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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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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3(비엠더블유 아이쓰리)
비엠더블유(BMW: Bayerische Motoren Werke)

BMW i3(비엠더블유 아이쓰리)는 독일(Germany)의 고급 자동차 회사인 BMW(비엠더블유)에서 생산하는 전기자동차이다. 간략히 i3(아이쓰리)라고 부른다. 대한민국에서는 최초의 수입 전기자동차로 판매를 시작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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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BMW i3는 독일의 고급 자동차 회사인 BMW에서 생산하는 소형 RR 전기자동차로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 등 초경량 소재를 적용하고, 드라이브 모듈에도 대부분 알루미늄을 사용해 공차 중량을 1,300㎏으로 줄였다. 또한, B 필러를 없애고, 도어가 양쪽으로 열리는 코치 도어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충전 사양은 100% 충전하는데 완속 충전은 3시간이 걸리며, 급속 충전은 30분 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BMW가 자체 개발한 i 리모트 앱을 스마트 기기에 설치하면 기기가 차량과 연동돼 문, 창문, 트렁크 등을 원격 조작할 수 있고, 예약 충전 등도 할 수 있다.[1] 또 다른 특징으로는 주행의 즐거움을 추구하여 BMW 기업의 특성상 항속거리를 늘리는 것을 강조하는 경쟁기업과 다르게 이번 i3는 작은 배터리 탑재공간을 이유로 항속거리는 적당히 타협하면서, 달리기 성능 위주의 근거리 도시용 전기차로 개발 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행 1.2세대 모델에 이르러서는 배터리 기술의 발전으로 고밀도 배터리가 탑재 되며 실 주행 300km 이상의 장거리 까지 만족시키는 모델로 거듭나고 있어 항속거리도 꽤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BMW i3는 BMW i8과 함께 라이프치히에서 생산 중이다.[2]

역사[편집]

BMW i3는 2011년에 BMW가 BMW i라는 전기차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메가 시티 비이클(Mega City Vehicle)이라는 컨셉의 소형 전기차를 개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 모델은 [[[하이브리드]](Hybrid)가 아닌 순수히 전기충전으로만 움직이는 100% 순수 전기자동차로 개발될 것이라고 계획을 발표하고, 그 결과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i3의 프로토타입이 발표되었다. 이후 지속적인 개발을 거쳐, 2013년 9월경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 1.0버전의 모델이 정식적으로 출시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BMW i3 1세대의 구동방식은 차량 후방에 전기모터가 위치한 RR형식이고, 전체적인 차량의 외형은 해치백에 가까웠다. 또한, 차체 경량화를 위해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차체에 광범위하게 적용했으며, 앞문과 뒷문사이에 별도의 필러가 존재하지 않아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하였다. [2]

모델[편집]

BMW i3(1.0 세대)
BMW i3(1.1 세대)
BMW i3(1.2 세대)

1.0세대[편집]

BMW i3 1.0세대는 2013년에 출시된 삼성 SDI의 60Ah(22.6kWh)배터리를 장착한 BMWW i3의 최초 모델이다. 전기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항속거리는 운전 습관이나 주행 환경에 따라 어느정도 차이가 존재하지만 평균적으로 130~160km 정도에 주행이 가능하며, 공조장치나 전자장치의 작동을 최소한으로 줄인 에코 플러스(Eco plus)모드에서는 200km까지도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한국시장에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별도 옵션으로 범위 확장기(Range Extender)를 장비할 수 있는데, 이는 BMW C650 GT 모터사이클에 사용된 647cc 소형 가솔린 엔진을 적용하여 발전을 하는 개념으로, 약 7리터 정도의 연료탱크에 완충시 항속거리는 대략 320km 수준까지 주행거리가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이 옵션은 국내 출시 모델에는 선택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엔진을 장착하면 법률상으로 전기자동차가 아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등록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BMW i3 1.0세대는 장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었으며, 명확한 단점들이 존재하였다. 우선 BMW 특유의 딱딱한 서스펜션이 그대로 적용된 데다, 바퀴가 너무 얇은 탓에 승차감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 평이 많다. 또한, 애초에 차량 설계가 근거리 도시형 전기차 컨셉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22.6kWh 용량의 배터리만으로는 장거리 주행이 불가능에 가까워 장거리 주행 용도로는 이 차량을 선택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심지어 플러그인 충전기가 많이 보급이 되지 않아 정말 말그대로 한번 충전하면 출퇴근만이 가능한 출퇴근용 차량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이와 같은 장거리 주행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저격하여 렉서스(LEXUS) 측이 비교광고를 만들어 BMW i3를 비꼬는듯한 광고를 제작하여 논란이 되었던 해프닝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국내에서는 2014년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이는 수입차 최초의 전기차 모델이었으며 친환경을 내세우는 제주특별자치도(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를 하였다. 다만 6천만원 수준의 높은 차량가격과 짧은 주행가능거리 및 충전시설의 문제로 대중적인 인기는 끄는데는 어려움이 있었다.[2]

