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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F-150 라이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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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F-150 라이트닝(Ford F-150 Lightning)
포드(Ford)

포드 F-150 라이트닝(Ford F-150 Lightning)은 미국 포드(Ford)의 포드 F-150 픽업트럭을 기반으로 만든 전기자동차이다. 한 번 충전으로 약 482km를 운행할 수 있으며, 공식 출시는 2022년 2분기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1년 6월 18일, 조 바이든(Joseph Biden) 미국 대통령이 포드를 직접 방문, F-150 라이트닝을 시승하여 많은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로 인해 차량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포드는 생산량을 두 배 늘리기로 결정했다.

개요[편집]

포드 F-150 라이트닝은 포드의 미국 매출 40%를 차지하는 포드 F-150전기자동차 버전으로, 포드가 머스탱(Mustang) 마하-E(Mach-E)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전기자동차이다. 브랜드 최초의 전기픽업트럭으로, 포드 F-150 라이트닝의 핵심은 F-150의 파생 모델이라는 것이다. F-150에 적용된 프레임 섀시를 그대로 유지하고 그 위에 전기픽업트럭을 구축했다. 5,910mm의 긴 전장과 각각 2,032mm, 2,004mm의 전폭과 전고, 3,695mm의 긴 휠베이스를 갖춘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다.[1] 포드 F-150 라이트닝은 에스케이이노베이션㈜이 공급하는 배터리가 장착되는데, 에스케이이노베이션㈜은 미국 조지아주에 약 3조 원을 투자하고 2개의 배터리셀 생산 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이 중 연간 11.7GWh 규모의 2공장은 포드 F-150 라이트닝에 탑재되는 배터리를 2023년부터 생산할 예정이다.[2]

역사[편집]

포드 픽업트럭에 이어 라이트닝 모델은 포드 F-150 라이트닝이 처음이 아니다. 1992년 포드 SVT(Special Vehicle Team)에서 당시 9세대 포드 F-150을 바탕으로 고성능 모델을 내놨다. 모델명은 포드 SVT 라이트닝이었는데, F-150이라는 이름을 뺐을 정도로 새롭게 개발했다. V8 5.8리터 엔진은 240마력과 47.0kgf·m의 토크를 만들었고, 서스펜션도 새로 개발했으며, 주행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영국의 포뮬러원(F1) 챔피언 재키 스튜어트(Jackie Stewart)가 개발 과정부터 관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2세대 포드 SVT 라이트닝은 성능이 한층 더 높아졌다. V8 5.4리터 엔진에 슈퍼차저를 더해 360마력과 60.9kgf·m를 발휘했다. 후기형 모델은 380마력과 62.2kgf·m로 출력과 토크가 더욱 높아져 정지 상태에서 시속 97km/h까지 5.2초 만에 가속할 정도로 고성능이었다. 하지만 포드 SVT 라이트닝은 고성능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2004년을 끝으로 단종됐다. 그보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사양과 구성을 갖춘 픽업트럭 개발에 집중해 2021년도까지 판매 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아왔다. 그런 라이트닝이 17년 만에 전기자동차인 포드 F-150 라이트닝으로 다시 부활했다. 포드는 포드 F-150 라이트닝을 2021년도까지 만든 픽업트럭 중 가장 똑똑하고 혁신적인 트럭이라고 평가한다.[3]

특징[편집]

디자인[편집]

