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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3일 (목) 22:46 판
항공지도(航空地圖)란 비행장을 이・착륙하는 조종사 또는 관련업무 종사자에게 비행장을 중심으로 출발에서 목적지까지 경로상의 구역을 도면에 표기한 지도이다.
항공지도 종류
- 항법도(Aeronautical Navigation Chart – ICAO)
장거리비행의 공중항법 지원,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확인지점 제공, 장거리 비행계획 수립 등의 정보를 제공.
- 항공로도(Enroute Chart – ICAO)
항공교통업무절차를 준수하여 ATS 항공로를 따라 용이하게 항행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
- 세계항공도(World Aeronautical Chart – ICAO)
시계항행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정보를 제공.
- 항공도(Aeronautical Chart – ICAO)
고고도 이외의 고도에서 저속으로 단거리 및 중거리 시계항법을 수행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
- 비행장 장애물도(Aerodrome Obstacle Chart - ICAO Type A)
이륙비행로 구역에 중요한 장애물 정보를수록.
- 비행장 장애물도(Aerodrome Obstacle Chart - ICAO Type B)
- 선회절차에 관한 최저안전고도를 포함한 최저안전고/높이의 결정
- 이륙 또는 착륙 중 비상사태 발생시 사용절차의 결정
- 장애물 회피 및 표지기준의 적용
- 정밀접근지형도(Precision Approach Terrain Chart – ICAO)
항공기 운영자가 최종접근의 특정단계에서 무선고도계를 사용하여 결심고도를 결정하는데 미치는 지형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필요한 세부적인 지형의 측면정보를 제공한다.
- 지역도(Area Chart – ICAO)
계기비행단계를 용이하게 수행하기 위해 다음의 정보를 제공.
- 비행의 순항단계와 비행장 접근단계간의 전환
- 이륙/실패접근단계와 순항단계간의 전환
- 복잡한 항공로 또는 공역의 통과비행
- 표준계기출발도(Standard Departure Chart-Instrument – ICAO)
이륙단계에서 항공로 비행단계까지 지정된 표준계기출발 비행로를 따라 비행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
- 표준계기도착도(Standard Arrival Chart-Instrument – ICAO)
항공로 비행단계에서 접근단계까지 지정된 표준계기도착 비행로를 따라 운항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
- 계기접근도(Instrument Approach Chart – ICAO)
착륙하고자 하는 활주로가 설정되었을 경우, 관련 체공장주까지 실패접근절차를 포함하여 승인된 계기접근절차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
- 시계접근도(Visual Approach Chart – ICAO)
항공로 비행/강하단계로부터 시각 참조에 의하여 착륙하고자 하는 활주로에 접근하기 위한 비행단계의 전환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
- 비행장도(Aerodrome Chart – ICAO)
다음 각 호의 구간에서 항공기의 지상이동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
- 항공기 주기장으로부터 활주로
- 활주로부터 항공기 주기장
- 비행장 지상이동도(Aerodrome Ground Movement Chart – ICAO)
항공기 주기장으로의 지상이동 및 항공기 주기/접현을 용이하게 수행하기 위한 세부정보를 제공.
- 항공기주기/접현도(Aircraft Parking/Docking Chart – ICAO)
유도로와 항공기 주기장간 항공기의 지상이동에 관한 세부정보를 제공.
- ATC 감시최저고도 지도(ATC Surveillance Minimum Altitude Chart – ICAO)
관제사에 의해 배정된 고도와 비행승무원이 비교, 검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
항공무선표지소
항공무선표지소는 항공기가 출발지 공항에서 목적지 공항까지 지정된 항로로 비행하도록 항공로 정보를 제공하는 전방향 표지시설이며, 관제사와 조종사 간의 24시간 무선통신을 위한 시설도 함께 설치하여 운영한다.[1]
항공로
항공로(航空路) 또는 항로(航路)는 비행기가 비행해 나가는 방향이나 비행 고도를 결정하고,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하늘의 길을 의미한다. 비행기가 출발 공항에서 도착 공항까지 일직선으로 운항하지는 않으며 자동차 및 철도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루트로 운항하게 된다.
항로를 구성하는 항법 시설의 경우 무지향성(無指向性) 중, 장파 무선표지(NDB), 초단파 전방향식 무선표지(VOR), 지상국 및 이동국에서 운항 중인 비행기에 거리 및 방향을 알려주는 항법 원조 시스템(TACAN), 거리측정전파장치(VOR, DME), VOR 및 TACAN(VORTAC)가 있다. 한편 유럽과 미국의 경우 VOR를 이용하는 항로를 빅터 항로(영어: victor airway)라 부른다. 또한, 항공로의 경우 유효 범위가 정해져 있다. 국제 항공로의 경우 코스 번호를 알파벳(영어)의 G, A, R, B 등 한 글자에 아라비아 숫자 1~3글자를 붙여서 표기한다.
대한민국 현황
현재 대한민국의 항로 체계는 국내선의 경우 흰색 항로로 표기된 반면 국제선의 경우 항로의 배치 방면에 따라 빨간색, 청색, 녹색, 등색 항로로 표기가 되도록 하여 있다. 또한, 대한민국 전역 및 일본과 연결되는 G85 항로를 비롯해 G 항로, R 항로, A 항로, B 항로, W 항로, Y 항로 등 12개를 포함해 총 20개의 항로를 가지고 있다.[2]
각주
- ↑ 클레어, 〈항공지도의 종류 및 항공로 (Airway) 명칭〉, 《네이버블로그》, 2015-01-15
- ↑ 〈항공로〉, 《위키백과》
참고자료
- 클레어, 〈항공지도의 종류 및 항공로 (Airway) 명칭〉, 《네이버블로그》, 2015-01-15
- 〈항공로〉, 《위키백과》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