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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원천'''(古幕院川)은 [[전라남도]] 장성군과 [[함평군]]에 흐르는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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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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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9일 (월) 21:36 기준 최신판

고막원천

고막원천(古幕院川)은 영산강지류로서, 전라남도 장성군과 함평군에 흐르는 하천이다.

개요[편집]

  • 고막원천영산강 권역의 영산강 수계에 속하며, 영산강의 제1지류이다. 국가하천, 지방2급하천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국가하천은 유로연장(流路延長) 36.93㎞, 하천연장 22.33㎞, 유역면적 217.05㎢, 지방2급하천은 유로연장 14.6㎞, 하천연장 14.6㎞, 유역면적 76.64㎢이다. 장성군 삼서면(森西面) 태청산(泰淸山:593m) 남동쪽 능선 장승백이 골에서 발원하여 삼서면 유평리 638번지선에서 지방2급하천이 시작된다. 이후 함평군 월야면(月也面)과 해보면(海保面)의 경계지점에서 국가하천으로 바뀌고, 함평군 학교면(鶴橋面) 석정리 석관정(石串亭) 나루터에서 영산강과 합류한다. 예전에는 고막원천이 지나가는 지역에 따라 사호(沙湖)·곡강(曲江)·왕릉천(王陵川)이라고도 불렀으며, 하류지역을 고막천이라고도 불렀다. 함평군 월야면 용월리의 하천 주변에는 전라남도기념물 제158호로 지정된 청동기시대의 지석묘(支石墓群) 16기가 3,000㎡의 면적에 밀집하여 있다. 고막원천의 5km 이상 소지류(小支流)로는 장성군 삼서면 학성리 덤바위재 바다골에서 발원하는 대도천(大都川), 삼서면 대곡리 외골에서 발원하는 삼서천(森西川), 함평군 월야면 월계리 월계저수지 위 330m 지점에서 발원하는 용암천(龍岩川), 함평군 해보면 금계리 용운사 동쪽 금산골에서 발원하는 해보천(海保川),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三道洞) 내산(內山) 절재 북쪽 노리목고개에서 발원하는 식지천(食知川), 함평군 나산면(羅山面) 우치리 중고개 동쪽 골짜기에서 발원하는 월봉천(月奉川), 나산면 원선리 깽초고개 남쪽에서 발원하는 평릉천(平陵川), 나주시 문평면(文平面) 계로리 불로촌마을 서쪽에서 발원하는 안곡천(安谷川) 등이 있다. [1]
  • 고막원천은 전라남도 장성군 삼서면 유평리 태청산(상무대 인근)에서 발원해 함평군의 석관정나루 인근에서 영산강과 합류하는 하천이다. 장성군 유평리부터 지방하천으로 관리되며, 함평군 월야리부터는 국가하천으로 바뀌어 관리된다. 이름은 전라남도 함평군 고막리에 있었던 고막원에서 유래했으며, 일부 구간에서 나주시와 함평군의 경계를 이룬다.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鶴橋面) 고막리에 '함평고막천석교'라는 이름으로 고려시대에 지어진 돌다리가 있는데, 이는 보물 제1372호로 지정되었다. 이 돌다리는 현존하는 한국 유일의 고려시대 다리인데, 고려시대의 승려 고막대사가 1273년에 도술로 놨다는 전설이 있다. 지류로는 유평천, 대도천, 삼서천, 용암천, 금석천, 해보천, 식지천(광주 광산구에서 발원), 월봉천, 평릉천, 안국천 등이 있다. [2]

고막원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편집]

