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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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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스자동차굴삭기 등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시행되는 장내 기능시험 중 하나로, S자 모양의 코스를 주행하는 것이다. 2011년 6월, 자동차 운전면허 간소화 정책으로 S코스와 T코스 시험을 없애고, 차량기기 기본조작능력과 안전띠 착용, 교차로 신호준수, 차로준수 등 준법 운전능력이 있는지만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간소화했다. 더불어 기존에 감점 처리하던 안전띠 착용, 교차로 통과 등을 실격으로 강화해 운전자의 준법 운전의식을 강화했다.[1] 하지만 직진만 할 줄 알면 되는 정도의 실력만 있으면 기능시험을 통과할 수 있어서인지 면허 취득 1년 미만 운전자의 교통사고 건수는 2011년 7,426건에서 2012년 9,247건으로 24.5% 증가했다.[2]

굴삭기 S코스[편집]

굴삭기 운전기능사 자격증은 1차, 2차로 나뉘어 지는데 자격증 실기 1차 시험이 S코스 운전시험이고 2차 시험이 굴삭 시험으로 나뉜다. 1차 S코스 운전을 2분 이내에 무사히 통과해야지만 2차 시험인 굴삭 시험을 볼 수 있다. 대게 알려진 S코스 합격 공식은 먼저 안전벨트를 메고 감독관을 향해 손을 들어 시험 시작을 알린다. 그다음 전진기어를 넣고 액셀러레이터를 밝아 도착선을 지나 출발한다. 출발선을 지나서부터 감독관이 시간을 잰다. 전진 주행시에 핸들은 오른쪽 손으로 잡은 상태로, 왼쪽 손은 좌측 하단에 손잡이를 잡고 최대한 굴삭기 앞바퀴 타이어와 노란선을 볼 수 있도록 확보하며 앞바퀴 타이어와 노란색 사이의 간격을 80cm 정도 거리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중간 지점의 정지선이 그어진 곳에 운전석 쪽 앞바퀴가 중간지점의 정지선 사이에 위치하도록 브레이크를 밟고 일시 정지하고 3초 후, 다시 앞으로 전진 주행이 끝나는 지점까지 앞바퀴 타이어와 노란선 사이에 1m 거리를 유지하며 핸들을 모두 감은 후 전진 주행한다. 이때 핸들은 절대로 풀면 안 되며 동시에 브레이크를 깊게 밟으면 사이드브레이크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사이드 브레이크 상태라면 엑셀 좌측에 있는 사이드브레이크를 밟아서 풀어주면 된다. 그다음 후진 기어를 넣고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면서 후진을 하면 된다. 전진할 때와 같이 타이어와 노란선과의 일정한 간격을 두고 정지선까지 후진한다. 후진할 때 굴삭기 핸들 잡은 손에 힘을 빼면 알아서 서서히 핸들이 풀리기 때문에 별도로 핸들 조작을 할 필요가 없다. 정지선에 도착하면 브레이크를 살짝 밟고 앞바퀴와 뒷바퀴를 일직선으로 만들고 굴곡선에서 뒷바퀴와 노란선과의 간격을 30cm~50cm 정도 거리를 두면서 핸들을 끝까지 감아준 다음 굴곡선을 지나 들어오면 된다. 이때 굴곡선에서 뒷바퀴와 노란선과의 간격을 따라서 핸들을 감는 타이밍이 중요하며 뒷바퀴와 노란선과의 간격이 가까우면 빨리 감으면 되지만, 뒷바퀴와 노란선과의 간격이 넓으면 서서히 감는 게 좋다. 주차 구역에 도착하면 앞바퀴를 위치시킨 후 주차를 완료하면 1차 시험인 S코스 운전이 종료된다.[3]

각주[편집]

  1. 배민욱 기자, 〈운전면허 S자·T자 코스시험 없어진다〉, 《뉴시스》, 2011-02-21
  2. 헤럴드팝,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검토, 축소한 지 3년 만에…'교통사고 건수 증가 때문?'〉, 《헤럴드팝》, 2014-11-27
  3. 로맨티스트, 〈굴삭기운전기능사 자격증 실기 S 코스 합격 시험방법 및 공식〉, 《네이버 블로그》, 2018-06-0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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