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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해시넷
sms1208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9월 8일 (화) 12:2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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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LAMBORGHINI)
람보르기니(LAMBORGHINI)

람보르기니(Automobili-Lamborghini S.p.A, Lamborghini)는 고성능의 슈퍼카스포츠카를 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 업체이다. 본사는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볼로냐에 있다. 현재 폭스바겐 산하 고급 브랜드인 아우디의 자회사로 되어 있다. 현재 회장겸 CEO는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이다. 국내에서는 폭스바겐 그룹 국내 판매 법인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산하에 있다.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에 있는 또다른 슈퍼카 제조사 페라리와는 경쟁 관계이다. 람보르기니의 설립도 페라리와의 악연이 시초가 되었다.

람보르기니는 자동차의 이름에 싸움소(투우소)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선호한다. 가야르도, 레벤톤, 무르시엘라고, 우라칸 아벤타도르 등 람보르기니의 다수 차종의 이름은 투우소의 이름에서 따왔다. 또한, 엠블럼 역시 투우소를 형상화한 것이다. 그리고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는 페라리를 타고다녔는데 자주 고장났다고 한다.[1]

2019년에 측정된 직원수는 1,787명이며 그 뒤로도 더 많은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다. 그리고 2019년 한해 판매량은 2년전 대비 거의 두배 이상 상승한 8,205대를 판매하였다고 한다. 이는 우루스의 판매호조 덕분인데, 우루스는 전체 판매량의 60%인 4962대, 그리고 우라칸은 2139대, 아벤타도르는 1104대가 판매되었다고 한다. 매출은 전년대비 28%가 증가한 약 2조 4000억 원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1998년 폭스바겐 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2]

2020년 4월, 국내 아이돌 래퍼 염따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셀프 선물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구입했다. 이 차량은 1년 유지비만 평균 2000만원이 들며 한 대 가격이 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3] 또 빅뱅 지드래곤도 100km를 진입하는데 3초뿐이 안 걸리는 5억 7000만 원에 달하는 람보르기니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졋다.[4]

람보르기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산타 아가타 볼로냐 공장을 개조해 의료용품을 생산해 인근 산토르솔라 말피기 병원에 기증했다. 하루에 마스크 1000개와 플렉시글라스 보호장구 200개를 생산할 계획이다. 플렉시글라스 보호장구는 아크릴 재질로 이마부터 턱까지 보호한다. 마스크는 인테리어와 커스터마이제이션을 담당 부서 직원들이 만들고, 플렉시글라스 보호장구는 탄소섬유 생산공장 연구개발 담당 부서에서 3차원(D) 프린터로 제작한다.[5]

개요

1963년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 1916년 4월 28일 ~ 1993년 2월 20일)에 의해 설립된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생산 기업이다. 페라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스포츠카, 슈퍼카를 제작하는 회사다. 회사의 철칙은 "페라리보다 빠른 차를 만들자."다.

람보르기니의 차량 성향은 원래는 그랜드 투어러를 지향했으며, 페라리와 마찬가지로 베이비 람보르기니인 V10엔진의 모델들과 쿤타치만 퓨어스포츠를 지향했었다. 창업주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이미 페라리에 크게 데였기 때문에 튼튼하고 편안한 GT카를 좋아했다는 것과, 람보르기니의 치프 엔지니어인 파올로 스탄차니(Paolo Stanzani)조차도 '양산용 시판 로드카는 절대로 레이싱카의 흉내를 내어선 안된다'라는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에 철저히 입각하여 차량을 설계, 개발 했기 때문이었다. 다만 이것은 창업 초기의 이야기고, 미우라와 쿤타치로 큰 재미를 본 람보르기니는 퓨어 스포츠카 라인업을 점점 확대하기 시작해 현재는 우루스 같은 차량을 제외하고 아벤타도르나 우라칸 같은 주력 모델은 명백한 퓨어 스포츠카이다. 미드십 구조에 트렁크도 좁은 데다 차랑 높이도 매우 낮은 편이고, 특히 상위급에서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와 아벤타도르를 비교하면 슈퍼패스트가 훨씬 GT카에 가깝다. F1 같은 레이싱 분야가 아닌 공도 주행용 차량에서는 람보르기니는 퓨어 스포츠에 가까운 게 현실이다.

