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png

"앱티브"의 두 판 사이의 차이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잔글
1번째 줄: 1번째 줄:
[[파일:앱티브 글자.png|썸네일|300픽셀|'''앱티브'''(Aptive)]]
+
[[파일:앱티브 글자.png|썸네일|300픽셀|'''앱티브'''(Aptiv)]]
  
'''앱티브'''(Aptive)는 글로벌 업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의 자동차 회사이다. 2020년 [[현대자동차그룹]] 3사(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와 손을 잡고 [[모셔널]](Motional)이라는 총 40억 달러 규모의 합작법인(JV, Joint Venture)을 설립하였다.
+
'''앱티브'''(Aptiv)는 글로벌 업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의 자동차 회사이다. 2020년 [[현대자동차그룹]] 3사(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와 손을 잡고 [[모셔널]](Motional)이라는 총 40억 달러 규모의 합작법인(JV, Joint Venture)을 설립하였다.
  
 
==개요==
 
==개요==
앱티브(Aptive)의 모태는 미국 [[GM]]의 부품계열사 [[델파이]]이다. 2017년 델파이 연료분사 시스템사업부와 전장 부문이 독립하여 현재의 ‘델파이 테크놀로지’가 되었다. 당시에 전자계열과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부 역시 분리되어 나왔는데, 이들이 현대차그룹과 합작법인(JV, Joint Venture)을 설립했다. 앱티브는 독립 기업을 선언한 후 2018년 기준 영업이익 1조 6000억원을 기록하며 자동차 부품 기업 가운데 영업이익 비율이 두 자릿수에 달하는 몇 안 되는 글로벌기업이 되었다. 최근 앱티브가 핵심 사업분야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사업은 자율주행으로써 2015년과 2017년 자율주행 유망 스타트업으로 손에 꼽히던 ‘오토마티카’와 ‘누토노미’를 앱티브가 인수하게 되면서 단숨에 자율주행 개발역량을 끌어올렸다. 이로써 앱티브는 구글의 웨이모, GM의 크루즈의 뒤를 이어 자율주행분야 3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앱티브(Aptiv)의 모태는 미국 [[GM]]의 부품계열사 [[델파이]]이다. 2017년 델파이 연료분사 시스템사업부와 전장 부문이 독립하여 현재의 ‘델파이 테크놀로지’가 되었다. 당시에 전자계열과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부 역시 분리되어 나왔는데, 이들이 현대차그룹과 합작법인(JV, Joint Venture)을 설립했다. 앱티브는 독립 기업을 선언한 후 2018년 기준 영업이익 1조 6000억원을 기록하며 자동차 부품 기업 가운데 영업이익 비율이 두 자릿수에 달하는 몇 안 되는 글로벌기업이 되었다. 최근 앱티브가 핵심 사업분야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사업은 자율주행으로써 2015년과 2017년 자율주행 유망 스타트업으로 손에 꼽히던 ‘오토마티카’와 ‘누토노미’를 앱티브가 인수하게 되면서 단숨에 자율주행 개발역량을 끌어올렸다. 이로써 앱티브는 구글의 웨이모, GM의 크루즈의 뒤를 이어 자율주행분야 3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역사==
 
==역사==

2020년 9월 21일 (월) 18:08 판

앱티브(Aptiv)

앱티브(Aptiv)는 글로벌 업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의 자동차 회사이다. 2020년 현대자동차그룹 3사(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와 손을 잡고 모셔널(Motional)이라는 총 40억 달러 규모의 합작법인(JV, Joint Venture)을 설립하였다.

