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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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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Hill Road)이란 언덕에 걸치어 난 조금 비탈진 길로 경사가 있는 길을 말한다.

언덕길 주행[편집]

올라갈 때

언덕길을 올라갈 때는 미리 낮은 기어로 변속하고 가속은 일정하게,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한다.

내려갈 때

언덕길을 내려갈 때는 미리 감속하고 낮은 기어로 변속하여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한다. 이때는 차량의 중심이 앞으로 이동하여 후륜이 가벼워지므로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거나 기어를 낮추면 차량의 후미가 많이 흔들린다. [1]

정차할 때

언덕길에서 정차할 때는 가속 페달을 이용하여 차를 정지시키려 하지 말고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다.

정지했다가 주행하고자 할 때

정지했다가 언덕길로 올라가려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적재량과 언덕길의 경사도에 따라 기어를 주행 또는 수동 변속 모드의 1단 위치에 놓고 주차브레이크를 푼다.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뗀 후 가속 페달을 서서히 밟는다. 급한 오르막길에서 정차 후에 출발하면 차량이 뒤 로 밀릴 수 있다.[2]

엔진 노킹[편집]

엔진노킹은 언덕길에서 주로 발생한다. 언덕길에서 무리하게 가속 페달을 밟아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언덕길을 오를 때 큰 힘을 얻기 위해 엑셀레이터 페달을 많이 밟게 된다. 그럴 경우에 연소실에 들어가는 공기의 양이 많이지게 되고 엔진의 압축압력이 높아진다. 이때 피스톤의 평균속도는 느린 상태가 된다. 더 많은 공기를 압축하기 때문에 연소실의 압축 가스는 그만큼 고열이 되어 자칫 조기 폭팔의 우려가 생긴다. 피스톤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정상 점화 시기를 행할 경우 혼합가스의 급격한 폭팔을 하게 되고 피스톤이 충분하게 ATDC를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폭팔압력이 셀 수밖에 없기 때문에 노킹 소리가 난다. 따라서 피스톤의 평균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법을 취해야 하므로 기어를 한단계 내려서 부담을 덜어주고 피스톤의 속도를 빠르게 하면 같은 양의 페달을 밟음에도 불구하고 노킹소리가 나지 않는다.[3]

각주[편집]

  1. 겨울철 도로운전 가이드북〉, 《북쪽의 길 도우미》
  2. 〈시동 및 주행〉, 《현대자동차》
  3. 착한아저씨, 〈노킹에 대하여〉, 《다음블로그》, 2011-03-1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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