특유의 미래지향적이고 남성적인 직선 위주의 날카로운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쿤타치에서 시작된 이 디자인큐는 람보르기니가 아우디에 매각되면서 많이 희석되었다가 레벤톤부터 다시 채용해 2011년 출시한 아벤타도르에 이르러서 정점을 찍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요즘은 항공기를 본딴 디자인을 채용하는 데에 재미를 붙인 듯하다. 디자인큐가 굉장히 유니크하기 때문에 악세서리류들 또한 인기가 많다.

페라리에 비해 판매 대수가 적었으나 현재는 비슷한 수준으로 발전했다. 역대 모델 수는 적은 편이다. 현재 페라리의 생산 모델은 8기통 엔진을 탑재한 엔트리 모델 페라리 F8 트리뷰토, F8 스파이더, 그리고 구형모델 488GTB의 퍼포먼스 버전인 488 피스타와 488 피스타 스파이더, 컨버터블 GT인 페라리 포르토피노, 4인승 슈팅브레이크인 12기통 슈팅브레이크 GTC 4 Lusso와 그것의 파생형 모델인 8기통 GTC Lusso T 그리고 8기통 페라리 로마,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플래그쉽 GT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812 GTS로 무려 10종류에 달하지만, 람보르기니는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플래그쉽인 아벤타도르S와 아벤타도르S 로드스터, 아벤타도르 SVJ와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 10기통 엔진을 탑재한 엔트리 모델 우라칸EVO 우라칸EVO 스파이더, 우라칸EVO RWD, 우라칸EVO RWD 스파이더, 그리고 우루스, 우루스 펄 캡슐, 즉 차량 세종의 사양변경 모델만 있다. 페라리와는 다르게 모델 풀체인지 주기가 긴 대신 도중에 한 번씩 페라리는 거의 하지 않는 페이스리프트와 성능 향상을 거치기 때문에 퍼포먼스에서 크게 뒤지지 않는다.

2018년 9월 폭스바겐 그룹이 람보르기니를 아우디 산하에서 포르쉐 산하로 이관시킨다는 뉴스가 나왔었다. 슈퍼카 플랫폼 개발을 포르쉐에서 일괄적으로 해서 람보르기니 부가티 등의 슈퍼카 제작사들의 비용 저감을 꾀한다는 이야기인데 2019년 12월 현재까지 아직 변동은 없다. 포르쉐에서 타이칸 등 전기차 개발에 신경쓰느라 당장에 조직을 개편할 여유는 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 포르쉐 산하로 들어가면서 생길 비용적인 이익을 생각하면 시간 문제일 뿐 언젠가는 이루어질 듯 하다.[2]

소유주

람보르기니의 소유주는 몇 번 바뀌었는데, 다음과 같다.

역사

이탈리아 북부 출신의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군사용품을 모아 트랙터를 만들어 팔았다. 그가 처음 세운 트랙터 회사인 람보르기니 트라토리(Lamborghini Trattori)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농업기계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그는 가스히터와 에어컨도 만들어 팔았다. 사업으로 성공한 페루치오는 어릴 적 꿈꿔왔던 알파 로미오, 란치아, 마세라티, 메르세데스 벤츠와 같은 고급 자동차를 소유하면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갔다. 특히 페라리를 좋아해서 몇 대 구입했지만, 소음이 크고 작동이 어려워 자신이 직접 완벽한 경주용 차량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1963년 페루치오가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람보르기니를 세웠다. 1963년 토리노모터쇼에 맞춰 람보르기니의 첫 모델인 350GTV를 만들기로 했다. 그러나 엔진 디자이너였던 지오또 비자리니와의 불협화음으로 인해 엔진을 제때 제작하지 못했다. 모터쇼에는 엔진이 없는 350GTV를 내보냈다. 페루치오는 엔진 부분에 벽돌을 채워 차량의 무게를 조절했고, 모터쇼 내내 아무도 후드를 열지 못하도록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50GTV모델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페루치오 자신은 이 모델이 마음에 들지 않아 새로운 350GT를 만들어 1964년 제네바모터쇼에 출품했다. 좋은 평가를 받자 바로 제작에 들어가 350GT모델 13대를 생산해 판매했다. 이후 페라리보다 저렴하게 팔아 2년 동안 120대를 판매했다.

