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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해시넷
grpiao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6월 17일 (금) 09:41 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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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操業)은 공장 등에서 기계를 움직여서 작업을 실시함을 말한다. 어선안전조업법에서는 조업을 해상에서 어선, 어구를 사용하여 수산 동식물을 포획, 채취하는 행위와 이를 목적으로 어구 등 시설물을 설치하는 행위를 말한다.[1][2]

개요

조업은 공장에서 생산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가능한 생산능력에 대한 실제 생산량의 비율을 조업도(Bescheftigungsgrad, 操業度)라고 하며 조업률, 가동률이라고도 한다. 경영이 보유하는 생산능력 이용의 비율은 통상 생산능력의 최고 한도 또는 최적 조업을 100으로 하여 지수화한다. 경영관리의 목적에서 실시되는 조업도의 측정은 부문 단위, 기계 단위, 작업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경영 정책적으로는 총 원가와 관련시켜 경영 전체의 관점에서 측정되는 조업도가 필요하게 된다. 따라서 각종 지표가 복합되므로 기술적으로는 최고의 조업도라든가 정상 상태에서 달성 가능한 최대 조업도인 가능 최대 조업도 또는 판매 계획과의 조정으로 결정되는 계획 조업도 등이 측정된다. 이 조업도는 비용 또는 원가에 직접 반영된다. 같은 경영의 동일 상품이라 해도 조업도에 따라 원가를 달리하게 된다. 대규모 경영이 소규모 경영보다 싼 단위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은 높은 조업도가 발휘된 경우뿐이고 낮은 조업도의 경우에는 소규모 경영의 코스트보다 높아지는 일이 많다. 또한 조업도는 일반적으로 호황기에는 상승하나 불황기에는 과잉생산의 압력으로 저하하며 유휴설비가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조업도의 결정은 경영관리 차원에서의 목적에서 비용의 보상부터 시장독점을 위한 차별적 가격정책 또는 판매 정책 등의 목적까지를 고려하게 된다. 생산원가가 최소로 되는 최적조업도에서 나아가 최대한 이윤을 보장하는 최유리 조업도가 경영정책의 목표이다. 조업도가 80%라고 하면 이는 기업이 현존하는 자원을 가지고 최대한으로 생산할 수 있는 총생산의 80%를 현재 생산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낮은 조업도는 일반적으로 손실 또는 적은 이익으로 직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높은 조업도는 많은 이익과 연결된다. 그러나 100%이상의 조업도는 기계의 과대 사용과 초과노동으로 인해 인건비를 높여 당기 원가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3]ref>〈조업도〉, 《네이버 지식백과》</ref>

관련 뉴스

각주

  1. 操業〉, 《네이버 한자사전》
  2. 어선안전조업법〉, 《국가법령정보센터》
  3. 조업도〉,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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