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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 바빌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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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 바빌로프(Valery Vavilov)
비트퓨리(BitFury)

발레리 바빌로프(Valery Vavilov)는 암호화폐 채굴 및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 전문 회사인 비트퓨리(BitFury)의 CEO이다. 동유럽의 라트비아 출신이다. 재산은 약 7억 달러로서, 2018년 1월 19일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전 세계 암호화폐 부자 순위 14위를 기록했다.[1]

2017년 11월 16일 한국을 방문하여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르면 2018년 초 한국 시장에 진출해 한국의 정보기술(IT) 역량과 비트퓨리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결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

생애[편집]

발레리 바빌로프(Valery Vavilov)는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로 인한 도전을 직접 경험했고, 블록체인 기술에 영감을 받아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보았다. 발레리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대한 보안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하드웨어 솔루션에 먼저 초점을 맞췄고, 비트퓨리는 5세대의 최첨단 광산 칩과 최첨단 데이터센터 설계를 개발했다. 그의 지휘 아래, 회사는 주요 공공 비트코인 블록체인 보안 및 거래 제공 업체 중 한 곳으로서 위치를 유지하면서 맞춤 설계 소프트웨어, 컨설팅 솔루션, 고급 하드웨어 제공으로 초점을 확장했다. 비트퓨리를 설립하기 전에 다양한 기술직과 리더쉽 직책에 15년 이상을 보냈으며 라트비아 리가의 교통통신대학에서 그의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력[편집]

  • 1997년 ~ 2003년 라트비아 리가 대학교(Transport and Telecommunication Institute) 컴퓨터공학 박사학위

약력[편집]

  • 1998년 ~ 2004년 ZZ Dats 소프트웨어 개발자
  • 2004년 ~ 2008년 uzdevumi.lv 기술자
  • 2008년 ~ 2009년 212.ua 공동 설립자 & CEO
  • 2009년 ~ 2012년 Range of companies in Ukraine 기술자
  • 2011년 ~ 현재 Bitfury 공동 설립자 & CEO

주요 활동[편집]

비트퓨리[편집]

발레리 바빌로프는 세계 최고의 풀서비스 블록체인 기술 회사이자 블록체인 에코시스템에서 가장 큰 민간 인프라 제공업체 중 하나인 비트퓨리를 2011년 공동 설립하였다. 비트퓨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마이닝 서비스 회사이다. 또한 블록체인 플랫폼의 선두주자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채굴한 회사이기도 하다. 독점적인 반도체 및 마이닝 냉각 기술을 소유하고 있다.[3] 기업, 정부 및 개인이 블록체인을 통해 자산을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해 필요한 최첨단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해주고 있다. 비트퓨리의 전문성은 블록체인과의 쉽고, 빠르고, 안전한 연결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이다. 비트퓨리는 ASIC 칩 및 자체 칩을 기반으로 하는 마이닝 제품 양산 및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서비스와 거래처리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비트퓨리의 이사회의 구성원들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회사투자의 관리 경험을 많은 업계의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있다. 비트퓨리가 발표한 문서에 따르면 2017년 연간 9370만 달러로 전년대비 70% 증가하였다.[4] 비트퓨리는 현재 발레리 바빌로프 , 조지 키크 바제 , 케빈 버튼, 헨리 몬존 , 안나 미네츠 등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비트퓨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런던, 암스테르담, 홍콩, 아이슬란드, 캐나다, 노르웨이에 지사를 두고있다.[5]

가기.png 비트퓨리에 대해 자세히 보기

최근 활동[편집]

2019년 1월 18일 대형 암호화폐 채굴기업 비트퓨리가 오픈소스의 플랫폼을 출시하며 뮤직 엔터테이먼트 부서인 비트퓨리 서라운드(Bitfury Surround)를 신규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비트퓨리 서라운드는 음악 산업 내 아티스트 및 이해관계자가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할 블록체인 솔루션이다. 비트퓨리 서라운드의 첫번째 사업 목표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으로 보증되는 오픈 소스 뮤직 플랫폼 개발이다. 서라운드TM 플랫폼은 안전한 저작권 자산 전송과 높은 연결성은 물론 모니터링 및 관리 시스템 개선을 통해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의 운영을 능률화함으로 지적 자산 공유와 수익화를 위해 완벽하게 상호 운용되는 창출을 목표로 한다. 발레리 바빌로프는 오픈형 블록체인 기반의 에코시스템을 조성해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산업 전반의 성장을 장려하고자 한다. 암스테르담과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첫발을 내딛는 비트퓨리 서라운드 사업부는 유럽에 기반을 두게되며 이밖에도 로스앤젤레스, 도쿄, 모스크바, 서울에 사업부가 설립될 예정이다.[6]

각주[편집]

  1. 박병화 기자, 〈암호화폐 부자 1위는?〉, 《코인리더스》, 2018-02-08
  2. 임성엽 기자, 〈바빌로프 비트퓨리 CEO 간담회, "한국 IT 역량, 블록체인 시스템과 결합할 것"〉, 《디지털타임스》, 2017-11-16
  3. 한진경 기자, 〈ATAclub-longenesis, 생활 스포츠 플랫폼 성공 위한 파트너십 계약 체결〉, 《그린데일리》, 2019-03-11
  4. 金色财经, 〈BitFury是一家怎么样的矿机企业〉, 《百度》, 2018-09-19
  5. Ben benedict, 〈Reason why Valery vavilov had to start the bitfury group〉, 《crypto core media》, 2018-06-01
  6. 권승원 기자, 〈비트퓨리 암호화폐 이슈〉, 《네이버 블로그》, 2019-01-1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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