1966년 람보르기니는 제네바모터쇼에 미우라(Miura)를 출품했다. 미우라는 6.2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80km로 당시로서는 세계 최고속도의 스포츠카로 등극했다. 이 기록은 역시 페루치오가 1974년에 출시한 카운타크(Countach)에 의해 깨졌다. 카운타크는 최고 시속 300km였고, 세계 최고속도의 스포츠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이미 람보르기니의 판매는 부진했다. 1972년과 1974년 두 차례에 걸쳐 스위스의 사업가이자 자신의 친구인 조르주 앙리 로세티(Georges-Henri Rossetti)에게 람보르기니를 매각했다. 1978년에는 파산을 해서 이탈리아 법원이 운영권을 갖기도 했다. 람보르기니의 소유권은 스위스의 음식업체 대표였던 장-끌로드 밈란(Jean-Claude Mimran)과 패트릭 밈란(Patrick Mimran) 형제를 거쳐 1998년 폭스바겐 그룹의 럭셔리 자가용 생산업체인 아우디AG에 최종 매각되었다.

2001년까지 람보르기니의 판매는 연 200여 대 수준이었다. 2002년 400여 대를 판매했다. 2003년 람보르기니 갈라도(Lamborghini Gallardo) 모델의 판매 성장에 힘입어 판매대수가 1,300여 대로 증가했다. 2007년 세계 금융위기 직전 2,580대까지 올랐던 판매고는 2009년 1,417대로 감소했다. 2007년 참존임포트가 한국 내 독점 수입 판매권에 대한 협약을 맺고 '람보르기니서울' 전시장을 오픈했다. 참존임포트는 아우디의 공식 딜러인 참존모터스, 벤틀리의 공식 딜러인 참존오토모티브를 계열사로 둔 참존오토모티브그룹이 새로 세운 회사다.[6]

세 번째 모델 라인이자 첫 번째 슈퍼 SUV인 람보르기니 우르스(Lamborghini Urus)는 2017년에 출시되어 벤치마크 파워, 성능 및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디자인, 럭셔리 및 일상적인 사용 편의성을 갖춘 럭셔리 부문에서 새로운 틈새 시장을 창출했다.

상징적인 갈라도(Gallardo)의 뒤를 잇는 V10 후라칸(Huracán) 제품군은 2014년에 2017년 Huracán Performante(2018년 스파이더 버전)로 데뷔하여 여러 랩 기록을 통해 그 기능을 입증했다. 2019년에는 Performante의 V10 엔진을 탑재하고 차세대 차량 동적 제어 및 공기 역학을 통합한 신형 후라칸(Huracán) EVO (Coupe 및 Spyder)가 출시되었다. 2020년에 새로운 후라칸 EVO RWD는 불필요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성능과 조종사가 제어하는 ​​감동적이고 매력적인 운전경험을 제공하는 퍼포먼스를 출시한다. 2020년 5월, 신형 Huracán EVO RWD Spyder가 처음으로 증강 현실 (AR)을 사용하여 가상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2017년에 출시된 아벤타도르(Aventador) S 쿠페와 로드스터는 V12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세계의 새로운 벤치 마크를 상징한다. 2018년 8월에 발표된 아벤타도르(Aventador) SVJ는 Nürburgring-Nordschleife 생산 자동차 기록 보유자로서의 위치를 ​​주장하여 단 6분 44.97초 만에 20.6km의 랩을 완주했다. 2019년에 SVJ Roadster가 시장에 소개되었다.

전 세계에 165 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는 람보르기니는 2019년에 8,205대를 납품하여 지난 9년 연속 글로벌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세기가 넘는 람보르기니는 350 GT, 미우라(Miura), 에스파다(Espada), 쿤타치(Countach), 디아블로(Diablo), 무르시엘라고(Murciélago) 및 레벤톤(Reventón), 세스토 엘리멘토(Sesto Elemento), 베네노(Veneno) 및 센테나리오(Centenario)와 같은 한정판을 포함한 일련의 꿈의 자동차를 만들었다. 2019년에 공개된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Lamborghini Sián FKP 37)은 단 63대에 불과하며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화에 슈퍼 커패시터를 적용한 독특한 하이브리드 기술, 신소재 기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람보르기니 성능을 구현했다.