포드 F-150 라이트닝은 포드 F-150의 파생 모델다운 외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포드는 기존의 포드 F-150에 적용된 프레임 섀시를 그대로 유지하고 그 위에 전기픽업트럭을 구축하여 포드 F-150 라이트닝을 개발했다. 포드 F-150의 배경으로 포드 F-150 라이트닝은 자동차 회사 최초의 전기픽업트럭이라는 것 외에도 5,910mm의 긴 전장과 각각 2,032mm와 2,004mm의 전폭과 전고를 갖췄으며 3,695mm의 긴 휠베이스풀사이즈 픽업트럭의 위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포드가 포드 F-150 라이트닝을 디자인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둔 것은 아무래도 포드 F-150의 존재감인데, 완전히 새로운 차량, 그리고 픽업트럭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차량이라고는 하지만 그런데도 포드 F-150의 그릇에 담겨 있는 차량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포드 F-150 라이트닝은 기존의 포드 F-150과 유사한 전면 디자인과 프런트그릴 그리고 픽업트럭의 전형적인 차체를 부여받았다. 대신 전용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전기자동차 고유의 감성을 살렸고 바디킷 역시 전용의 디자인을 부여받았다. 측면에서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의 거대한 위용과 포드 F-150 라이트닝의 특별한 이름, 즉 라이트닝 레터링을 새겨 전기 픽업트럭의 가치를 제시하고 네 바퀴에는 거대한 휠, 그리고 타이어를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후면 디자인 역시 전면과 같이 좌우가 이어지는 라이팅을 더해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그려내고 음각의 포드 F-150 레터링, 그리고 차체와 같은 색상의 바디킷을 더해 더욱 깔끔한 모습을 제시하며, 물론 기존의 클래딩 가드 타입의 바디킷 역시 적용이 가능하다. 포드 F-150 라이트닝의 트림은 기본, XLT, 라리에트 및 플래티넘으로 4가지가 있으며 외관 색상은 아게이트 블랙, 안티매터 블루, 아이코닉 실버, 스톤 그레이, 벨로시티 블루, 레피드 레드, 레이스 레드, 가드, 옥스포드 화이트, 카르보나이즈드 그레이, 스페이스 화이트로 총 11가지의 색상으로 제공되며 레피드 레드 컬러 색상은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4] 포드 F-150 라이트닝의 전면부에는 충전구가 있는데, 이 충전구는 운전석 앞쪽에 있어 차량의 길이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앞쪽으로 나있다. 포드가 미국 기업이다 보니, 대부분 전면주차하는 미국의 주차문화에 맞춰 설계한 것으로 보인다. 포드는 기존의 요소들과 전기자동차의 기술을 더해 포드 F-150 라이트닝을 구성한 만큼 실내 공간의 형태 및 구성에 있어서도 현재와 미래의 조화를 이뤄냈다. 실제 스티어링휠대시보드, 그리고 센터터널 등 공간 구성의 기본적인 틀은 현행의 포드 F-150이 제시하는 디자인과 구성을 그대로 따르는 모습이다. 직선적인 연출은 보다 견고하고 다부진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만큼 실내 공간의 여유 역시 충분하다. 넉넉한 캐빈은 성인 다섯 명에게 만족스러운 여유를 제시하며 다양한 체격의 탑승자를 수용할 수 있는 시트는 장거리 주행에서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워낙 거대한 체격을 갖춘 만큼 데크 공간에는 다양한 적재물을 두고 이동이 가능하며, 뛰어난 내구성의 배드라이너가 마련되어 차체 내구성을 높였다.

포드 F-150 라이트닝 프렁크

포드 F-150 라이트닝의 특장점은 프렁크이다. 프렁크는 전면부에 있는 트렁크인데, 포드 F-150 라이트닝은 전기모터를 장착하며 비워낸 엔진룸을 활용한 전면부 트렁크가 마련되었다. 적재 가능 중량은 최대 180kg으로 실제 사람이 올라타도 전혀 문제 되지 않는 프렁크를 가지고 있으며, 프렁크 안에는 4개의 110V 전원 콘센트, 2개의 USB 충전 포트, 배수 구멍 등이 더해져 손쉽게 외부로 전기를 출력시켜 사용할 수 있다. 보통의 픽업트럭의 경우 후면부 트럭베이에 귀중품이나 중요한 물건을 보관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넉넉한 프렁크가 있어 귀중품 보관이나 운반에 많은 장점이 있다. 중앙부에 15.5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 패널이 장착되어 있어, 최신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음성인식 시스템을 더해 더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이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등이 지원된다.[5] 또한 디스플레이 하단부에는 물리 다이얼이 위치하고 있으며, 터치패드를 통해 드라이브 모드, 공조기, 차량옵션 등 다양한 부분을 세팅할 수 있다. 더불어 트렁크에 적재된 화물의 중량이나 뒷좌석 승객의 무게까지도 측정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테슬라(Tesla)가 처음 세로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활용도나 실용성에 대한 의문을 가졌었는데, 지금은 대부분의 메이커들이 세로형 디스플레이를 많이 적용하고 있다.[6]

