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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가니쉬

해시넷
justin1047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1월 22일 (월) 14:4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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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가니쉬(side garnish)는 자동차의 측면부를 장식하는 부품이다. 흔히 사이드로어가니쉬(side lower garnish), 사이드실가니쉬(side sill garnish)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정식 명칭은 사이드가니쉬이다. 또한, 사이드가니쉬는 자동차 도어(door)의 아웃 패널에 장착되기 때문에 도어가니쉬(door garnish) 또는 사이드도어가니쉬(side door garnish)라고 부르기도 한다.

개요

사이드가니쉬는 자동차 도어의 아웃 패널 부분에 장착하여 자동차 측면부를 장식하는 부품으로, 차체 옆면의 디자인을 강조하며 차체를 보호하는 역할도 겸한다. 사이드가니쉬는 자동차의 도어에 창작되기 때문에 흔히 도어가니쉬라고 부르기도 하며, 차체 측면부 하단에 장착하는 경우에는 사이드로어가니쉬 또는 사이드실가니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정식 명칭은 사이드가니쉬이다. 여기서 가니쉬(garnish)란, 원래 음식에 얹는 고명을 뜻하는 말로, 자동차에서 말하는 가니쉬란 자동차의 인테리어 및 외관 등 다양한 부분을 장식해주는 패널이나 부품 등의 장식품 전반을 가리키는 용어를 말하며, 비슷한 의미로 오너먼트(ornament)라는 용어도 있다. 자동차 측면부에는 여러 종류의 패널 또는 몰딩(molding)이 존재하며, 이러한 부분들이 가니쉬와 연결되어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흔히 사이드가니쉬와 차체 측면부에 있는 몰딩 또는 패널 커버 등을 혼용하여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기이며, 정확한 구분이 필요하다. 앞범퍼(front bumper) 하단부에 있는 에어댐(Air dam)과 비슷하게 도어 밑바닥쪽에 붙이는 것을 사이드실(side sill)이라고 하며, 사이드실에 장착되는 패널을 사이드스텝(side step)이라고 부르는데, 사이드스텝을 장식하는 부분을 사이드실몰딩(side sill molding)이라고 부르며, 가니쉬는 몰딩과 비교하여 형상이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이드실몰딩과 사이드가니쉬는 다른 부품으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사이드가니쉬는 도어의 아웃 패널 중간 또는 도어의 유리와 패널이 접촉하는 부분인 웨이스트라인(waistline) 주변에 장착되며, 차종에따라 도어 하단부 또는 측면부 중간쯤에 장착되기도 한다. 자동차의 각 부위를 장식하는 가니쉬는 그 종류도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대부분의 가니쉬가 단순히 치장을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사이드가니쉬의 경우 차체의 장식뿐만 아니라 돌이나 칩으로부터 바디(body) 면을 보호하는 이중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사이드가니쉬는 플라스틱 또는 크롬 소재로 제작되며, 이외에도 카본(carbon), 알루미늄(aluminium), 스테인리스(stainless steel)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되기도 한다. 사이드가니쉬는 차체의 도장면과 달리 도장 처리가 된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변색이 되기 쉬우며, 외부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차량 외관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구분

가니쉬는 자동차 외관의 다양한 부분을 장식해주는 장식품 전반을 가리키는 용어이며, 자동차 외부에 다양한 부품이 있는 만큼 각 부위마다 다양한 가니쉬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사이드가니쉬는 자동차 측면부를 꾸며주는 장식품으로, 일반적으로 도어 패널 하단부에 장착되는 경우가 많다. 사이드가니쉬는 도어의 외부패널에 장착되기 때문에 도어가니쉬라고 부르기도 하며, 4도어(four door) 승용차 기준, 앞문에 있는 가니쉬를 프론트 도어가니쉬(front door garnish), 뒷문에 있는 가니쉬를 리어 도어가니쉬(rear door garnish)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사이드가니쉬가 정식 명칭이다. 그리고 차체 외측면 안쪽에는 바디 측면부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사이드실이 있고, 사이드실에 창착된 패널을 사이드스텝이라고 부르는데, 간혹 사이드실 또는 사이드스텝을 장식하는 부분을 사이드가니쉬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으나, 정식 명칭은 사이드스텝가니쉬 또는 사이드실몰딩으로, 사이드가니쉬와는 별도의 부품이다. 또한, 타이어 상단에 위치한 부분으로, 바퀴를 덮고 있는 펜더(fender)를 장식하는 부분도 펜더가니쉬(fender garnish)라는 별도의 명칭이 있으므로 사이드가니쉬와 구분하여 분류된다. 이외에도 차체 측면부에 있는 도어 패널은 창문(window)과 연결되어 있는데, 이러한 연결 부분을 덮는 몰딩이나 바디커버(body-cover)류를 사이드가니쉬와 혼용하여 부르기도 하지만, 가니쉬는 몰딩과 비교하여 형상이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 커버는 몰딩류로 포함하는 것이 적절하며, 차체 측면부에 있는 패널 또는 몰딩을 통칭하여 사이드가니쉬로 부르는 것은 잘못된 표기이다. 사이드가니쉬는 일반 승용차에 사용되는 내로우가니쉬(narrow garnish)와 SUV대형차에 많이 쓰이는 와이드가니쉬(wide garnish)로 구분되기도 하며, 차종에따라 측면부 하단 또는 측면부 중간에 장착되는 경우가 많다. 사이드가니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가니쉬는 주로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으나, 그 외에도 크롬, 카본,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되기 때문에 소재에 따라서 구분하기도 하며, 플라스틱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크롬 소재의 가니쉬의 경우, 크롬가니쉬(chrom garnish)라고 부르기도 한다.

기능

관리

각주

참고자료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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