특징

람보르기니 시저 도어

상당수의 모델명이 스페인의 투우 역사에 이름을 남긴 황소들의 이름이다. 나머지 이름들도 투우용 칼이나 유명 투우사의 이름, 대부분 투우와 관련된 이름들이다.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투우를 굉장히 좋아했고 또 자신이 많은 차들을 투우소나 투우와 관련된 단어들로 이름을 붙였기 때문에 현재 나오는 모델들의 이름도 투우소, 그리고 투우 관련된 단어들이 많다. 또한 작명센스를 보면 상당히 과격하고 남성적인 이미지의 이름을 짓는 편이다. "폭발적이다"라는 뜻의 레벤톤, "이기적이다"라는 뜻의 에고이스타, "독극물"을 뜻하는 베네노, "악마"라는 뜻의 디아블로 등만 봐도 알 수 있다. 아벤타도르 역시 투우소의 이름이다. 1993년 스페인의 투우에서 맹렬한 경기를 벌인 소의 이름을 따 자동차를 명명했다.

또한 차량의 공식 이름에 붙는 LP는 Longitudinale Posteriore의 약자로 피스톤을 세로로 배치한 미드십 엔진(엔진룸이 운전석 뒤에 위치)이란 뜻이며, 마지막에 붙는 숫자는 구동방식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라는 공식 모델명은 미드십 세로 배치 엔진 + 최대 700마력 + 4WD라는 뜻이다. 가야르도나 우라칸에 가끔씩 나오는 2륜 모델은 당연히 4대신 2가 붙는다.

창업자 페루치오의 아들 토니노가 대표로 있는 토니노 람보르기니에서 람보르기니의 엠블럼이 박힌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시계, 지갑, 가방 등 잡화와 자전거, 골프 등의 스포츠 용품, 그 외에 전자기기 등이 있는데 국내에선 그다지 인지도가 없다가 2012년 4월에 국내에 KT&G를 통해 담배를 공동 개발하면서 흡연자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꽤 올라간 듯하다.

람보르기니 하면 떠오르는 특징으로는 특유의 직선 위주의 공격적인 디자인과 함께 수직으로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시저 도어(Scissor doors)가 있다. 쿤타치에서 처음 쓰였지만 그로부터 30년 넘게 지난 지금 봐도 굉장히 충격적이고 신선한 방식이다. 단, 시저도어는 V12엔진을 탑재한 플래그십 모델(현재는 아벤타도르)에서만 쓰이고, V10 엔진을 탑재한 엔트리 모델(현재는 우라칸)에서는 그냥 일반 문을 쓴다. 무르시엘라고까지는 완전히 수직으로 올라가는 문이라 전복사고 시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때문에 아벤타도르부터는 전복시 탈출을 위해 약간 비스듬하게 열린다.

페라리는 최근의 FF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 후륜구동이지만, 람보르기니는 대부분의 차량이 AWD이다. 페라리의 차량은 반면, 람보르기니는 미우라부터 지금까지 쭈욱 미드십 엔진 구조(MR)를 애용하고 있다. 따라서 트렁크가 앞에 있다. 물론 태생이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인지라 트렁크 용량은 없으면 허전하니 그냥 구색만 갖춰놓은 수준이다.

또한 페라리는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차량이 많지만, 람보르기니는 듀얼 클러치 변속기 탑재 차량이 상대적으로 많다. 물론 수동변속기가 도태된 현재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전부 패들 시프트만 선택 가능하다. 따라서 패들 시프트를 제외한 나머지 기어 셀렉터는 버튼식이다. 재밌는 사실로, 페라리의 수동변속기 옵션이 있는 마지막 슈퍼카였던 599는 2011년에 단종되었는 데 비해, 람보르기니의 수동변속기 옵션이 있는 마지막 슈퍼카였던 가야르도는 훨씬 뒤인 2014년에 단종되었다.

