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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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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piao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9월 8일 (화) 17:3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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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Audi)
아우디(Audi)

아우디(Audi AG, 奥迪)는 아우토 유니언 도이치 잉골슈타트(Auto Union Deutschland Ingolstadt)의 줄임말로 벤츠의 엔지니어 출신인 아우구스트 호르히(August Horch)가 1909년 설립한 세단, 스포츠카, 쿠페, SUV 차량 등을 제조, 판매하는 독일의 자동차 제조 업체이다. 아우디는 폭스바겐그룹의 자회사이며 아우디스포츠, 람보르기니, 두카티, 세아트 등을 자회사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독일 바이에른주(Freistaat Bayern) 잉골슈타트(Ingolstadt)에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BMW와 함께 독일의 3대 프리미엄카 회사로 불린다. 세 브랜드에서 중도적 콘셉트를 가졌기 때문에 편안함, 중후함, 그리고 스포티함을 모두 적당하게 원하는 3~40대에 안성맞춤인 브랜드이다. 1909년 창시자인 아우구스트 호르히(August Horch)가 설립한 아우디 베르케(Audiwerke GmbH)로 시작되었으며 현임 최고경영자는 마르쿠스 듀스만(Markus Duesmann)이며 2020년 4월 1일부터 재임 중이다.

아우디는 2018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최초로 공개한 e-트론(e-tron)을 2019년 3월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2020년 상반기 전 세계 대형 전기 SUV 세그먼트 가운데 최다 판매 차량이며 1월부터 6월까지 총 1만 7,641대를 판매하였다. 한국에서는 2020년 7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국내 투입차종은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Audi e-tron 55 quattro)이며 모터가 앞뒤 2개가 탑재되고 최대출력은 360마력이며 최대 토크 57.2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2020년 7월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640대로 지난해 7월의 98대에 대비 약 7배 증가하였으며 수입 전기차 시장을 주도한 것은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이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394대의 판매고를 달성하여 지난달 수입 베스트셀링카 10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국내 전체 전기차 판매 3위를 기록하며 수입 전기차 시장을 넘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1]

개요

아우디는 1968년 11월 4도어 세단인 아우디 100을 출시하며 새로운 판매고를 올리며 1971년까지 총 50만 대가 팔리며 아우디 브랜드가 독립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네카줄름(Neckarsulm), 벨기에 브뤼셀(Brussels),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스페인 마르토렐, 러시아 칼루가, 인도 아우랑가바드, 중국의 창춘과 푸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지역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아우디의 총 판매량은 184만 5,550대이며 2018년 대비 1.8% 증가하였다. 독일 본토에서 판매량은 76만 9,650대이고 중국 시장의 판매량은 69만 0,083대로 아우디의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이며 대한민국의 판매량은 11,930대이다.[2]

아우디의 전신인 아우디 베르케는 1932년 호르히(Horch), 데카베(DKW), 반더러(Wanderer) 사와 합병하여 아우토 유니언(Auto Union)을 설립하였다. 아우디의 엠블렘인 네 개의 고리는 아우토유니언의 전신인 네 개의 회사를 의미한다. 첫 번째 고리는 아우디, 두 번째 고리는 데카베, 세 번째 고리는 호르히, 네 번째 고리는 반더러를 상징한다. 데카베는 전륜 구동 방식의 소형차에 강했고 반데러는 중형차 부문에서 강점이 있었으며 호르히는 고급 대형 세단에서 강세를 보이는 등 각각의 강점을 갖춘 회사들이 합병된 결과 아우토 유니언은 다양한 자동차 라인업과 함께 보다 나은 제작 시스템을 갖출 수 있었다.

아우디는 독특한 기술력으로 60년대 일반 대중 자동차 브랜드에서 지금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치까지 올랐으며 아우디는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100% 아연으로 도금한 강판의 차량을 생산하며 BMW메르세데스벤츠의 후륜구동 방식과 달리 전륜구동 또는 4륜 구동 방식을 채택하였다. 1970년대 모든 고급차가 후륜구동을 고집할 때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선보인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아우디 콰트로가 대표적이다. 1983년에 출시한 아우디 100은 공기저항 계수를 0.30까지 낮추며 공기역학적으로 가장 뛰어난 차량이었다. 1985년에는 아연 도금 차체를 적용하여 차체의 부식 방지를 위한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으며 1989년에는 고압 직접분사와 터보 차저가 하나로 합쳐진 TDI 기술로 연료 소모를 줄이면서도 더욱 빠른 속력을 낼 수 있는 차세대 엔진을 개발하였다. 1993년에는 경량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알루미늄 소재를 이용한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SF)를 선보이면서 차체의 강성을 올리면서도 연비를 향상시켰다. 1999년에는 변속 충격이 없는 무단 자동변속장치인 멀티트로닉(multitronic)을 개발하는 등 꾸준히 자동차 업계의 기술적인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

2013년 아우디의 RS7 기반으로 자동 운전장치를 내장한 차량인 로비는 독일 호켄하임링 서킷에서 최대 시속 240km를 기록하여 자율주행차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무인 차량은 복잡한 코스를 무난하게 주행하였고 핸들링 역시 불필요한 수정 없이 안정된 모습을 보였으며 마지막 정차까지 정확한 위치로 끝마쳤다. 2020년 8월 26일 폭스바겐은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테스트 프로젝트로 아우디의 전기차 e-트론으로 조직한 자율주행 플릿(fleet)을 9월부터 테스트한다.[3]

역사

자회사

주요 인물

기술력

차종

각주

  1. 이상원, 〈아우디 전기차 e-트론, 상반기 87% 폭증. 테슬라 모델 X. 벤츠 EQC 압도〉, 《M오토데일리》, 2020-07-20
  2. 모하비 더 마스터, 〈한국, 일본 자동차시장 2019년 총 판매량〉, 《네이버 카페》, 2020-02-01
  3. 뉴에너지 모빌리티, 〈폭스바겐, 중국에서 아우디 'e-트론' 자율주행 테스트한다〉, 《네이버 포스트》, 2020-08-27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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