1.1세대[편집]

2016년에 2013년 출시된 BMW i3 1.0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BMW i3 1.0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배터리 용량을 94Ah(33kWh)로 키우고 전,후면 디자인을 조금 변경하여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왔다. 배터리 메이커는 삼성 SDI이며, 한국에선 208km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2]

1.2세대[편집]

BMW i3 1.2세대는 BMW i3 1.1세대와 디자인은 동일하게 유지되었지만, 배터리 용량을 120Ah(42.2kWh)로 상당히 증가시킨 업그레이드 모델이며, 배터리 메이커는 계속해서 삼성 SDI를 사용했다. 한국 연비인증 모델로 248km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으나 오히려 BMW i3 1.2세대를 실제로 이용해 본 구매자들 평가에 의하면 실 주행 가능한 거리가300 km는 기본이고, 공조장치의 도움이 필요없는 가을철에는 에코플러스 모드에서 최대 400 km에 근접하기도 한다고 한다. 한편, 삼성SDI측에서는 2019년 연말부터 현행 3세대(120ah)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더욱 높아진 신형 배터리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신형 배터리가 BMW i3에 탑재된다는 이야기는 아직 들려오고 있지는 않지만, 삼성 SDI에 의하면 현행 120ah 배터리 모델보다 주행거리가 30%정도 더 늘어난 성능이 될거라고하며 만약 BMW i3에 탑재된다면 공조장치를 켜고도 실 주행거리 400km에 근접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2]

특징[편집]

BMW i3는 미래지향적인 기술로 만들어진 자동차이다. 또한, 소비자의 일상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고, BMW i3와 함께라면 새로운 곳으로 가는 길이 더욱 즐거워진다고 말하고 있다. 또, 모델의 디자인과 관련해서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BMW i3가 새로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다음 실내 디자인에 대해서는 도어를 열자마자 라운지와 같은 실내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설명했으며, 지속가능한 소재와 기능성이 뛰어난 디테일은 고급스러운 장비에 멋을 더한다고 덧붙였다. 추가적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작동이 쉽고 편리하다.[3]

디자인[편집]

BMW i3는 디자인이 트렌드하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해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더욱 진보적인 형태로 명료함의 원칙과 내부 라운지의 특성을 전달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또한, 완벽함을 실현하며, 고유의 개성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설명하였으며, BMW i3로 소비자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을 가능하게 하였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BMW i3는 6가지의 모던한 색상으로 구성되었고, 우아한 임페리얼 블루와 강렬한 멜번 레드에는 메탈릭 프로즌 그레이 액센트로 강조할 수 있으며, 19인치와 20인치 경합금 휠과 다양한 림 디자인을 매치하여 진보적인 외관을 디자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4]

  • 외관
외관에서부터 BMW i3의 민첩함을 느낄 수 있으며, 그리고 그 민첩함이 BMW i3의 스타일에서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또한, 듀얼 컬러 도장과 그 위를 가로지르는 쇼트 프로젝팅 엣지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표현하며, 윈도의 스트림 플로(Stream Flow)는 측면 전체에 물 흐르듯 흐르면서 여유 있는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여 BMW i3 외관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 U자 형태의 LED 헤드라이트를 장착한 폐쇄형 키드니 그릴에서 BMW 고유의 특징이 느껴지고 거대한 방향 지시등과 차량 전면부 전체를 감싸는 범퍼가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여 외관에서 BMW i3의 다이내믹함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다음 디퓨저 모양의 리어 범퍼는 이전 모델보다 40mm 길어져 차량 후면부에 풍성함을 더해주고 있으며, 광택으로 마무리한 테일게이트에 새겨진 ‘eDrive’와 ‘i3’는 스포티함은 물론 자신감까지 더해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블루 액센트가 더해진 BMW 로고는 블랙 벨트를 돋보이게 하며,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시켜준다. 다음 특징으로는 선별된 액센트가 전체적인 외관을 완성해주고 있으며, BMW i3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또, BMW i3의 특징인 정교한 디자인은 매트한 크롬의 트림 스트립으로 강조된 하이글로스 블랙 색상의 A-필러와 루프 필러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러한 정교함은 디자인에 모던한 감각과 우아함을 더해주고 있다. 다음 프론트 헤드라이트는 로우빔 및 하이빔 헤드라이트, 사이드 라이트 및 주간등 그리고 방향지시등에 LED 기술을 적용하여 디자인에 강렬함을 더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 주행 시 도로 가시성이 뛰어나 안전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심지어 헤드라이트 레인지 컨트롤은 자동으로 작동하며, 사이드 라이트와 주간등은 U자 형태인 것이 특징으로 하이빔은 조사 거리가 수백 미터에 달하는 가시성을 자랑하고 있다. 다음 외관 디자인 요소인 테일램프, 브레이크램프, 방향지시등이 탑재된 LED 리어램프는 BMW i 특유의 디자인적 표현 방식을 그대로 녹여낸 U자 형태가 특징이며, 측면에서부터 이어지는 리어 라이트는 가시성이 뛰어나 시야를 안전하게 확보하고, 후진등과 안개등, 반사경이 범퍼 양측면에서부터 이어져 있다. 마지막으로 BMW의 인텔리전트 경량 구조의 일환인 카본 루프는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차량의 중량을 줄이고 무게 중심을 낮추어 안정감을 더해주어 이로 인해 코너링이나 가속, 제동 시 민첩함이나 다이내믹함을 향상 시켜준다.[4]
  • 내부
BMW i3의 내부 디자인은 코치 도어를 여는 순간 BMW i3의 넓고 독특한 실내 공간이 단숨에 느끼게 해주며, 매력적인 개방형 디자인이 공간을 창출하여 실내 접근성이 용이하고, 문을 닫는 순간 도어가 B-필러 기능을 하기 때문에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4]