  • 삼서천(森西川)은 전라남도 장성군 삼서면 대곡리 삼봉산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흘러 함평군 월야면 계림리에서 고막원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고막원천의 제1지류이다. 하천연장은 4.46㎞, 유로연장 9.92㎞, 유역면적 10.6㎢이다. 하천 유역의 모양은 직사각형의 장방형(長方形)을 나타낸다. 하상경사는 중·상류부 1/248, 중·하류부 1/366로 나타났다. 하천의 토양은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 식지천(食知川)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내산동에서 시작하여 양동을 지나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 용두리와 이문리를 거쳐 삼축리에서 고막원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고막원천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식지천과 소하천인 양동천·복만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8.6㎞, 유로연장 12.04㎞, 유역면적 15.48㎢이다. 하천 유역 대부분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유역 중·하류부를 825번 지방도가 동에서 서쪽으로 하천과 나란하게 지나고 있다.
  • 금석천(金石川)은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외치리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다 838번 지방도가 지나는 지점에서 북서쪽으로 흘러 양정리에서 고막원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고막원천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금석천과 2개의 소하천인 백야천·양지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2.33 ㎞, 유로연장 3.68㎞, 유역면적 1.58㎢이다. 하천 유역의 모양은 나뭇가지 형태의 수지상(手指狀)을 나타낸다.
  • 평능천(平陵川)은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 원선리에서 발원하여 덕림리 고막원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고막원천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평능천과 지류인 구산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5.38㎞, 유로연장 9.9㎞, 유역면적 14.8㎢이다. 유역 상류부에 원선2제가 위치하고, 24번 국도가 유역 하류부를 통과하고 있다. 유역 대부분은 산지로 되어 있으며, 농경지는 하천변과 유역 중·하류부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 용암천(龍岩川)은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용암리에서 시작하여 해보면 문장리 고막원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고막원천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용암천과 소하천인 용정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1.66㎞, 유로연장 6.3㎞, 유역면적 8.63㎢이다. 하천 유역의 모양은 나뭇가지 형태의 수지상(手指狀)을 나타낸다. 유역의 지형은 서쪽은 산지로 되어 있고, 동·남·북쪽은 농경지와 낮은 구릉지로 되어 있다.
  • 월봉천은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 우치리에서 발원하여 월봉리에서 고막원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고막원천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월봉천과 강천천·사산천·월평천·생동천·용산천 등 5개의 소하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4.38㎞, 유로연장 6.92㎞, 유역면적 10.02㎢이다. 하천의 이름은 하천이 지나는 이곳 월봉리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유역의 지형은 서쪽으로는 산지가, 동쪽으로는 구릉이 형성되어 있어 서고동저형을 이룬다. 유역 내 토지는 대부분 임야(52.6%)와 농경지(40.1%)로 이용되고 있다. 하천의 형태는 농경지를 지나는 농경지하천이다.
  • 해보천(海保川)은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금계리에서 발원하여 나산면 초포리 고막원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고막원천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해보천과 지류인 산내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7.07㎞, 유로연장 9.64㎞, 유역면적 8.44㎢이다. 하천의 이름은 하천이 위치한 해보면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유역 내 교통으로는 상류부를 동서로 지나는 838번 지방도와 하류부를 남북으로 지나는 24번 국도가 있다. 유역은 대부분 산지와 농경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농경지는 하천변을 따라, 그리고 유역 동쪽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 대도천(大都川)은 전라남도 장성군 삼서면 대도리에서 발원하여 수해리 고막원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고막원천의 제1지류이다. 하천연장은 3.27㎞, 유로연장 7.92㎞, 유역면적 12㎢이다.
  • 유평천(柳平川)은 전라남도 장성군 삼서면 유평리에서 발원하여 소룡리 고막원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영산강권역 영산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영산강의 제2지류, 고막원천의 제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유평천과 2개의 소하천인 관음천·어랑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2.25㎞, 유로연장 4.44㎞, 유역면적 4.9㎢이다. 하천 유역의 지형은 북쪽은 높고 남쪽은 낮은 지대인 북고남저형으로, 유평저수지 상류는 임야로, 중·하류부 하천변으로는 농경지로 이루어져 있다.

영산강[편집]

  • 고막원천은 영산강의 제1지류이다. 영산강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추봉에서 발원하여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나주시·함평군·무안군을 거쳐 영암군과 목포시에서 황해로 흘러드는 강이다. 영산강은 담양군 용면 용추봉(龍湫峯)[560m] 가마골에서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와 목포시 옥암동을 잇는 하굿둑까지 흐르는 국가하천이다. 하천 연장은 111.68㎞, 유로 연장은 129.50㎞이며, 유역 면적은 3,467.83㎢이다. 한편 영산강 수계는 총 169개의 하천에 총 연장 1,269.57㎞로 이 중에 국가하천은 5개 191.33㎞, 지방하천 164개 1,078.24㎞이다. 영암군은 영암읍·금정면·미암면·삼호읍 일부를 제외한, 전체의 81.8%가 영산강 유역에 속한다. 경위도상으로 영산강 유역의 사방 맨 끝 중 남쪽이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흑석산이다. 물길은 본류의 경우 대체로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향하고, 지류는 제각각 다른 방향에서 흘러든다. 주요 지류로 황룡강(黃龍江), 지석강(砥石江), 광주천(光州川), 고막원천(古幕院川), 함평천(咸平川), 영암천(靈巖川), 만봉천(萬峰川), 삼포천(三浦川), 망월천(望月川), 남창천(南倉川)이 있다.

고막천석교[편집]

  • 함평 고막천 석교(咸平 古幕川 石橋)는 전라남도 함평군에 있는 고려시대의 교량이다. 2003년 3월 14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372호로 지정되었다. 이 다리의 기록은 많지 않으며 동국여지승람 등의 몇몇 사서(史書)에 고막교의 기록이 보일 뿐 누가 언제 축조한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구전 (口傳)에 의하면 고려 元宗 14年(1273) 무안(務安)의 법천사 도승 고막대사가 도술로 이 다리를 가설하였다고 전한다. 이 고막교는 구름다리와는 달리 구조적으로 취약한 널다리형식으로 원래의 위치에 원형을 간직하고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한국 유일의 다리로서 보기 드문 공법을 사용했으며, 석교가 지닌 교량사적 중요성을 감안하여, 보물로 지정되었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고막원천(古幕院川)〉, 《두산백과》
  2. 고막원천〉,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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