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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릭 헨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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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릭 헨릭슨(Henrik Henriksson)
H2 그린 스틸(H2 Green Steel)
스카니아(Scania)

헨릭 헨릭슨(Henrik Henriksson)은 1891년에 설립된 스웨덴의 상용 자동차 브랜드인 스카니아(Scania)의 전임 사장 겸 대표이사이다. 헨리크 헨릭슨이라고도 한다. 그는 2021년 4월 30일까지 스카니아의 사장 겸 대표로 근무하며, 2021년 5월부터 현재 그린 필드 철강 공장인 H2 그린 스틸(H2 Green Steel)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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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헨릭 헨릭슨은 1970년에 태어나 룬드대학교(Lund University)를 졸업하였고, 뉴욕대학교 레너드 N 스턴 경영 대학원에서 B.Sc,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97년 에든버러대학교 경영대학원의 경영 연수생으로 스카니아에 입사했다. 1999년부터 2016년 사이에 그는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에 있는 스카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법인(Scania South Africa Pty Ltd)에서 수출 이사로 4년을 포함한 상업 시스템 내에서 여러 직책을 맡았다. 그는 2016년 이후 이사회 멤버에 참여하였으며 회장 겸 대표로 임명되었다. 헨릭 헨릭슨은 헥사곤(Hexagon AB)의 이사회 멤버 겸 위원이고, 1994년부터 스카니아에서 다양한 관리 직책을 맡아 관련 업무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2016년에는 트라톤(TRATON SE)의 이사회 위원도 맡았다. 또한 유럽 자동차 공업 협회(ACEA, Association des Constructeurs Européens d’ Automobiles)의 상용차 이사회 회장, 스웨덴 엔지니어링 산업 협회 이사회 및 스웨덴 기업 연합 이사회 회장을 맡은 바 있다. 현재 그는 2020년 4월 스웨덴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가전업체인 일렉트로룩스(Electrolux)의 임원을 맡았으며, 2021년 4월 Creades AB의 임원으로도 근무하고 있다.[1]

주요 사업

H2 그린 스틸

철강 생산은 유럽의 산업 CO² 배출량의 25%를 차지하는데, 이는 북유럽의 총 CO² 배출량보다 많거나 EU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보다 많다. 탈탄소화는 업계에 필수 요소이며 파괴적인 기술이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다. H2 그린 스틸(H2 Green Steel)을 통해 회사는 제강 공정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CO₂ 배출을 제거함으로써 업계의 변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H2 그린 스틸은 완전히 통합되고 디지털화되며 자동화된 그린 필드 철강 공장이 될 것이며, 원자재, 재생 가능 에너지, 선도적인 전문 지식 및 인공지능을 결합하여 배출량을 0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차, 상용차, 백색 가전, 가구 및 산업 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객과 협력하여 화석이 없는 철강을 위한 최초의 대규모 생산 현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회사는 가까운 시일 내에 화석이 없는 고품질 강철을 만드는 이중의 임무를 달성할 것이다.

세계 최초의 대규모 화석 없는 철강 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전기차(EV) 배터리 업체인 노스볼트 여정 및 반도체 제조를 전담하는 생산 전문 기업인 파운드리(Foundry) 모델의 경험과 학습 내용을 적용하여 이르면 2024년 생산을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30년 이전에 5백만 톤의 고품질 철강 생산 능력을 달성할 것이고, 이는 기존 스웨덴 철강 생산량을 크게 보완할 것이며, 스웨덴의 순 수출 가치를 300억 SEK까지 증가시킬 것이다. 기후 위기와 업계가 직면한 보다 엄격한 요구사항으로 인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 투자는 필요한 것이다. 고객과 최종 소비자를 위해 당사의 탄소 열간 압연, 냉간 압연 및 아연 도금 코일은 유럽의 모든 1차 산업에서 친환경 강철을 공급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친환경, 공유 소유권 및 자율 주행 차량은 의심할 여지없이 세상이 움직이는 방식을 바꿀 것이며, CO₂ 없는 철강 회사에 대한 당사의 미래 지향적 비전은 운송을 재정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2]

최근 동향

유럽 트럭 업체들, 2040년부터 디젤트럭 안 판다

유럽을 대표하는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7개사가 2040년부터 내연기관을 탑재한 상용차 생산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당초 계획인 2050년보다 10년 앞당긴 것이며, 이와 함께 친환경 관련 상용차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연료 부양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2020년 12월 유럽자동차제조사협회(ACEA)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유럽연합(EU)의 정책에 맞춰, 기존 내연기관의 생산을 줄이고 전기 및 수소 등 친환경 라인업을 생산 확대하는 동시에, 2040년부터는 디젤 사용차를 팔지 않기로 독일 포츠담기후연구소에서 공동 서명했다. 공동 성명에 참여한 상용차 브랜드는 7개사로 볼보트럭, 스카니아, 메르세데스-벤츠트럭, 만트럭버스, CNHi, DAF, 포드트럭이다. 이들 업체는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와 협력해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ACEA는 7개 사용차 업체의 노력만으로 친환경 상용차 보급 확대가 어렵다고 보고, 유럽연합에 친환경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친환경 연료 부양책, 내연차 세수 증대 등 관련 시설 구축 및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ACEA의 사용차부문 이사장이자 당시 스카니아 대표이사인 헨릭 헨릭슨(Henrik Henriksson)은 “유럽 사용차 업체들은 친환경 트럭 개발에 500억 ~ 1천억 유로(한화 약 66조 ~ 133조 원)를 투입할 것”이라 밝히고, “상용차 업체 간 긴밀한 협력으로 차질 없이 친환경 상용차를 공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대부분의 유럽 상용차 업체들은 장기적인 전기 및 수소 상용차 개발을 위해 ‘친환경 상용차 보급 로드맵’을 구상하고, 본격적인 친환경 상용차 보급 준비에 나서고 있다.[3]

각주

  1. "Henrik Henriksson", LinkedIn
  2. "Green Steel", H2 Green Steel
  3. 상용차신문, 〈유럽 트럭 업체들, 2040년부터 디젤트럭 안 판다〉, 《네이버 포스트》, 2021-02-26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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