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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코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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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코발트(华友钴业, Zhejiang Huayou Cobalt Co., Ltd.)
화유코발트(华友钴业, Zhejiang Huayou Cobalt Co., Ltd.)

화유코발트(华友钴业, Zhejiang Huayou Cobalt Co., Ltd.)는 중국 간판 세계 1위 코발트 생산기업이다. 화유코발트는 2002년에 설립되었으며 종업원은 6,936명이다. 법인대표는 천쉬에화(陈雪华, chén xuě huá)이다. 2019년 '저장성100대하이테크기업'(浙江高新企业百强榜) 순위 29위를 차지했다.

화유코발트는 코발트니켈 자원 개발에서 리튬 배터리 원자재 제조에 이르기까지 저탄소 친환경 신 에너지 리튬 배터리 재료 및 일체 산업체인 개발에 전념하는 하이테크 기업이다. 또 화유코발트는 폐배터리 해체 플랜트 건설을 시작했다. 2020년 화유코발트는 영업 수익 211.87억 위안을 달성 동기 대비 12.38% 증가했다.

개요[편집]

전 세계 코발트 공급량 중 절반 이상이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대부분 중국 출신인 개인 유통업자들이 코발트 광석을 구매하고 있고 이들은 구매후 가공과 수출을 담당하는 대형 기업에 광석을 판매하는데 이 단계의 중심을 차지하는 가장 큰 규모의 기업이 바로 콩고동방국제광업(Congo Dongfang Mining International, CDM)이다. CDM은 세계 최대 코발트 제품 생산자인 중국계 기업 저장화유코발트주식회사(Huayou Cobalt Company Ltd)의 100% 자회사로, 콩고민주공화국에서 2006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유통업자들이 광부들로부터 직접 공수한 코발트를 매입하고 있다. 이렇게 구입한 코발트는 콩고민주공화국의 CDM 공장에서 제련된 뒤 중국에 수출되고, 이곳에서 화유코발트가 다시 제련을 거친 다음 정제된 코발트를 중국, 한국 등 배터리 부품 제조사에 판매한다. 이들이 배터리 제조사에 부품을 판매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배터리가 유명 전자 브랜드들에 판매되고 있다.[1]

주요 제품[편집]

  • 배터리등급 사산화삼코발트 : 301형,코발트 함량 73%±0.3%. 가격:43,5000元위안/톤
  • 고순도 배터리등급 황산코발트 : 코발트 함량 ≥ 21%. 가격 : 12,4000위안/톤
사산화삼코발트  
고순도황산코발트  

투자 및 제휴[편집]

LG화학, 화유코발트와 국내 최대 양극재 공장

LG화학이 중국 1위 코발트 정련업체인 화유코발트와 함께 경북 구미에 연 6만t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짓는다. 중국 업체와 합작해 국내에 건설하는 첫 양극재 공장이다. 양사는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법인(JV)을 국내에 신설하고,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2]

