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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펑크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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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펑크

타이어 펑크란 못, 돌 등 다른 이물질들이 박히거나, 마모된 타이어를 계속 사용함으로 타이어의 공기가 빠져버리는 현상을 말한다.

원인

  • 뾰족한 물건: 주행을 하다가 나사못같은 뾰족한 물건을 밟아 펑크가 터지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주변 공사장이나 장마기간에 비가 많이 내려 각종 부유물들이 빗물을 따라서 도로의 낮은 지역으로 몰려문제가 되고 있다. 박히면서 순간적으로 소리가 날 수 있지만 운전을 하다보면 외부 소음으로 인하여 소리를 못듣는 경우가 많다. 박혀있는 나사못으로 인하여 주행 중에 나사가 빠져 구멍이 생기거나 박힌부위가 벌어져 서서히 바람이 뻐자가 때문에 나중에서야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1]
  • 편마모: 편마모는 타이어의 정렬이 흐트러 지면서 타이어의 어느 한부분만 닳아있는 것으로 타이어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타이어바퀴가 닳는 정도가 달라서 중심이 맞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럴 경우 타이어가 닳아 돌출부위가 밖으로 나타나면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비가올 때 더욱 위험하다. 급출발과, 급제동의 습관이 편마모의 주된원인이다. [2]
  • 낮은 공기압: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게되면 노면과의 접지면적이 넓어지고 마찰계수가 증가하여 마모가 빨리 일어난다. 더하여 여름철의 경우 열을 받으면 느슨해지는 고무의 특성과 더하면 더욱이 마모가 심해진다.
  • 불안정한 노면 및 인도턱: 주행중 아스팔트가 움푹 패인곳을 지날 때 충격으로 타이어가 펑크 날 수 있으며, 인도쪽으로 주정차시에 부주의로 인도턱에 타이어 옆면이 닳게되는 경우 타이어 옆면이 펑크가 나게 된다. 실제로 새로교체되고 있는 인도턱은 그 재질이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서 기존의 시멘트로 만든 인도턱과는 비교과 안될 정도로 날카로운 편이다. 때메 차량의 바퀴가 스치기만 해도 타이어의 옆 부분이 쉽게 찢어져 펑크가 난다.[3]
  • 타이어 잔주름: 운전자의 주행 습관이나, 직사광선의 영향, 타이어의 노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타이어에 잔주름이 생길 수 있다. 치명적인 손상은 아니지만 잔주름을 오래 방치하면 타이어의 성능이 저하된다. 특히나 사이드월은 유연하게 구부러졌다가 펴지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주행중 발생하는 충격이나 마찰등으로부터 타이어를 보호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타이어 갈라짐이 생기기가 쉽다. 사이드월의 잔주름은 펑크나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바로 교체해야 한다.[4]

종류

슬로우 펑크

보통 타이어 펑크라고하면 못이나 이물질이 타이어에 박혀 단번에 공기가 빠져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실제로 타이어 공기압이 천천히 빠져나가는 슬로우 펑크의 발생률이 더욱 높다. 슬로우 펑크는 타이어의 작은 균열이 생기거나 구멍으로 인하여 조금씩 공기압이 낮아지게 되는 현상으로 운전자가 바로 인지하지 못하여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5] 아주 작은 이물질로 인하여 타이어가 파손되었거나 에어밸브가 불량인 경우 혹은 타이어를 장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로 인해 휠이 변형되거나 균열을 일으킨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이렇게 공기압이 서서히 저하되는 상태로 주행을 하게 되어 트레드에 가까운 측벽부분에 변형이 생기고 이로 인하여 타이어 내부 코드가 절단되어 박리현상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 타이어가 터지게 된다.[6] 보통 타이어의 공기압은 자연스럽게 감소하고 기온에 따라서도 바뀌게 되는데 유독 다른 적은 공기압의 타이어가 있다면 의심해야한다.

버스트 펑크

버스트 펑크는 타이어 자체가 큰소리와 함깨 한 번에 터져버리는 경우로 갑작스럽게 파열된 바퀴는 정상 바퀴 사이에 속도 차가 발생하게 되고 틀어져버리게 된다. 특히나 차량이 빠르게 주행 중이라면 타이어가 한번에 터지는 버스트 펑크가 매우 위험하다. 고속도로에서 연속 주행은 타이어에 걸리는 부하를 커지게 만들어 공기압이 저하되어 타이어의 변형 상태가 더욱 커지게 된다 이때 타이어가 발열되어 마지막에는 터져버리는 경우가 될 수 있는데 이 현상을 스탠딩 웨이브라고 한다.[7] 특히나 여름철 온도가 높은 아스팔트위의 주행과 낮은 공기압은 회전저항이 커지고 접지면이 넓어 열이 과다하게 만들기 때문에 터지기 쉽다. 타이어의 내구성이 낮았던 시대에는 공기압이 낮을 때 특히 이런 현상이 발생되기 쉬웠지만 타이어의 내구성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버스트 펑크보다는 슬로우펑크가 주로 일어난다.