엔진도 페라리의 엔트리 모델이 터보엔진을 쓰는 반면 람보르기니는 아직 자연 흡기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다 보니, 실제로 공도에서 람보르기니가 달리는 소리를 들으면 엔진음이 꽤 우렁차고 강한 편이다.[2]

차종

컨셉트카 연도 엔진 마력 최고속력 설명 사진
350GTV 1963 람보르기니 V12 342hp 280km/h 람보르기니 최초의 컨셉카이자 최초의
모델이다. 1963년 토리노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훗날
출시된 최초의 양산 모델 350GT에서는
디자인을 대폭 수정해 출시하였다.
당시 사장 페루초와 엔진 기술자 간의
의견 불일치로 오토쇼 출품 당일까지
엔진을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에,출품 당시
엔진룸에 엔진 대신 벽돌장을 집어넣고
그걸 아무도 눈치 못채게 자물쇠로
잠가 오토쇼에서 전시했다는
흠좀무한 일화가 있다.
350GTV.png
칼라
(Calà)
1995 람보르기니 V10 291km/h 이탈리아 디자이너인 조르제토 주지아로
(Giorgetto Giugiaro)가 디자인한 컨셉카.
1995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이름은 북부 이탈리아 사투리로
"저기를 봐라!" 라는 뜻이다. 크라이슬러에
의해 1988년에 단종된 람보르기니 할파의
후속작으로 개발되었으나, 크라이슬러가
람보르기니를 메가테크 사에 매각하고
또 메가테크가 폭스바겐에 다시 매각하면서
칼라의 양산 계획은 무산되고 말았다.
칼라.png
자가토 랩터
(Zagato Raptor)
1996 람보르기니 V12 492hp 321km/h 1996년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한 자가토
랩터 컨셉트는 람보르기니 디아블로와
그 이후에 나올 칸토 사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등장한 모델이었다. 디아블로보다
훨씬 가벼우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을 자랑
했던 자가토 랩터에겐 또 한 가지 기념비
적인 사실이 있었다. 바로 제조 프로
세스에서 디지털 디자인으로 제작된
최초의 모델이라는 점이다.하지만
아쉽게도 이 자가토 랩터는 콘셉트카에서
끝나고 말았다. 당시 제네바 모터쇼에서도
호평을 받았지만, 결국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양산차로 생산되진 못했다.
자가토 랩터.png
P147 Canto 1999 람보르기니 V12 640마력 350km / h 자가토(Zagato)가 제작. 디아블로의 대체품
으로 계획되었지만 루크 동커볼케
(Luc Donckerwolke)가 디자인한
무르시엘라고(Murcielago)를 위해
아우디가 람보르기니를 인수한
후 취소되었다. [7]
P147 Canto.png
P147 Acosta 1998~ 람보르기니 V12 디아블로를 대체하고자 했던 슈퍼카 프로
젝트의 내부 코드였다. 아코스타는 쿤타치
(Countach) 디자이너 마르첼로 간디니
(Marcello Gandini)에 의해 디자인되었지만
프로토타입 단계를 넘어서진 못했다.
P147 Acosta.png
컨셉트 S
(Concept S)
2005 람보르기니 V10 500hp 200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루크 동커볼케에 의해 디자인 되었으며
가야르도(Gallardo)의 오픈탑 스파이더 버
전에 대한 극단적인 해석으로 소개되었다.
루크 동커볼케는 트윈 콕핏이 나란히
있기는 하지만 클래식한 1인승 레이싱 카의
현대적인 표현으로 컨셉을 구상했다.
제네바 모터쇼에서의 놀라운 대중적
관심은 잠재적인 고객 수요를 더 측정하기
위해 기능적인 버전을 만들기로 결정하게
만들었다. 그것은 최소한 놀라운 디자인
이었고, 초기 프로토타입 모델은
산타가타 볼로냐에 있는 람보르기니
박물관에 남아있다. 이듬해에는
가야르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완전 작동 가능한 컨셉트 S가 콘코르소
이탈리아노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
되었다.처음에는 100대를 생산할 계획이
었지만, 불행하게도 컨셉트 S의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원인으로 양산은 되지 않았다. [8]
컨셉트S.png
미우라 컨셉트
(Miura Concept)
2006 unknown 2006년 2월 5일, 로스 앤젤레스 오토쇼와
미국의 텔레비전&라디오 박물관에서
알려진 람보르기니 미우라의 복고적인
컨셉트 자동차이다. 물론 앞서 설명
한 쇼에서 공개된 적이 없고 존재한
다는 것만 알려졌다가, 2주 뒤인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데뷔했다.1966년
제네바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최초의
미우라를 바탕으로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람보르기니의 수석 디자이너 발터 드 실바
(Walter de'Silva)가 디자인을 담당했다.[9]
미우라 컨셉트.png
에스토크