주행 가능 거리[편집]

BMW 측은 BMW i3는 운전자가 주행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한계를 뛰어넘게 해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대한 근거로 고전압 배터리는 급속 DC 충전소에서 약 40분 내외로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국내 인증 기준 최대 200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인텔리전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더욱 효율적인 도심 주행이나 장거리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섀시부터 패신저 셀까지 드라이빙과 경량 소재의 스마트한 결합이 BMW i3의 비교 불가한 다이내믹을 가능하게 해주며, 완전 전기 구동 시스템인 BMW eDrive를 적용하여 BMW i3는 단 7.3초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변속 없이 도달하게 해준다. 이러한 BMW i3의 전기 엔진은 최대 출력 170마력과 250N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최대 200km까지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CFRP로 제작된 라이프 모듈은 새로운 탑승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CFRP는 무게는 가볍지만 철강보다 강하고 탄성이 좋기 때문에 차량의 중량을 줄여주고 무게 중심을 아래로 이동시켜 민첩성과 주행 가능 거리를 향상시켜주고 있다.[5]

배터리 및 충전[편집]

2017년형 BMW i3는 기존 모델의 60 Ah형 배터리보다 용량이 약 56.6% 늘어난, 33 kWh급(94 Ah)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y)를 장착했다. 유럽 복합 연비로 환산 시 최대 300 km 주행 가능하며, 에어컨 또는 열선 기능을 상시 켜둔 상태서도 200 km를 주행한다.[6] BMW i3는 가정에서 BMWi월박스와 이마트, 고속도로 휴게소 등과 같이 설치된 공공 충전기를 통하여 충전이 가능하다. 우선 BMW i 월박스로 가정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으며, BMW i 월박스 설치를 요청하면 BMW i 월박스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설치환경을 점검하고 설치비용 견적을 거쳐 충전기를 안전하게 설치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 전기차 구입 보조금을 받아 구입하는 경우, 환경부로부터 충전기 설치에 대해 최대 15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전 & 보조금 정책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다음 공공 충전소는 이마트,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설치된 공공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BMW i3는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정한 국내 충전 표준인 콤보 1충전 방식을 채택하여, 타입 1 완속 충전기와 콤보 급속 충전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콤보 충전 방식의 급속 충전기의 경우, 시간 당 약 50kW의 전기를 차량에 공급하여 BMW i3 배터리 용량의 80%를 약 40분 내로 충전이 가능하며, 타입 1 방식의 완속 충전기의 경우, 1시간 충전으로 약 40Km의 주행이 가능하여 쇼핑, 레저, 문화, 업무활동을 하는 동안 충전을 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다.[5]

연결성 및 운전자 지원[편집]

BMW i3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와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가 주행 중에도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BMW i3는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연결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로써 운전자는 더욱 안락하고 안전하게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BMW i3의 운전자 지원 기능은 주차 시 자율 운전 기능으로 운전자를 지원해주며, 최신 기술로 완성된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은 운전자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러한 BMW i3의 구체적인 운전자 지원 기능으로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과, 파킹 어시스턴트 패키지가 있으며, 우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는 운전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선사해주고, 접근 제어 경고 기능, 보행자 접근 시 제동 기능, 속도 제한 정보 표시 기능에 스톱&고 기능이 탑재된 카메라 기반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까지 적용된다. 또한, 파킹 어시스턴트 패키지는 주차를 훨씬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며, 파킹 어시스턴트 기능에 파크 디스턴트 컨트롤(PDC: Park Distance Control), 리어 뷰 카메라가 결합된 파킹 어시스턴트 패키지가 운전자에게 편리함을 선사해주고 있다. 이로 인해 운전자는 파킹 어시스턴트 기능으로 차량이 스스로 스티어링을 조작하는 완전 자동 주차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7]