대처법

만일 운행시 펑크가 나게되면 차체는 중심을 잃고 핸들 조작도 어려워진다. 이러한 상황이 오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중심을 잡고자 펑크난 바퀴의 반대쪽으로 핸들 방향으로 돌리거나 급정거를 하기 위하여 브레이크를 밞는 행위는 차량전복으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되어 최대한 자동차를 직진하게 끔 평소보다 많은 힘들 주면서 지탱해 주어 차가 다른 방향으로 나가는 것을 통제해야 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브레이크가 아닌 엑셀레이터를 서서히 놓으면서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속도를 줄여 차량을 서서히 세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차가 어느정도 속도가 줄었다면 비상등을 켜고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하여 세워주는 것이 좋다.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 타이어 펑크가 났다면 안전한 갓길에 차량을 세워야한다.[8] 이후에는 비상 삼각대를 차 뒤편에 세워 두어야 2차 사고를 방지한다. 만일 안전한 장소에 정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비상등을 점등시키고 옥외 조명 장치를 점화시켜 후속차량에게 신호를 보내야 한다. 다음은 이용중인 보험사의 견인서비스를 활용하면 되는데, 차량 트렁크에 스페어 타이어가 있거나 정비 방법을 알고 있다면 정비하거나 교체하여도 되지만 2차 사고의 발생을 고려하여 수리는 정비소에서 하는 것이 좋다.

임시정비

운전을 하다가 타이어 공기압 센서가 반응하여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경고등은 총 세가지 색깔로 초록색, 노란색, 뺄간색의 단계가 있는데 노란색은 주의, 빨간색은 주행에 문제가 생기는 단계임으로 긴급출동을 불러야하고 노란색의 경우에는 펑크의 의심으로 카센터로가서 펑크를 확인하여야 한다.

지렁이 씰

지렁이 씰

보험사의 긴급 출동 서비스로 차량을 급히 임시방편으로 수리를 해줄 때 보수용 접착제로 수리를 해주는데, 여러 패치가 있지만 가장 흔한 지렁이라고 불리는 갈색의 고무를 타이어의 구멍에 끼워넣게된다. 공기압을 타이어 한계치 또는 그 이상으로 주입 후 펑크난 부위에 박혀있는 이물질을 빼어내고 줄송곳이나 스크류를 사용하여 손상된 부위에 고무가 들어가기 쉽도록 넓혀준다. 스크류나 줄송곳이 타이어 안으로 쉽게 들어간다면 고무를 끼우는데 이때 이물질이 박혀 있던 각도대로 힘껏 넣어야 한다.[9] 지렁이가 90%정도 들어갔다면 튀어나온 고무를 1cm정도 남기고 가위로 잘라주어야 한다. 이유는 운행을 하다보면 지렁이 씰이 타이어에 더욱 밀착되어 붙게 되고, 너무 바짝 자른다면 다시 틈새가 생겨서 공기압이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수리 후 작업한 부분에 비눗물을 뿌려 공기가 새는지 확인하고 수리는 마무리가 된다.[10] 타이어의 숄더나 사이드월처럼 타이어 내부에 지지층이 트레드부위에 비해 취약해서 지렁이를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지렁이 씰은 단순히 임시로 타이어의 파손 부위를 막아 놓은 것이라서 안전을 위해 가까운 정비소나 카센터를 방문하여 다시 체크하는 것이 좋다.

펑크 수리액

스프레이 형태의 펑크 수리키트로 뿌리는 방식이아닌 타이어 공기 주입구와 연결하여 펑크 수리용 약제와 공기를 함께 주입하는 방식이다. 스페어 타이어로 바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타이러 교체를 운전자가 직접하는 것은 꽤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지렁이 씰을 쓰는 것도 일단 펑크가 난 지점이 눈에 보여야 쓸 수 있고 매우 간단하지는 않은데에다가 이미 빠져버린 공기를 주입할 수 없다. 때문에 가장 간단한 방법인 펑크수리액을 사용하여 최소한의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펑크 수리액은 크게 두종류로 하나는 수리액과 공기 펌프가 분리된 형태, 다른 하나는 두 가지가 하나의 캔에 담긴 일체형이 있다. 자동차 제조사에서 기본으로 주는 수리키트는 분리된 형태로 공기펌프를 수리액이 든 봉투나 캔과연결한 다음 다시 그것을 타이어와 연결하고 공기펌프를 가동하여 적정 공기압까지 공기를 넣기만 하면 끝이다. 타이어로 주입된 수리액이 타이어를 돌면서 펑크난 곳을 매워주는 원리이다. 하지만 수리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뒤에 타이어 안쪽에 묻은 수리액을 닦아내어 주어야 한다. 게다가 실런트가 딱딱하게 굳어버리면 최악의 경우 타이어를 아예 교체해야 될 수도 있다.

각주

  1. 김기완, 〈타이어 펑크 주범은 ‘못’〉, 《환경일보》, 2004-07-09
  2. 한국타이어, 〈(타이어 펑크) 주행 중 타이어 펑크의 원인과 대처 방법〉, 《네이버 블로그》, 2012-06-27
  3. 전득렬, 〈(사진) 타이어 펑크 이유 있었네〉, 《오마이뉴스》, 2005-12-07
  4. 한화손해보험, 〈타이어 펑크부터 손상의 종류 알아보기〉, 《네이버 블로그》, 2020-02-21
  5. 타이어 펑크 말고 슬로우 펑크? 원인과 대처 방법은?〉, 《불스원》, 2021-07-06
  6. ABC타이어 , 〈"보기에는 멀쩡한데 왜?" 슬로우 펑크 어떻게 대처할까〉, 《네이버 포스트》, 2021-06-02
  7. reze2010, 〈자동차 펑크 위험! 타이어가 펑크난 채로 달리면 어떻게 될까? 펑크 대처법 정리해 봅시다.〉, 《티스토리》, 2016-05-21
  8. 임시휴일, 〈주행중 타이어가 터지는 이유와 터졌을 때 대처 방법〉, 《티스토리》, 2019-08-27
  9. 펑크 수리키트〉, 《나무위키》
  10. 자동차 타이어 펑크 대처법! 지렁이로 수리하다? - 불곰의 자동차 일기〉, 《불스원》, 2017-04-2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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