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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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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Deutsch Motors)

권오수(1958년 ~ )는 비엠더블유(BMW) 자동차를 한국에 공식 수입 및 판매하는 공식 딜러인 도이치모터스㈜(Deutsch Motors)의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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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편집]

그는 1958년 출생으로 2022년 기준 나이 65세이다. 대구에서 대학교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거쳤으며, 이후 한신상사, 대웅상사, 두창섬유 대표이사 등을 거쳐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 사장 자리에 올랐다. 그는 졸업 직후 서울로 상경해 동대문시장에서 원단 판매를 하던 작은 아버지 밑에서 섬유 외판원으로 일했다. 이후 독립을 결심하고 섬유회사인 대웅상사를 설립해 섬유제조 및 유통회사를 5곳까지 운영했다. 그는 당시 영업을 하면서 130여 개의 회사를 담당했다. 하지만 섬유사업이 하락국면으로 접어들자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했으며 성장 가능성 있는 사업 분야 중에서 자동차 딜러업을 선택해 2002년 도이치모터스를 설립했다. 이어 BMW 공식 딜러 사업을 시작으로 코오롱모터스, 한독모터스 등과 함께 BMW 주요 딜러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BMW 미니를 론칭했고, 2008년에는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됐다. 그는 2014년 동대문구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2016년에는 동대문구청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그의 경영철학에는 영업 노하우로 진실과 정공법을 꼽을 수 있으며, 앞을 내다보는 감각이 뛰어나 탁월한 리더십과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과감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또한 인본주의와 상생에 기초한 기업 경영을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늘 상대에게 손해 본다는 자세로 영업을 진행하였다.[1][2]

주요 경력[편집]

도이치모터스㈜[편집]

도이치모터스㈜(Deutsch Motors)는 2002년 설립된 비엠더블유(BMW)의 자동차를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하는 공식 딜러이다. 회사의 회장은 권오수이다. 도이치모터스㈜는 독일의 자동차 브랜드 비엠더블유의 국내 공식 딜러이다. 비엠더블유 차량과 더불어 비엠더블유의 미니(MINI)를 판매하고 있으며, 차량 판매 관련 금융업, 애프터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3] 비엠더블유 10개 전시장, 미니 8개 전시장, 서비스 센터 12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입차 딜러사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아시아 최초로 시티 라운지를 오픈했다. 국내 최초로 미니 및 인증 중고차 런칭을 통해 비엠더블유 그룹이 가진 모든 브랜드를 소화하며 이상적인 사업 구조를 만들었으며, 2009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의 발판을 마련했다.[4] 도이치모터스㈜는 포르쉐(Porsche)와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의 딜러 사업권을 취득해 사업 규모를 확장했다. 더불어 2013년에는 자동차 할부 리스 금융을 전담하는 도이치파이낸셜㈜(Deutsch financial), 금융 알선 전담 자회사 ㈜디에이에프에스(DAFS), 2015년에는 중고차 부품 수입 업체 도이치피앤에스㈜(Deutsch PnS), 2016년에는 중고차 매매 단지 도이치오토월드㈜(Deutsch Autoworld), 온라인 판매 대행 업체 ㈜지카(G-Car) 등의 자회사를 설립했다. 2019년 잠정 영업 이익은 8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2%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5] 더불어 도이치모터스㈜는 2019년부터 프로농구 수원 삼성 썬더스, 프로축구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공식 후원에 나서는 등 수원 지역 사회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6]

논란[편집]

도이치모터스㈜, 뉴스타파 보도는 억측과 일방적 주장

도이치모터스㈜가 주식 상장 전후 시세 조작 의혹에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가 연루된 정황이 있다는 보도가 나와 곤욕을 치르고 있다. 뉴스타파는 2013년 당시 경찰 내사 보고서를 인용해 권오수 회장이 2010년~2011년 주식 시장에서 '선수'로 활동하던 이 모씨와 공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를 진행했으며, 주가 상승 과정에서 차익을 본 주주 가운데 하나로 윤 총장의 부인 김 씨를 지목해 보도했다. 도이치모터스㈜는 뉴스타파가 보도한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억측과 오해를 근거로 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보도내용을 반박했다. 우선,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8억 원 장외 매수 주장에 대해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도이치모터스㈜도 자금 경색으로 대주주가 보유한 개인 회사인 ㈜두창섬유에서 도이치모터스㈜에 약 40억 원을 대여했고, 이후 채권 금융 기관에서 대주주 관련 차입금을 출자 전환할 것을 요구함에 따라 ㈜두창섬유가 보유한 채권을 출자 전환해 이를 주식으로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창섬유는 출자 전환을 통해 회사에 대출한 금액이 자본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를 유동화할 필요성이 있었으며, 협의를 통해 처분이 가능한 일부 주식을 김건희 씨에게 장외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 거래는 ㈜두창섬유가 비자발적으로 보유하게 된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유동화하는 과정에서 김건희 씨에게 도움을 받은 것으로, ㈜두창섬유가 취득한 주식 취득단가 그대로 매매하고 상호간에 경제적 손익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보도내용에 있는 주가조작과 관련된 내용은 우리나라의 주가조작 사건 조사의 법적 절차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한국거래소 매매 분석 파트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하면 금융감독원 조사 파트에서 주가조작에 동원된 다수의 증권금융계좌 및 주문 내역 등을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관련자를 대면 조사한 후 증권선물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검찰에 고발 내지 수사 의뢰를 하게 돼 있다. 법률상 금융감독원은 영장 없이도 광범위한 금융 거래 계좌 조사를 할 수 있고, 검경 등 수사기관은 의혹 단계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혐의 거래 계좌를 조사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전문성이 떨어져 증선위 고발 수사 의뢰를 받아 처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사기관은 주가조작 제보가 들어오면 금융감독원에 보내 광범위한 거래 계좌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고, 관련 법상 증권선물위원회 의결에 의한 고발 등을 거치지 않고 금융감독원은 수사기관에 금융 거래 정보를 제공할 수도 없기 때문에 이러한 주가조작 조사 절차 시스템에 비추어 볼 때 뉴스타파 보도는 사실관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즉, 권오수 회장 등 도이치모터스㈜ 경영진 누구도 뉴스타파 보도에 적시된 인물을 포함한 누구에게도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해 달라고 부탁한 사실이 없고, 정상적인 기업 활동(IR) 활동 이외에 불법적인 방법으로 주가를 관리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액면가 매수, 김건희 씨의 주식 액면가 취득 주장에 대해서는 도이치파이낸셜㈜ 설립 당시 대주주 및 지인이 개인 투자자로서 참여해 모두 액면으로 증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비상장회사설립 시 개인이 초기 투자자로서 참여하는 사례는 일반적이라는 주장이다. 또 뉴스타파가 회사 사업 구조상 투자 자체가 굉장한 특혜인 것처럼 보도하고 있지만 도이치파이낸셜㈜은 2013년 설립 후 4년간 매년 지속적으로 상당한 금액의 적자가 발생했고 2017년에서야 겨우 흑자 전환했다고 주장했다.

