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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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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림(人工林, artificial forest)은 인위를 가하여 인공조림이나 천연갱신으로 성립된 산림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인공조림에 의한 산림을 가르키고 있다. 식재림과 같은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인공조림 또는 천연갱신으로써 이루어진 수풀을 말하고, 천연력으로 성립된 자연림에 대립되는 것이나, 인공조림으로 성립된 수풀을 뜻하는 것이 보통이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그 유례가 드문 인공조림(인공림)에 성공한 나라로 산야는 천연림과 인공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체로, 인공림은 곧은 편이고 천연림은 굽은 나무가 많은 편인데, 대표 수종으로 인공림은 낙엽송, 잣나무, 편백,삼나무 등이 있고 천연림은 참나무류(떡갈,신갈,졸참,신갈,상수리 등)와 소나무가 대표 수종이다.

개요[편집]

인공림은 사람이 씨를 뿌리거나 나무를 심어 만든 숲이다.

산림 조성방법 중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천연림과 달리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진 숲을 말한다. 인공림을 조성하는 가장 큰 목적은 목재 생산에 있으나, 가끔 토양침식을 막거나 방풍(防風)·방조(防潮) 및 황무지 복구를 위해 조성하기도 한다.

조성방법으로는 직접 씨를 뿌리거나 삽수(揷穗) 또는 묘목을 심는 방법이 있는데, 묘목을 길러 심는 식수조림법이 대부분이다. 조림수종은 땅의 토양 성분이나 기후환경에 따라 다르며 대개 전나무속·가문비나무속·낙엽송 등의 침엽수를 많이 심는다. 이는 침엽수가 활엽수에 비해 줄기가 곧게 서고 가지가 적어 임분(林分) 당 수확량이 많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주요 조림수종은 낙엽송·잣나무·소나무·젓나무·가문비나무·삼나무·편백 등의 침엽수이며, 중부지방은 잣나무와 낙엽송 위주이고 남부지방은 일본에서 도입된 삼나무와 편백 위주로 조성되었다.

조림형태는 일반적으로 경제적인 효율성을 높이고 토지 생산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한 가지 수종만을 심는 단순 일제 동령림(同齡林)이 대부분이다. 이는 좋은 종자로 묘목을 기르고 산림을 가꿀 수 있어 짧은 기간에 원하는 목재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지력을 이용하는 데 무리가 따르고 해충이나 병균·바람 등의 외부환경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단순 일제 동령림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각종 생태적 불안정성을 없애고 임지 공간과 토양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또 병·해충 등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 생장 속도가 다른 두세 종류의 수종을 함께 심기도 한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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