충전[편집]

기본 사양의 경우 1회 충전 시 370km의 주행 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상위 모델은 48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패키지를 적용하여, 더욱 넉넉한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150kW의 초고속충전 시스템을 적용하여 빠른 속도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으며 완속충전, 즉 듀얼 온보드충전 시스템을 사용할 때에는 한 시간의 충전으로 주행이 가능해 차량의 활용성을 높였다.[5] 배터리는 2가지로 구분된다. 기본형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F-150의 주행거리는 약 230마일(약 370km) 수준이며, 상급 배터리 사양은 300마일(약 482km)가량 주행이 가능하다. 아직 포드는 정확한 배터리 용량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상급 배터리는 포드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배터리 중 가장 큰 용량이라고 강조했다. 배터리는 영하 40도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충전은 가정용 120볼트 혹은 240볼트를 사용할 경우 약 14시간에서 19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포드가 제공하는 11.3kW 충전기를 사용하면 10~13시간에 100% 충전이 가능하다. 최대 19.2kW의 80A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때는 상급 배터리를 사용해도 8시간이면 완전한 충전이 이뤄진다. 150kW의 직류 고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약 40여 분 만에 배터리를 80%까지 충전시킬 수 있다. 장거리 주행이 많은 미국 특성상 지속적인 배터리 충·방전에 대비해 냉각시스템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인텔리전트 백업파워는 포드 F-150 라이트닝의 특장점 중 하나로, 포드 F-150 라이트닝을 가정의 백업파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곧 고출력의 전기를 외부로 송출할 수 있다는 뜻이 되며, 집이 정전되었을 때, 포드 F-150 라이트닝의 전력으로 집안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오닉5가 전기자동차의 장점으로 V2L을 강조하며 소형가전기구를 사용하는 영상으로 마케팅했었는데, 이러한 아이오닉5에 반해, 포드 F-150 라이트닝은 아예 집을 돌릴 수 있다. 실제로 포드 F-150 라이트닝의 배터리 전력을 외부로 공급할 수 있는 V2L의 기술, 프로 파워온보드를 통해 정전 시 일반 가정에 최대 3일가량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이동식 대용량 배터리의 기능이 가능하다.[3]

안전[편집]

안전 기능 중 하나인 스마트 히치는 사용자가 트레일러를 쉽게 싣고 안전한 견인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스마트 히치는 고객이 트레일러 중량을 올바르게 분배할 수 있도록 연결 중인 트레일러의 텅 중량을 측정한다. 트레일러를 중앙 터치스크린에 설정하고 난 뒤에 스마트 히치는 적절한 혀 무게를 계산하고 화면 또는 포드 패스 앱에서 중량 분배 또는 히치 과부하에 대한 지침을 제공해 준다. 히치의 중량이 너무 높은지 낮은지를 나타내며, 중량 재분배 히치를 적절히 장력화하는 과정까지 사용자에게 안내할 수 있다.[7]

기능[편집]

