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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랩은 2018년 7월 6일 [[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화학공학부 교수이며 양극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조재필 교수가 설립하였다. 에스엠랩은 국내 대형 벤처캐피털에서 640억 원을 투자 받아 현재 1공장(50t/월), 2공장(550t/월)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울주군 하이테크밸리에 약 1,215억 원을 투자해 2차전지 양극재 생산시설인 3공장(1,200t/월)을 증설하여 월 생산량을 총 1,800t/월로 늘리려고 하고 있다. 에스엠랩이 개발하는 양극재는 타사 제품 대비 니켈 함량이 높은 [[하이니켈]]계 소재다. 2차전지 소재는 보통 다결정 구조로 제작하는데 에스엠랩의 제품은 단결정 구조이면서도 용량을 기존 다결정 수준으로 맞춰 배터리 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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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랩은 입자가 작아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하기 어려운 단결정 구조의 문제점을 세계 최초로 단결정 입자 크기를 성장시키는 기술로 극복했으며 양산 기술이 더해져 원천기술부터 양산화까지 완성도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엠랩은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단결정 기술은 배터리 내에서 쉽게 부서져 전지 수명을 떨어뜨리는 기존 다결정 양극재를 대체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테슬라]]를 비롯해 [[LG화학]] 등 국내 배터리 제조사 모두가 향후 3~4년 내 단결정 양극재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단결정은 다결정에 비해 배터리 수명 유지율이 30% 이상 높으며 2030년에는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단결정 소재가 차지할 정도로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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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랩은 유치 자금을 바탕으로 파일럿 단계를 넘어 연간 7,200t 가량의 양극재 양산이 가능한 생산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2024년 월 1만 t까지 생산능력을 키워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ref>〈[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90877351 에스엠랩 전기차 배터리 수명 30 향상]〉, 《한경닷컴》, 2020-09-09</ref><ref>윤재현, 〈[http://m.electimes.com/article.php?aid=1623459278218653010 ㈜에스엠랩 2차전지 양극재 관련 1215억원 울산에 투자]〉, 《전기신문》, 2021-06-12</ref><ref>조종민, 〈[https://www.etoday.co.kr/news/view/2003352 내년 말 IPO 목표 에스엠랩…단결정 양극소재 양산 품질 검증]〉, 《이투데이》, 2021-03-11</ref>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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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2일 (월) 14:28 판

㈜에스엠랩(SMLAB)
㈜에스엠랩(SMLAB)

㈜에스엠랩(SMLAB)은 리튬 2차전지의 주요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8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부 조재필 교수가 설립하고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에스엠랩은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을 좌우하는 양극재 분야에서 기존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니켈 함량 80% 이상인 하이니켈계 단결정 양산 기술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사는 울산광역시에 있으며 직원은 44명이고 2020년 매출액은 1억 3,785만 원이다.

에스엠랩은 기술을 외부에서 이전 받거나 외부 특허에 의존하지 않고 소재 개발에서 양산까지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극재 단결정 기술에서 이미 19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6건은 등록을 마쳤다. 에스엠랩은 기존 배터리보다 효율이 높은 리튬이온 (Li-ion) 전지와 전고체 전지향 니켈(Ni)계 단결정 양극 소재를 개발 중이며 양산 가동을 위한 검증 작업이 이루어졌다.

개요

㈜에스엠랩은 2018년 7월 6일 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화학공학부 교수이며 양극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조재필 교수가 설립하였다. 에스엠랩은 국내 대형 벤처캐피털에서 640억 원을 투자 받아 현재 1공장(50t/월), 2공장(550t/월)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울주군 하이테크밸리에 약 1,215억 원을 투자해 2차전지 양극재 생산시설인 3공장(1,200t/월)을 증설하여 월 생산량을 총 1,800t/월로 늘리려고 하고 있다. 에스엠랩이 개발하는 양극재는 타사 제품 대비 니켈 함량이 높은 하이니켈계 소재다. 2차전지 소재는 보통 다결정 구조로 제작하는데 에스엠랩의 제품은 단결정 구조이면서도 용량을 기존 다결정 수준으로 맞춰 배터리 안전성을 높였다.

에스엠랩은 입자가 작아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하기 어려운 단결정 구조의 문제점을 세계 최초로 단결정 입자 크기를 성장시키는 기술로 극복했으며 양산 기술이 더해져 원천기술부터 양산화까지 완성도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엠랩은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단결정 기술은 배터리 내에서 쉽게 부서져 전지 수명을 떨어뜨리는 기존 다결정 양극재를 대체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테슬라를 비롯해 LG화학 등 국내 배터리 제조사 모두가 향후 3~4년 내 단결정 양극재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단결정은 다결정에 비해 배터리 수명 유지율이 30% 이상 높으며 2030년에는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단결정 소재가 차지할 정도로 성장할 것이다.

에스엠랩은 유치 자금을 바탕으로 파일럿 단계를 넘어 연간 7,200t 가량의 양극재 양산이 가능한 생산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2024년 월 1만 t까지 생산능력을 키워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1][2][3]

주요 인물

주요 제품

보도자료

각주

  1. 에스엠랩 전기차 배터리 수명 30 향상〉, 《한경닷컴》, 2020-09-09
  2. 윤재현, 〈㈜에스엠랩 2차전지 양극재 관련 1215억원 울산에 투자〉, 《전기신문》, 2021-06-12
  3. 조종민, 〈내년 말 IPO 목표 에스엠랩…단결정 양극소재 양산 품질 검증〉, 《이투데이》, 2021-03-1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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