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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 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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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 리막(Mate Rimac) 리막 창업자
리막(Rimac Automobili)

마테 리막(Mate Rimac)은 동유럽 국가인 크로아티아의 사업가로서, 크로아티안 하이퍼카 회사 리막(Rimac)과 하이텍 전동자전거와 관련 기술 회사 그레이프(Greyp)의 창업자이다. 메이트 리막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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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편집]

마테 리막은 리막(Rimac)과 그레이프(Greyp)의 창업자이다.

1988년 2월 12일에 리브노(Livno), 오늘날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Bosnia and Herzegovina)에서 출생하였으며 3살 때 유고슬라비아 전쟁의 연유로 가족을 따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Frankfurt)로 이주하였다. 2000년에 그의 아버지가 크로아티아의 사모보르(Samobor)에 부동산 회사를 설립하면서 다시 가족을 따라 사모보르로 돌아왔다.

2005년에 i글로브(iGlove)라는 장치를 발명하여 장갑으로 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를 대체하였으며 얼마 지난 뒤 블라인드 스팟(blind spot)을 피하게 하는 리얼뷰 미러( rear-view mirror)시스템 액티브 미러 시스템(Active Mirror System)을 개발하여 독일의 뉘른베르크(Nuremberg)에서 개최된 IENA 국제무역박람회 2006에서 포상을 받았다. 17살 때 마테 리막은 그의 발명에 관한 2개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18살 전에 한국, 독일, 벨기에, 말레이시아 및 크로아티아에서 개최되는 여러 국제경선에서 우승상을 받았다.

2007년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Zagreb)에 있는 베른응용과학대학(VERN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에 진학하였으며 2010년에 경영학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재학중인 2009년에 리막 오토모빌리를 설립하였으며 2015년에 그레이프를 창립하였다.[1]

주요활동[편집]

리막 오토모빌리티[편집]

재학중에 리막을 설립한 뒤 회사에는 2011년까지 직원이 없었다. 2010년에 리막은 그 시절에 제너럴모터스(GM)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애드리아노 머드리(Adriano Mudri)와 연계되어 전기 슈퍼카 개발제안을 제출하였으며 서로 합의를 본 뒤 저녁시간과 주말시간을 이용하여 컨셉카 개발작업에 진입하였다. 2010년 말에 컨셉카 렌더링, 기술컨셉, 목표규격 등이 초보적으로 확정되었으며 그 뒤에 중동왕실의 투자를 받게 되었다. 투자를 받게 된 뒤 리막은 몇 사람을 뽑아 회사로 영입하여 컨셉원의 프로토타입 개발에 진입하였다.

그러던차에 얼마 안 지나 투자자측에서 회사를 중동으로 옮겨달라는 요청이 들어왔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에는 투자를 중단한다는 소식을 보냈다. 그 당시 리막의 입지로서는 직원들의 급여를 지급해야 하고 부품업체와 가공업체들에 결제를 해야하는 어려운 단계로서 자금이 엄청 필요한 상황이었다. 여러 면에서 검토를 추진한 뒤 리막은 투자측의 요청을 거부하였으며 다른 자동차제조사들에 배터리 개발, 전기 파워트레인 시스템 개발 및 완성차 개발 등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원을 만들어 회사의 자생력을 키우고 겸하여 컨셉원의 지속적인 개발을 추진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투자자를 찾는 마케팅 작업을 추진하였다. 여기에 이런 결단을 내리는 근본적인 하나의 사유가 있었는데 그 것은 바로 크로아티아에 자동차회사를 꾸리겠다는 신념이었다. 21살에 회사의 운영을 개시하면서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가장 큰 어려움은 회사의 자금사정으로 경험이 있는 자동차산업분야의 인재를 영입하지 못하는데 있었으며 자그래브에 있는 베은 대학교 기계공학부에 도움을 요청하였을 때에 얻은 답변은 크로아티아에서 자동차회사를 구축하는것은 불가능하다는 답변뿐이었다.

2011년에 리막은 개발한 리막 컨셉원을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2011 Frankfurt Motor Show)에 전시하였으며 2018년에 신 세대의 하이퍼카 리막 컨셉 투 C-Two를 소개하였다.

2015년에 리막은 현지 정부로부터 5만 유로의 투자를 받고 2017년에 중국 배터리업체 카멜 그룹(Camel Group, 骆驼股份)의 3,600만 달러 투자를 받고 14% 지분을 양도하였으며 2018년에 포르쉐로부터 첫 번째 투자를 받고 10%의 지분을 양도하였으며 2019년에 2차 투자를 받고 5.5%의 지분을 양도하였으며 2021년 3월에 8,300만 달러의 투자를 받고 8.5%의 지분을 양도하였다. 2019년에는 현대 기아에서 오는 8,000만 유로(약 8,958.57만 달러)의 투자를 받고 13.7%의 지분을 양도하였다.[2][3]

자금사정의 완화와 2020년의 테스트를 거쳐 리막 오토모빌리는 2021년부터 고객들에 납품을 계획하고 있으며 회사도 성장되어 9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게 되었고 많은 OEM사들의 1차 벤드로 역할하게 되었다. 현재 리막 오토모빌리는 배터리 팩과 파워트레인 시스템 및 C-Two 하이퍼카 생산라인 구축준비를 하고 있으며 업계의 1차 벤드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1][4][5]

그레이프[편집]

마테 리막은 2015년에 리막 오토모빌리의 자매회사 그레이프를 창립하였다. 주요 사업내역은 고성능 전동자건거의 제조판매이다.

그레이프전동자전거는 디자인 이노베이션 어워드 제품이며 커낵티드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내비게이션, 건강추적(fitness tracking), 데이터분석 등이 가능하다. 그레이프의 모든 전동자전거는 실시간의 화상통신이 가능하며 수시로 사이클링 체험 내역들을 교류할 수 있다.

현재 그레이프는 G6 마운테인 바이크를 제품라인으로 하고 있으며 2022년에 e트레킹바이크e시티바이크를 출시할 계획이다.[1]

각주[편집]

  1. 1.0 1.1 1.2 "Mate Rimac", Wikipedia
  2. Greg Kable, "Porsche Increases Stake in Croatian Hypercar Maker Rimac", WARDSAUTO, 2021-03-09
  3. 임원민 기자, 〈크로아티아 전기차업체 리막, 中 카멜그룹에 409억 원 투자 받아〉, 《M오토데일리》, 2017-09-22
  4. 조재휘 기자, 〈현대자동차가 투자한 회사 ‘리막 오토모빌리’의 CEO ‘마테 리막’〉, 《시선뉴스》, 2020-10-21
  5. 이지택, 〈크로아티아 스타트업의 성공시대〉, 《KOTRA 해외시장뉴스》, 2019-05-2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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