포드 F-150 라이트닝은 강력한 전기모터를 적용한 덕에 일반적인 내연기관 픽업트럭에게 기대할 수 없는 강력한 운동 성능을 제시한다. 두 개의 모터 사양을 제시하는 포드 F-150 라이트닝은 318kW 사양과 420kW 사양, 즉 환산하여 각각 426마력과 563마력이라는 걸출한 출력을 제시해 거대한 픽업트럭에 뛰어난 운동 성능을 구현하며, 특히 563마력 사양은 107.1kg·m에 이르는 가공할 토크를 과시한다. 이를 통해 포드 F-150 라이트닝은 정지 상태에서 단 4.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어 어지간한 내연기관 기반의 고성능 픽업트럭을 아득히 뛰어넘는 가속 성능을 제시한다. 또한 최대 907kg의 적재 중량 및 최대 4,536kg에 이르는 강인한 견인 중량을 자랑하며, 주행 거리 역시 충분하다. 테슬라에서 최초에 적용했던 OTA 플랫폼을 포드 F-150 라이트닝에서도 제공하고 있는데, OTA를 통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등 차량의 여러가지 기능을 계속해서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또한, 센서를 통해 적재량을 실시간으로 알려 주는 온보드 스케일이 더해져 적재물 관리에 대한 매력을 높이기도 한다. 포드 F-150 라이트닝에서는 블루크루즈 기능을 지원하는데, 블루크루즈는 테슬라오토파일럿과 유사한 기능으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핸즈프리 블루존(Hands free blue zone)이라는 지역 내에서는 양손을 완전히 떼고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5] 실제로 미국 내 고속도로를 무대로 제한적인 작동이지만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의 사용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포드에서는 '폰 애즈 어 키'(Phone as a Key)라는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까이 가면, 차량의 잠금이 해제되며 문이 열린다. 또 하나 특이한 점으로 기어노브를 들 수 있다. 포드 F-150 라이트닝은 기어노브를 접을 수 있고, 전동으로 기어노브를 밑으로 접게 되면 상단에 덮개를 덮어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다. 천장에는 파노라마 썬루프가 적용되어 있으며, 썬루프의 사이즈가 정말 크고 많이 열리기 때문에 개방감이 정말 상당하다. 게다가 차량 내부에도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아울렛이 탑재되어 있어, 기존의 12V 아울렛은 기본이고 120V 20A 출력이 가능한 콘센트가 탑재되어 있어 풍족하게 전력을 사용할 수 있다.[6]

가격[편집]

포드는 포드 F-150 라이트닝에 미국 소비자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존 내연기관 타입과 비슷한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 밝히면서 화제가 되었다. 실제 포드 F-150 라이트닝 엔트리 트림은 세금 공제 이전 가격이 3만 9,974달러로, 약 4,500만 원부터 시작한다. F-시리즈 중간 트림이자 주력인 포드 F-150 라리아트가 4만 4,695달러로 약 5,030만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포드 F-150 라이트닝의 가격은 저렴한 수준이다.[8]

제원[편집]

연식 2022 포드 F150-라이트닝[6][9]
모델명 스탠더드 레인지 익스텐디드 레인지
출시가 4,500만 원
전장/전폭/전고/축거(mm) 5,910 / 2,032 / 2,004 / 3,695
윤거 전/후(mm) 1,729 / 1,734
승차인원 5인승
연료 전기
가속성능 4.5초
최대출력 318kW 420kW
최대토크 1050Nm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370km 482km
구동방식 파트타임 4륜구동
적재하중 900kg
최대견인가능 중량 4.5t
변속기 자동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김학수 기자, 〈(리뷰) 전기 픽업 트럭의 대중화를 알리다...포드 F-150 라이트닝〉, 《한국일보》, 2021-06-13
  2. 이상원 기자, 〈포드 F-150 라이트닝, 3주 만에 예약 10만 건 돌파. SK이노 배터리 대박 예고〉, 《엠오토데일리》, 2021-06-10
  3. 3.0 3.1 김선웅 기자, 〈17년 만에 전기차로 부활, 포드 F-150 라이트닝〉, 《오토뷰》, 2021-05-20
  4. 디파츠, 〈2022 포드 F150 라이트닝의 모든 것!〉, 《네이버 블로그》, 2021-05-21
  5. 5.0 5.1 5.2 김학수 기자, 〈(리뷰) 전기 픽업 트럭의 대중화를 알리다…포드 F-150 라이트닝〉, 《한국일보》, 2021-06-13
  6. 6.0 6.1 6.2 A-DDAL's Family, 〈F150 라이트닝 가격, 제원, 국내출시일 총정리〉, 《티스토리》, 2021-07-06
  7. 포드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ford.com/trucks/f150/ Explore 2021 F-150
  8. 김흥식 기자, 〈전기 픽업트럭 '포드 F150 라이트닝'에 美 들썩...내연기관보다 가격 저렴〉, 《오토헤럴드》, 2021-05-21
  9. <자동차 전문 리뷰어> 파워지식블로그, 〈(Ford) 2021 포드 F-150 라이트닝〉, 《티스토리》, 2021-06-0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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