화유코발트(华友钴业)가 파막과기(巴莫科技)의 지분을 인수
  • 화유코발트는 항저우 홍원(杭州鸿源)이 가지고 있는 파막과기 38.6175%의 지분을 13.51억 위안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함.
  • 공시에 따르면, 이번 거래 완료 후 화유가 가지고 있는 파막과기의 지분 26.4047%를 화유코발트에 위임하여 화유코발트는 파막과기의 지분 65.0222 %의 의결권을 행사하게 됨.
  • 파막과기는 리튬 이온배터리 양극재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포함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리튬 코발트 산화물과 삼원 재료(고, 니켈 포함).
  • 사실 2019년 4월에 화유코발트는 32억 위안으로 파막과기 100%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공시했지만 이 거래는 취소 됐음.
  • 파막과기에 대한 제어를 통해 화유코발트는 리튬 배터리 양극재 분야에서 비중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3]
화유코발트(华友钴业)가 인도네시아에 투자
  • 2021년 5월 23일, 화유코발트의 자회사 화유국제코발트와 용루이(永瑞), Glaucous, EVE아시아, LINDO《인도네시아 화위니켈코발트 적토니켈광습법 제련항목 합자 협의》를 체결하고, 합자회사 화위회사(华宇公司)를 설립 했음. 화유코발트의 지분은 20%, 용루이(永瑞)는 31%, Glaucous는 30%, EVE아시아는 17%, LINDO는 2%
  • 이 프로젝트는 종 투자 208000만 달러, 승인된 자본은 1000만 달러, 생산 규모는 니켈 금속 약 12만톤, 코발트 약 1,5만톤.[4]
화유코발트(华友钴业)와 롱바이커지(容百科技) 배터리 핵심소재 협력
  • 2021년 11월 19일, 화유코발트는 롱바이커지와 <전략적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고 발표함.
  • 이 협의는 주로 두 가지 협력 프로젝트를 확정: 첫째, 화유코발트과 롱바이커지는 업스트림 니켈코발트 자원 개발, 전구체 기술 개발, 전구체 제품 공급 판매 등 분야에서 장기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고, 2030년 12월 31일까지 유효기간을 정함. 둘째,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롱바이커지는 화유코발트 업계의 전구체 구매량이 18만 톤 이상이어야 함. 화유코발트가 롱바이커지에 경쟁 우위를 가진 금속 원료의 가격 계산 방식과 전구체 가공비를 제공하는 조건에서 쌍방은 전구체 구매량이 41.5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 구체적인 연간 구매 전구체 수량은 쌍방의 제품과 고객의 개발 진전을 보고 월간 구매 주문을 기준으로 함.[4]
바모커지(巴莫科技) 및 네멍구 성판커지(内蒙古圣钒科技) 인수를 통해 화유코발트는 삼원계 + LFP 양극재 전 사업영역 구성을 실현함.
  • 화유코발트는 후베이 싱파그룹(湖北兴发集团)과 협력하여 후베이 이창(湖北宜昌)에서 인광 채굴, 인화학 공업, 습식 인산, 인산철 및 인산철 소재 일체화 산업에 투자하고, 50만 톤/연 인산철, 50만 톤/연 리튬 인산철 및 관련 부대 프로젝트를 건설함.
  • 화유코발트는 궈민기술(国民技术) 지주 회사인 네이멍구 스누워(内蒙古斯诺)와 증자 계약을 맺고, 지분 5%를 확보해 음극재 분야 사업영역 구성을 실현함.[4]
포스코케미칼, 화유코발트 합작사 최대주주로

포스코케미칼이 '부분 자본잠식' 상태인 포스코와 화유코발트의 중국 합작법인 증설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2810억원을 투자해 양극재전구체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포스코와 중국 화유코발트는 2018년 현지에 합작공장을 건설했다. 포스코는 희귀광물인 코발트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화유코발트는 양극재 및 전구체 사업을 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다.

사업 초기 한중 관계의 여파로 '불안한 동거'가 지속됐는데, 포스코케미칼의 투자를 기점으로 중국 생산기지가 본격 닻을 올릴 전망이다.

포스코케미칼은 2021년 8월 25일, 이사회를 열고 2810억원을 투자해 전구체 및 양극재 생산공장을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양극재 합작공장인 '절강포화'에 1769억원을, 전구체 생산공장인 '절강화포'에 1041억원을 투자한다.[5]

각주[편집]

  1. aloomberg, 〈저장 화유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 : 중국 코발트 광산회사〉, 《티스토리》, 2020-12-01
  2. 남정민 기자, 〈LG화학, 화유코발트와 국내최대 양극재 공장〉, 《한국경제》, 2022-01-06
  3. 우쳰쳰 중국 에디터, 〈화유코발트, 파막과기 지분 인수…양극재 사업 강화〉, 《디일렉》, 2021-06-28
  4. 4.0 4.1 4.2 우쳰쳰 중국 에디터, 〈화유코발트-롱바이 배터리 핵심소재 협력〉, 《디일렉》, 2021-12-31
  5. 구태우 기자, 〈EV·수소 밸류체인포스코케미칼, 화유코발트 합작사 최대주주로...中 공장 정상화 '구원투수']〉, 《블로터》, 2021-08-2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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