개요

앱티브(Aptiv)의 모태는 미국 GM의 부품계열사 델파이이다. 2017년 델파이 연료분사 시스템사업부와 전장 부문이 독립하여 현재의 ‘델파이 테크놀로지’가 되었다. 당시에 전자계열과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부 역시 분리되어 나왔는데, 이들이 현대차그룹과 합작법인(JV, Joint Venture)을 설립했다. 앱티브는 독립 기업을 선언한 후 2018년 기준 영업이익 1조 6000억원을 기록하며 자동차 부품 기업 가운데 영업이익 비율이 두 자릿수에 달하는 몇 안 되는 글로벌기업이 되었다. 최근 앱티브가 핵심 사업분야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사업은 자율주행으로써 2015년과 2017년 자율주행 유망 스타트업으로 손에 꼽히던 ‘오토마티카’와 ‘누토노미’를 앱티브가 인수하게 되면서 단숨에 자율주행 개발역량을 끌어올렸다. 이로써 앱티브는 구글의 웨이모, GM의 크루즈의 뒤를 이어 자율주행분야 3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역사

2019년 9월,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율주행 분야 세계 톱티어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앱티브(APTIV)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히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앱티브는 인지시스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컴퓨팅 플랫폼, 데이터 및 배전 등 업계 최고의 모빌리티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자율주행 전문업체다. 2015년, 앱티브는 업계 최초로 미국 자율주행 횡단에 성공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2018 CES에서 악천후 조건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 시승행사를 성공적으로 시연하며 큰 인상을 남겼다. 이어 앱티브는 라이드쉐어링 업체 리프트(Lyft)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세계최초로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하우를 쌓아오고 있다.2018 CES 이후 첫 선을 보인 앱티브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는 최초에 라스베이거스 내 20개 내외의 목적지 사이만 제한적으로 오갈수 있었으나 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온 끝에 지금은 호텔, 식당, 카지노 등 약 3,400여곳의 장소를 목적지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초기 단 1건의 경미한 사고 외에는 무사고 주행을 이어오고 있고 이용자들의 평점도 5점 만점에 4.95점을 기록중인만큼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1]

관계사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과 자율주행 기술력 세계 3위 미국 앱티브가 설립한 합작법인 명칭이 모셔널로 정해졌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세계 최대의 차량 제조사 중 하나인 현대자동차그룹과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 제공사 중 하나인 앱티브가 만든 이 합작사는 전세계에서 가장 성능 좋고 안전한 자율 주행 차량의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기 위해 2020년 3월에 설립되었다. 모션(motion)과 이모셔널(emotional)의 합성어로, 모션은 자율주행차의 움직임을, 이모셔널은 안전과 신뢰에 기반한 인간존중 가치를 뜻한다. 모셔널은 모든 운전 행동을 수행하는 자율 주행 차량인 SAE 레벨4 차량의 개발과 상용화를 진행한다. 모셔널은 완전 자율 주행 시스템의 테스트를 2020년 안에 진행할 계획이며, 동ㅇ사의 완전 자율 주행 시스템과 지원 기술은 2022년 로보택시 공급사와 운영사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모셔널은 역사적인 DARPA그랜드챌린지에 참가했고, 이 분야 초기의 리더들인 누토노미와 오토마티카를 설립한 완전 자율 주행 기술 분야의 선구자들이 이끌고 있다. 모셔널 팀은 최초의 완전 자율 미국 횡단 주행, 전세계 최초의 로보택시 사범 사업 개시, 전세계에서 가장 확실한 입지를 굳힌 공공 로보택시사업 운영 등 업계 최대의 발전상을 이끌었다. 라스베가스 로보택시는 10만 회 이상의 탑승 서비스를 제공했고 승객의 98%는 자신들의 경험에 별 다섯 개중 다섯 개를 매겼다. 모셔널의 본사는 보스턴에 있으며, 피츠버그, 라스베가스, 산타모니카, 싱가포르와 서울에 팀들이 주재하며 가장 최근에 사무소를 연 서울은 핵심 기술 허브와 테스트 장소의 역할을 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무인 자율 주행 시대가 훨씬 더 앞당겨지며 관련 산업의 파이도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2]

각주

같이 보기


  질문.png 이 문서는 로고가 필요합니다.  

  의견.png 이 앱티브 문서는 자동차 회사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이 문서의 내용을 채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