(Estoque)
2008 람보르기니 V10 2008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람보르기니의 4도어 세단 컨셉트카.
이름의 유래는 투우사의 칼에서 따 왔다고
한다. 사륜구동을 사용하며 기존에 미드쉽
엔진-2시트 스포츠카 위주의 생산을 해
오던 람보르기니의 성격과 확연히
다른 모델이다. 가격은 23만 달러.
에스토크.png
에고이스타
(Egoista)
2013 람보르기니 V10 600hp 람보르기니가 창사 50주년 기념으로
선보인 컨셉카로 자사의 정상을 향한 이기
심을 상징하는 슈퍼카이다. 단좌 전투기
마냥 1인승으로 설계되어 있는데 설계
컨셉자체가 오직 운전자 한 사람만을 위해
디자인이다. 그래서인지 마치 배트모빌처럼
생겼다. 디자이너는 세계 3대 자동차 디
자이너 중 한명인 발터 드 실바이다.
에고이스타.png
아스테리온
(Asterion)
2014 람보르기니 V10/PHEV 910hp 2014년 9월에 람보르기니측의 공식
실루엣 티저를 통해 존재가 언급되고,
2014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된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모델. 정식명칭은 『Lamborghini Asterion
LPI910-4.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황소 괴물 미노타우로스의
양아버지인 아스테리온이다.
람보르기니 아스테리온.png
테르조 밀레니오
(Terzo Millennio)
2017 람보르기니와 미국의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MIT)이 서로 협력하여 만든 슈퍼 하이퍼카.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어로 Third
Millenium으로, 서기 3000년대에
출시될 자동차의 모습을 미리
상상해본다는 의미이다. 당연히
정식 출시 예정은 없다.
테르조 밀레니오.png
그란 투리스모 2019 람보르기니 V12 비전 산타가타 볼로냐 지역의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타일에 의해 개발된 매우
흥미로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이 가상
콘셉트카는 한 사람만 탑승이 가능하며,
엔진은 최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의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10]
그란 트리스모.png
차량 연도 엔진 배기량 최고속력 설명 사진
350GT 1964~1968 람보르기니 V12 3464cc 240km/h 카로체리아 투어링(Carrozzeria Touring)
이 1964년 5월, 람보르기니를 위해
만든 첫 양산형 자동차이다. 프로
토타입의 람보르기니 350GTV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1963년 토리노 오토쇼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350GT는 스포츠 자동차
메이커 페라리를 상대로 람보르기니가
독자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인정을 받기
위해선 반드시 완성이 필요한 자동차였다.
지오토 비자리니(Giotto Bizzarrini)가 엔진
디자인을 담당했고, 쟝 파울로 달라라
(Gian Paolo Dallara)가 섀시 제작을,
프랑코 스카글리오네(Franco Scaglione)가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을 담당했다.
350GT.png

모터스포츠

각주

  1. 1.0 1.1  〈람보르기니〉, 《위키백과》
  2. 2.0 2.1 2.2  〈람보르기니〉, 《나무위키》, 
  3. 조은애 기자, 〈염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소유→'비싼 차 타는 아이돌' 2위〉, 《스포츠한국》, 2020-08-26
  4. copyright, 〈“벤틀리, 람보르기니, 롤스...” 가장 비싼 차를 타고 다니는 아이돌 1위〉, 《위키트리》, 2020-08-26
  5. 전병역 기자,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만든 ‘코로나 마스크’ 색깔이...〉, 《경향비즈》, 2020-04-02
  6.  〈람보르기니〉,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7. "Carsthatnevermadeitetc — Lamborghini P147 Canto, 1999, Zagato.", tumblr, 2016-10-21
  8. "2006 Lamborghini Concept S", RM Sotheby's
  9.  〈람보르기니 미우라〉, 《위키백과》, 
  10. 성열휘 기자, 〈람보르기니, 새로운 콘셉트카 '람보 V12 비전 그란 투리스모' 공개…미래지향적 디자인 '눈길'〉, 《카조선》, 2019-11-28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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