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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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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마크 예시(삼성바이오로직스㈜)

워드마크(word mark)는 언어, 활자, 기업이나 브랜드의 상호를 디자인한 문자이다. 주로 비즈니스의 핵심을 담아내기 위해 단어나 구문, 특히 기업이나 브랜드의 이름을 사용하며, 단어나 구문을 이루는 특정한 서체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워드마크에 심볼을 더한 것을 콤비네이션 마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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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편집]

워드마크는 심볼 형식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로고 디자인이다. 기업명이나 브랜드명을 표기한 서체에 디자인 요소를 접목시킨 것이다. 워드마크 디자인은 심볼마크 디자인보다 더 힘든 과정을 통해 디자인된다. 왜냐하면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 요소가 서체와 어울리게 배치하면서도, 서체가 온전하게 읽힐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패션회사의 경우 세련된 룩에 맞게 자유로운 글꼴을 사용하는 반면, 법률사무소의 경우는 안정감과 영속성을 내포하기 위해 전통적인 글꼴을 선택한다. 이때 가독성의 문제가 가장 중점이 된다. 브랜드명을 바로 읽을 수 있기에 인지도 상승에 도움이 되지만 철자가 너무 많으면 시각적으로 어필하기 어려우며, 심볼에 비해서 간결함이 부족해 기억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워드마크에는 과도한 디자인 요소가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디자인 요소를 통해 기업이나 브랜드의 이미지를 잘 함축한 워드마크는 인지도 형성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발전[편집]

콤비네이션 마크 예시(엘지전자㈜)

콤비네이션 마크(combination mark)는 상징적인 로고만 나타내는 심볼마크와 글자만 나타내는 워드마크를 합친 형태의 로고이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콤비네이션 마크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다. 로고는 브랜드의 시각적인 요소를 책임지는 동시에 브랜드에 대한 연상을 불러일으키는 만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1] 많은 브랜드들이 단순한 심볼이나 글자로만 이루어진 로고가 아닌, 글과 이미지를 함께 섞어 이미지만 보더라도 브랜드가 생각나게 만드는 콤비네이션 마크를 사용하고 있다.[2] 콤비네이션 마크는 그림텍스트를 수평선상에 나란히 배치하거나 조합하여 이미지를 만든다. 경우에 따라서는 워드마크가 심볼에 부가적인 설명을 더해주기 때문에 심볼만으로는 의미 전달이 어려울 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이다. 텍스트만 있는 워드마크에 비해 심볼의 의미가 명확하여 기업이 추구하는 시각적 요소를 통해 더욱 선명하게 기업의 이미지를 나타내주기도 한다. 이렇듯 콤비네이션 마크는 규모성 확보와 동시에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복잡해 보이고 각종 응용 매체 적용성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다.[3] 또한 콤비네이션 마크가 활용되는 예시에 따라 여러 가이드가 필요하기에 제작에 많은 시간이 들어간다는 단점도 있다. 한편 콤비네이션 마크를 이루고 있는 심볼과 워드는 브랜딩을 하는 과정에서 따로 사용하기도 혹은 같이 사용하기도 하다.

각주[편집]

  1. 앙꼬, 〈콤비네이션 마크로 브랜드를 기억하게 하라〉, 《네이버 블로그》, 2017-04-21
  2. 박성준 기자, 〈죠스떡볶이, "콤비네이션 마크로 브랜드를 기억하게 하라"〉, 《에너지경제》, 2017-06-13
  3. 브랜딩리드, 〈CI 디자인의 형태 - 크리에이티브와 디자인의 통일성이 관건(치과 브랜딩6)〉, 《네이버 블로그》, 2016-01-0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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