품에 투자하셨다면 총 12번의 이자를 매월 1회씩 나눠서 받고, 투자한 원금은 12개월 후에 받는 걸 의미한다. 장점은 매달 상환받는 이자 금액이 같으므로 수익을 가장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대부분의 부동산 투자 상품이 만기 상환 방식을 채택하고 있고, SCF 베이직과 SCF 플러스 상품도 모두 만기 상환이다.[6]

중도상환[편집]

중도상환(조기상환)은 정해진 기간보다 원금을 일찍 갚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어니스트펀드의 투자 기간은 투자를 받는 대출자의 대출 약정 기간과 같다. 대출자가 정해진 만기일에 상환하지 않고, 중간에 상환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겨서 갚게 되면 이때 중도 상환이 발생한다. 기간 '도중'에 상환되거나, 만기일보다 '일찍(조기)' 상환된다고 해서 중도 상환 혹은 조기 상환이라 불린다. 아파트, 건설자금 상품에 투자하셨는데 중도 상환이 발생했다면 대출자가 상환 여력이 생겨서 중간에 대출 원금을 갚은 거라 이해하면 된다. 하지만 중도 상환은 장단점이 있다. 장점은 대출자가 성실하게 원금을 상환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아파트의 경우에는 대출자가 원금 상환을 성실히 하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또한, 건설자금 상품의 경우에는 사업이 원활하게 잘 이뤄지거나, 분양이 잘 되어서 상환 여력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이 또한 긍정적인 시그널로 볼 수 있다. 다만 투자자로서는 이자를 발생시키는 수익금이 다소 줄어들기 때문에 아쉬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어니스트펀드에 오래 투자하신 분들은 이때 회수된 원금을 다른 투자 상품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투자 수익을 이어가고 있다.[6]

원리금 균등상환[편집]

원리금 균등상환은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매달 같은 금액으로 갚아가는 방식이다. 즉, 대출원금에 대한 대출 만기 때 까지의 이자를 사전에 계산하여 매월 똑같은 금액을 갚아 나가도록 하는 방식이다. 초기에는 원금이 많이 남아있어서 이자를 많이 지급해야 하지만, 상환할수록 원금이 줄어들어 이자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 장점은 고정 지출로써 계획을 세운다면 관리하기 쉬운 것이다. 자세히 말하면 이 방법은 원금균등분할상환대출과 달리 갚아야 할 금액이 정해져 있으므로 체계적인 자금계획을 세울 때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원금균등분할상환대출과 마찬가지로 매월 이자와 원금을 갚아야 하므로 대출 초기 및 대출 기간이 끝나는 시점까지 상환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7][8]

원금 균등상환[편집]

원금 균등상환은 원금 자체를 균등하게 나누어 매월 일정한 금액을 갚고 이자는 매월 상환으로 줄어든 남은 원금에 대해서만 지급하는 방식이다. 초기에는 이자 금액이 많지만, 기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게 된다. 즉, 원금균등분할상환대출은 대출 원금을 대출 기간으로 똑같이 나누어 상환하고 이자는 대출 원금 중 남은 잔액에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대출원금 잔액이 매월 줄어드는 만큼 이자도 점차 줄어드는 효과가 있으므로 다른 대출 방식에 비하여 지급해야 하는 이자가 적고, 상환 금액이 점점 줄어들어 상환의 부담이 점차 적어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변동하는 이자에 따라서 매월 갚아야 할 금액이 달라지므로 계획적인 자금 운용에 차질을 줄 수 있으며 처음부터 이자와 원금을 함께 지불해야 하므로 대출 초기 상환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7][8]

만기일시상환[편집]

만기일시상환은 약정을 맺은 기간 동안 매월 이자만 납입을 하고 만기에 대출금을 모두 상환하는 방식이다. 월납입에 대한 부담이 낮지만 이자만 납부 하기 때문에 총 이자액은 원리금 상환방식보다 높은 단점이 있다. 즉, 만기일시상환대출은 말 그대로 대출 기간이 만기가 될 때 일시적으로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다시 말하면 매월 이자만 조금씩 갚으면서 돈을 사용하다가 만기일에 대출 원금을 한번에 갚는 방식인 것이다. 이 대출 방식은 짧게는 몇 년, 길게는 몇십 년까지 될 수도 있는 대출 만기일까지 빌린 돈을 대출자 마음대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만기일에 큰 금액을 한번에 갚아야 하므로 상황에 따라 부담이 다소 클 수도 있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따라서 만기일시상환은 큰 금액의 대출보다는 소액의 신용대출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 원리금 상환 균등 대출의 장단점 : 매월 같은 금액으로 납부를 하므로 집을 구매할 때 이 방식을 선택하여 대출을 받는 분이 많다. 하지만 전액 중도 상환을 하게 되면 과한 이자를 납부해야 하므로 손해를 볼 수 있다.
  • 원금 상환 균등 대출의 장단점 :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자의 금액이 낮아지기 때문에 전액 중도 상환을 하게 되면 매우 유리할 수 있다.
  • 만기일시상환 대출 : 개인이 진행할 땐 부담이 커질 수 있어서 전세대출 외에는 별로 추천해 드리지 않는다.[7][8]

거치식 상환[편집]

거치식 상환은 일정 기간에는 이자만 갚고 그 기간이 지난 후에는 원금과 이자를 원금균등분할 또는 원리금 균등분할로 선택하여 갚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보통 주택을 사고 대출을 받을 때, 즉 주택담보대출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다. 거치 기간을 정해 놓아 돈을 활용할 수 있는 기간이 다른 상환방식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길뿐만 아니라 원금을 갚아 나가는 방식을 나중에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자 지급해도 되는 기간이 지나면 상환방식에 따라서 대출 상환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단점도 있다.

대출상환 관련 통계표

대출 원금과 금리, 대출 기간 등 대출 조건이 완전히 똑같다고 해도 어떤 상환방식으로 상환을 하느냐에 따라서 갚는 금액은 다르다. 따라서 정확한 대출을 위해서는 각 상환방법의 특징과 장단점을 파악한 후 미래에 부담하게 될 이자 비용이 얼마인지를 꼭 계산해봐야 한다. 하지만 상환방법별로 이자를 얼마나 내야 하는지 계산기를 두드려가며 계산하기란 다소 쉬운 일은 아니다. 이 경우 금융회사에 직접 문의를 하거나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내 금융거래 계산기를 통해 대출금리의 총액뿐만 아니라 매월 부담해야 하는 원리금(평균 원리금)을 쉽게 계산해 볼 수 있다.

대출상환 관련 상환금액 통계표

※ 위의 표는 은행으로부터 1천만 원을 연 5%, 5년 만기, 3년 거치 원금윤등상환을 가정하고 갚아야 할 총대출상환액을 금융감독원 금융거래 계산기를 통해 계산한 표이다.[8]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원금 균등 상환〉, 《대한건축학회 건축용어사전》
  2. 상환〉, 《네이버 국어사전》
  3. 원금균등상환방식〉, 《부동산용어사전》
  4. 원금 균등분할 상환방식〉, 《한경 경제용어사전》
  5. 대출금 상환방식〉, 《대학생을 위한 실용 금융》
  6. 6.0 6.1 만기 상환? 중도 상환? 상환 종류를 알려주세요〉, 《어니스트펀드》, 2021-09-03
  7. 7.0 7.1 7.2 사버, 〈은행 대출시 상환의 뜻과 상환 종류는?〉, 《네이버 블로그》, 2019-12-14
  8. 8.0 8.1 8.2 8.3 대출상환 방법의 다양한 종류〉, 《이룸펀딩》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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