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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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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워크(accel work)는 액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떼었다 밟았다를 반복하는 운전 기술이다. 오버스티어를 해결할 때 주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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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액셀워크는 고급 운전의 여부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다. 왜냐하면 차의 속도 조절뿐만 아니라 연료 소모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동차의 진행 방향을 바꾸는 데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올바른 액셀워크를 위해서는 먼저 운전의 기본 사항인 올바른 드라이빙 포지션이 갖춰져야 한다. 먼저 발뒤꿈치는 항상 플로어에 고정시킨다. ABC 페달(액셀, 브레이크, 클러치 페달)을 제대로 조작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리의 거리를 맞춰야 한다. 무릎이 너무 펴지거나 구부러져 있으면 페달을 움직이기 불편하므로, 왼발로 클러치를 꽉 밟고도 무릎이 조금 펴지는 정도가 적당하다. 오토매틱 차도 클러치 페달이 있다고 가정하고 다리 거리를 맞조절한다. 오른발은 브레이크 페달을 중심으로 일자로 맞추고, 액셀 페달을 밟을 때는 발의 앞부분을 들어서 옮긴다. 발 뒤꿈치는 항상 플로어에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 즉, 뒤꿈치가 플로어에서 떨어진 채로 페달을 밟으면 예민한 운전을 할 수 없다. 그리고 액셀 페달은 발을 세 등분으로 나누어 앞꿈치 3분의 1 부분만 사용한다.[1][2]

특징[편집]

연비[편집]

액셀워크는 예민하게 다뤄야 하는 기술이다. 액셀 조작에 따라 연비가 30% 이상 차이 나기도 한다. 연비를 좋게 하려면 액셀 페달을 반 이상 밟지 말아야 한다. 출발할 때는 큰 토크가 필요해 스로틀을 많이 열어야 하지만, 차가 힘을 얻은 상태에서는 3분의 1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페달의 가감 변화를 줄인다. 연비나 승차감을 위해서는 위와 같은 이븐 스로틀(even throttle)을 유지해야 한다. 자동차는 대부분 2000rpm 이상이면 차를 끌고 갈 수 있는 충분한 힘이 나온다. 엔진 회전수가 이 부근에 이르렀다면 가속을 할 때도 액셀을 부드럽게 조작해야 한다. 밟을 때나 놓을 때 모두 단계적으로 움직인다. 가속을 위해 액셀 페달을 급하게 밟고 급하게 떼는 습관은 좋지 않다. 급발진과 급제동은 절대 금기사항이다. 이 경우, 엔진에 필요 이상으로 연료가 많이 들어가 연료 소모량이 급격히 늘어난다. 추월을 하거나 언덕을 오를 때도 킥다운을 일으키는 것은 좋지 않다. 추월할 때 액셀 페달은 그대로 유지한 채 기어를 낮추면 가속성이 더욱 좋아지고, 손쉽게 추월할 수 있다. 언덕에 오를 때도 마찬가지이다. 길게 이어진 고갯길을 오르다 보면 엔진의 힘이 떨어진다. 이때도 가속 정도는 그대로 유지한 채 변속레버를 조작해 기어를 낮추면 엔진 힘이 살아나면서 가속이 이뤄진다. 이처럼 액셀 페달을 많이 밟지 않으면서 가속하는 요령이 필요하다.[1]

승차감[편집]

초보운전자들은 액셀의 상태를 꾸준히 유지하지 못한다. 속도의 가감을 몸으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속도의 가감을 첫 번째로 느끼는 곳은 발의 앞꿈치다. 베스트 드라이버는 페달의 움직임으로 속도를 감지하고 조절한다. 미숙한 운전자는 액셀 페달의 변화가 심해 동승자를 불안하고 불쾌하게 만든다. 언더스티어오버스티어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액셀워크는 부드럽게 이뤄져야 한다. 이는 안전운전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자동차 경주에서도 액셀워크가 차의 방향 전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액셀을 함부로 밟지 않는다. 예민한 액셀워크를 원한다면 바닥이 얇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1]

각주[편집]

  1. 1.0 1.1 1.2 맹덕, 〈액셀 워크 - 고급 운전을 결정짓는 요소〉, 《네이버 블로그》, 2006-08-03
  2. 액셀 워크〉,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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