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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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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주행도시 안을 주행하는 것을 말한다. 자택 인근의 단거리 주행을 지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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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시내주행은 도심에서 주행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출퇴근길이나 마트, 통학 등 짧은 거리를 운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내주행 위주의 운전은 자동차 제조사가 정의한 엄연한 가혹조건에 해당하기도 한다. 가혹조건은 자동차의 본래 성능을 내기 어렵고, 자동차의 상태가 나빠질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일컫는다. 차량의 잦은 정체, 단거리 주행도 가혹조건에 포함되는 사항이다.[1] 또한 시내주행은 도로 안에서 많은 변수가 있기에 조심하지 않으면 접촉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고속도로와 달리, 수많은 자동차가 뒤엉키고, 교통신호교차로, 횡단보도를 지나는 사람들까지 신경 써야 할 요소가 굉장히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차선을 바르게 지키는 것이다. 또한 앞 차량과의 간격을 잘 지키고 운전한다면 혹여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급 상황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다.[2]

단점[편집]

연비[편집]

도로에서 속도를 내기 어려운 시내주행 특성상, 연료엔진에 공급되어도 차량은 앞으로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연료를 계속해서 낭비된다. 또한 액셀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하는 과정에서 엔진 동력이 불필요하게 손실되는데, 이 때문에 연비는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다.[3]

공회전[편집]

정체 구간에서는 차량이 오랜 시간 공회전을 하게 된다. 달리지 않고 멈춰 있는 차량은 엔진을 식히는 데 필요한 공기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엔진 냉각에 어려움이 생긴다. 특히 뜨거운 날씨와 냉각수 오염 등으로 냉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환경이라면 엔진 손상의 위험은 더욱 가중된다.[3]

엔진오일[편집]

단거리만 주행하여 엔진이 충분히 달궈지지 않을 경우에도 문제가 발생한다. 엔진오일은 일정 온도 이상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엔진이 적정 온도에 도달하기 전 시동이 꺼져 엔진오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엔진 부품 간 마찰이 증가하거나 엔진 불순물이 잘 제거되지 못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3]

관리방법[편집]

운전 패턴을 바꾸기 힘들다면 자동차 관리 및 점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엔진오일냉각수를 체크하는 것이다. 엔진오일의 경우 알려진 교환주기보다 조금 빠르게 교체해야 한다. 현대자동차㈜는 일반조건 10,000km/가혹 조건 5,000km, 쌍용자동차는 일반조건 15,000km/가혹 조건 10,000km를 권장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5,000km 정도가 앞당겨진다고 볼 수 있다. 냉각수의 경우, 양은 적당한지, 색이 변했거나 누수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디젤 차량 운전자라면 종종 장거리 항속주행을 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디젤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DPF는 환경 보호를 위한 장치로,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각종 슬러지를 고온의 배기가스로 태운 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DPF 작동을 위해서는 일정 시간과 RPM 이상의 주행으로 엔진이 충분히 뜨거워져야 한다. 반복되는 단거리 주행으로 작동 환경이 갖춰지지 않으면, 오염물질이 차량 내부에 쌓여 DPF 고장으로 어마어마한 수리비가 청구될 수 있다. 시내주행을 잦게 하는 디젤 차량 운전자라면 DPF 관리를 위해 규칙적인 장거리 주행을 하는 것이 좋다.[3]

각주[편집]

  1. 한국종합로지스, 〈시내주행만 하고 있는 내차, 괜찮은걸까?〉, 《네이버 블로그》, 2019-11-07
  2. 다시타기, 〈자동차 시내주행 팁!입니다 ^^〉, 《네이버 블로그》, 2014-01-15
  3. 3.0 3.1 3.2 3.3 차량관리 앱 마이클, 〈시내주행만 하는 내 차, 괜찮을까?〉, 《네이버 포스트》, 2019-06-1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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