지속가능성[편집]

BMW i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원칙이 있다면, 그것은 지속가능성 일 것이다. 때문에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차량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고, 또한, BMW i3는 이동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제시하며, 이와 같은 BMW i3의 지속가능성은 개발부터 생산, 재활용까지 차량의 라이프사이클 전 단계에 걸쳐 통합된 접근을 뜻하고 있다. 또, 대부분의 소재가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만들어졌으며, 100% 재생 에너지원으로 생산되고 있어 이로 인해 운전자는 상상 이상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8]

  • 개발 : 전체 차량 디자인은 전기 이동성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혁신적인 공기 역학 기술은 공기 저항과 에너지 소모를 줄여주고, 플라스틱과 같은 전통적인 소재 대신 지속가능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여 환경을 보호해주고 있다.[8]
  • 생산 : BMW i3는 100% 수력 에너지로 생산된 카본을 사용하고 있으며, 독일 라이프치히(Leipzig) 공장은 100% 풍력 에너지를 사용해 BMW i3를 생산하며, 기타 BMW 모델과 비교 시 BMW i3의 에너지 소모량은 절반 가까이 낮아 효율성이 높다.[8]
  • 사용 : BMW i3 주행 시 배기가스, 소음 및 냄새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도심 대기오염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녹색에너지 또는 자체 태양전지 패널로 생산한 에너지를 사용해 차량을 충전할 수 있으며, ECO PRO 모드에서는 주행 거리가 연장되고 에너지 소모가 감소되고 있다.[8]
  • 재활용 : BMW i3를 구성하는 재료의 95%는 재활용이 가능하며, 배터리 모듈은 태양 에너지 저장 장치로 재사용 가능하다. 또한 남는 카본은 양산 공정에 재투입해 사용이 가능하다.[8]

미래지향적 소재[편집]

BMW i3는 천연 섬유질 소재를 사용하여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보다 약 30% 가벼운 케나프 소재를 사용해 차량 무게를 감소시켰으며, 아욱과에 속하는 직물에서 얻은 소재인 케나프는 평균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생성하는 소재여서 친환경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시트의 40%를 순수 울 소재로 제작하여 최상의 안락함을 선사하며 인증된 순수 울은 재생 가능한 소재이다. 또한, 로지 인테리어의 경우, 시트 커버의 40% 가량이 울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이 시트 커버는 통기성이 뛰어나 신체와 시트면 사이의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여 더운 날에도 기분 좋은 시원함을 선사해준다. 또, BMW i3는 100% 천연 올리브 잎 추출물로 무두질한 가죽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이러한 처리 공정은 가죽 본연의 광택과 자연적인 온도 조절 능력을 보전하고, 올리브 농장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인 올리브 잎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행 시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도심 속에서 우리가 마시는 공기를 맑고 깨끗하게 하는데 기여하며, 재생 에너지 혹은 자가발전 태양열 에너지로 충전하면 이산화탄소 배출이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또, ECO PRO 모드 주행 시 전력 소비량이 감소되고 주행 가능 거리는 늘어나게 된다.[8]

제원[편집]

2019 BMW i3
모델명 94 Ah 120 Ah
가격정보 6,000 ~ 6,560 만원 6,000 ~ 6,560 만원
승차인원 4인승 4인승
과급방식 정보없음 정보없음
배기량 정보없음 정보없음
연료 전기 전기
연비(등급) CVT 5.4 km/kWh (정보없음) CVT 5.6 km/kWh (정보없음)
구동방식 후륜구동 후륜구동
변속기 자동(CVT) 자동(CVT)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208 km 248 km
에너지용량 27.2 kWh 37.9 kWh
모터최대출력 125.0 Kw 125.0 Kw
모터최대토크 250.0 Nm 250.0 Nm
최고속도 150 km/h 150 km/h
가속성능(0-100 km/h) 7.3초 7.3초
제동성능 정보없음 정보없음
전장 4,010 mm 4,010 mm
전폭 1,775 mm 1,775 mm
전고 1,575 mm 1,600 mm
축거 1,576 ~ 2,570 mm 2,570 mm
윤거전 1,571 mm 1,571 mm
윤거후 1,576 mm 1,576 mm
공차중량 1,300 kg 1,340 kg
전륜타이어 155 mm/60~70/19~20 inch 155 mm/70/19 inch
후륜타이어 175 mm/55~60/19~20 inch 175 mm/60/19 inch
전륜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맥퍼슨 스트럿
후륜서스펜션 멀티 링크 멀티 링크
전륜제동장치 V디스크 V디스크
후륜제동장치 V디스크 V디스크
[9]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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