도이치파이낸셜㈜은 설립 이후 외부 제3자 배정 증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고, 제3자 배정 증자의 높은 배수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도이치모터스㈜가 2015년 6월 3배수 보통주 증자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당시 도이치모터스㈜의 3배수 증자를 통한 이득은 대부분 86.67%의 지분을 보유한 도이치모터스㈜ 자신에게 다시 귀속됐고 김건희 씨의 지분율은 0.67%에 불과해 이로 인한 이득 공여도 거의 없었다는 설명이다. 또, 외부 배수 투자자가 취득한 주식은 우선주로서 약정 배당률이 7%로 보장된 주식이고, 김건희 씨가 취득한 주식은 보통주로서 우선 배당율이 없어 양자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이 거래를 통해 김건희 씨가 경제적 이득을 보기 위해는 보유 주식의 처분 시 상당 규모의 처분 이익을 실현해야 하지만 실제 김건희 씨의 해당 주식 처분은 윤석열 총장의 고위 공직 진출로 인해 급하게 처분돼 이로 인한 이득이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도이치파이낸셜㈜ 전환 사채 헐값 매입 주장과 관련하여 도이치파이낸셜㈜은 전환 사채를 발행한 적이 없기 때문에 전환 사채 매매거래는 존재하지 않았고, 해당 거래는 대주주 보유 보통주를 양수도 하기로 한 건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된다고 밝혔다. 즉, 보통주와 우선주의 단순 가격 비교는 무의미하며, 김건희 씨는 2017년 대주주 개인이 보유한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약 20억 원 어치를 매수하기로 했으나, 매수인 측의 사정으로 주식 취득을 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판단에 따라 양자 협의하에 해당 계약을 취소했다는 것이다. 도이치모터스㈜ 측은 보통주의 매수가격이 800원으로 우선주 전환가격 1,000원보다 싸기 때문에 헐값 매입이라고 한 것은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며, 해당 보통주의 매매 예정 가격은 도이치파이낸셜㈜의 당시 상황 및 상기 실제 거래 가격을 감안하면 오히려 상당히 높은 평가액으로 볼 수 있다고 반박했다.[7]

권오수, 코바나컨텐츠 행사 10차례 이상 후원…뇌물성 협찬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022년 2월 13일 도이치모터스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검찰 재직 시절부터 최소 10차례 이상 배우자 김건희씨가 대표로 있는 코바나컨텐츠 행사를 후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TF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이치모터스 SNS에 게시된 문화후원 내역과 코바나컨텐츠 행사 협찬 내역 등을 분석한 결과라며 밝혔다. 도이치모터스는 '미스 사이공'을 시작으로 '샤갈전', '마크 리브', '반고흐 인 파리', '고갱', '점핑위드 러브전', '마크 로스코', '르코르뷔지에' 등 김씨가 대표로 있는 코바나컨텐츠에서 지난 2010~2016년에 개최한 전시 행사 등에 후원했다고 SNS에 기재했으며, 이후에도 도이치모터스는 '자코메티',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 등 코바나컨텐츠 행사를 협찬했고, 후원이 진행됐던 기간 동안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 현안대응 TF의 주장이다. TF는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은 2009~2012년에 이뤄졌고, 2013년 경찰이 내사까지 진행했음에도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검찰총장에서 물러난 2021년이 돼서야 권오수 회장을 비롯한 5명이 구속기소 되는 등 총 9명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TF 단장인 김병기 의원은 "2010년까지 도이치모터스 주식 22억원어치를 매집한 김씨와 10년간 김씨 행사에 올인 협찬한 권 회장에게 윤 후보는 정말 든든한 병풍이었을 것"이라며 "권 회장의 일편단심 협찬은 주가조작 수사를 피하기 위한 줄줄이 스폰이라고 볼 여지가 상당한 만큼, 김씨는 물론 윤 후보에 대한 뇌물공여, 청탁금지법 위반 등에 대한 수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8]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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