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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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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승(7 seater) 또는 7인승 자동차는 한 번에 승차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일곱 명인 자동차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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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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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편집]

보통 SUV에 적용되며 5~6인승 SUV5인승 모델의 법에 해당이 되고 7인승부터는 다인승 승용차미니밴에 속하게 된다. 때문에 7인승부터 승합차의 개념이 추가되어 법률상 소화기가 적용하게끔 되어 있다. 같은 모델이어도 5인승과 7인승은 보험료와 세금에 차이가 있는데, 7인승은 승객 탑승이 늘어 보상의 범위가 넓어 더 높게 책정되지만 세금은 마찬가지로 다인승 승용차에 해당되어 더욱 낮은 채권 할인 비용을 납부한다. 또한 일반인은 해당이 되지 않지만 다자녀 가정이거나 장애인에게는 혜택이 주어진다. 만 18세의 다자녀 가정에서 7인승을 선택할 경우, 취득세 전액 감면을 받는데, 이는 5인승이 취득세 7% 중 140만 원 감면 후 납부하는 것과 비교하면 7인승 선택이 굉장히 좋다. 본래 장애인은 승용차 2,000cc 이하의 자동차에만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전면 감면받았지만 7인승을 구매한다면 배기량 상관없이 자동차세와 취득세를 전액 감면받는다는 장점이 있다.[1] 7인승 차량은 가족 구성원이 3~4명이 넘는 사람이 탑승하는 것이면 5인승보다는 3열이 존재하는 7인승을 주로 선호하는 편이다. 그리하여 5인승을 기본으로 3열시트를 추가로 한 6~7인승 모델이 증가하고 있는데 싼타페, 티구안 등이 대표적이다. 아무래도 SUV는 다양한 도로 지형에 적합하고 온 가족이 함께 타기에 편하고 안전하며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다목적 성능으로는 최고의 패밀리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2]

대표모델[편집]

티구안 올스페이스[편집]

티구안 올스페이스 7인승 시트구조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인 폭스바겐에서 2007년부터 생산하는 준중형 SUV로 2018년 2세대 티구안이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고, 2018년 7월에는 롱바디 버전인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출시되고 2020년에 올스페이스 7인승 모델이 출시되었다. 기존 5인승 올스페이스와 비교하여 SUV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3열 도입으로 한층 더 뛰어나 공간 활용성과 적재용량이 특징이다.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티구안 대비 길이가 215mm, 휠베이스 110mm 늘어나 중형 세단급 실내공간을 갖추었다. 레그룸 역시 60mm 길어져 넉넉한 뒷좌석의 공간을 자랑한다. 슬라이딩 기능을 가진 2열 시트는 최대 180mm 앞뒤로 조절이 가능하다.[3] 때문에 3열 시트를 접은 경우 동급 차량 중 가장 넓은 85ℓ의 트렁크 공간에서 2열 시트 슬라이딩 기능을 이용하여 더 넓은 트렁크 공간이 마련되어 캠핑, 차박, 레저 활동 시 다양한 장비를 충분히 실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2열과 3열 시트를 접는다면 최대 적재량은 기본 700ℓ에서 1,775ℓ로 늘어나 길이 약 1.9m 및 폭 약 1.5m의 짐을 실을 수 있다. 내부 시트는 2+3+2로 기존 5인승 구조에 3열에 시트 2개를 추가하였다. 2열 시트를 젖혀서 3열로 진입해야 하고 3열 공간은 성인 남성이 앉아 짧은 거리를 이동한다 해도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2열 좌석의 슬라이딩 시트를 조절하면 3열 좌석의 공간 거주성을 높일 수 있다.[4]

트래버스[편집]

트래버스 내부

미국 제너럴 모터스 사에 쉐보레 브랜드로 출시된 준대형 SUV로 2017년 기본 7인승으로 출시되었다. 트래버스의 최대 장점이라고 하는 실내공간은 전장 5m 20cm로 경쟁 대형 SUV팰리세이드와 비교하여 25cm가 길고 너비 또한 트래버스는 2m로 3cm가 길다. 3열 뒤쪽 트렁크 용량은 트래버스가 651L로 팰리세이드 509L보다 140L 이상 넓어 2L짜리 생수도 40개가 더 들어간다. 3열을 눕히고 트렁크 공간으로 사용하면 차이가 더 벌어지는데 트래버스의 2열 적재공간은 1,636L, 팰리세이드는 1,297L로 639L로 차이가 난다. 가로세로 50cm 짜리 60L 아이스 박스가 8개나 더 들어가는 공간의 차이가 난다. 여기에 트렁크 하단부에도 넓은 추가 공간을 마련하여 꽤나 큰 짐을 넣어둘 수 있다. 실제로 한국 미니밴의 경우는 버스 전용차로 이용을 위하여 9인승의 판매가 많은데, 작은 차체에 4열까지 넣다 보니 트렁크 공간이 애매하다. 하지만 트래버스는 비교적 여유로운 트렁크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트래버스의 시트는 2+2+3으로 2열은 한국 SUV 또는 RV에서 쉽게 볼 수 있는 3인용 6:4 시트가 아니라 1열과 동일하게 좌우가 분리되어 있는 2열 시트인 캡틴 시트가 적용되어 있다. 캡틴 시트 이기 때문에 시트를 굳이 접지 않아도 3열 승객이 드나들 수 있도록 되어 있다. 3열 시트는 좌석 가로 길이 123cm로 승객 한 명당 허용된 좌석 가로 길이 41cm이다. 이는 20대 평균 남성 엉덩이 치수인 32.8cm보다 넓은 가로길이를 가졌지만 성인 3명이 편히 앉기에는 다소 비좁을 수 있다. 3열 레그룸은 851mm로 공간과 편의성이 소형 SUV에 가깝다.[5] 차체가 팰리세이드보다 크기 때문에 비교적 여유로운 2,3열 공간이 제공되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대부분의 7인승 SUV는 적재공간과 3열의 공간이 병행하는 구조로 3열을 사용하게 되면 트렁크 공간이 줄어드는데 트래버스는 3열을 사용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적재공간이 마련되는 것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6]

각주[편집]

  1. 프리카톡, 〈모하비, 쏘렌토, 싼타페 5인승 7인승 보험료 세금 차이?〉, 《티스토리》, 2021-03-07
  2. 온오프온, 〈7인승 SUV 추천 BEST6 총정리〉, 《티스토리》, 2020-09-15
  3. 오아름기자,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쏘렌토보다 저렴해"〉, 《오토타임즈》, 2020-04-27
  4. 유록스, 〈좀 더 큰 티구안...‘올스페이스 7인승’ 시승기〉, 《네이버 블로그》, 2020-06-19
  5. 홍민철·이승빈 기자, 〈팰리세이드 8인승, 트래버스 7인승 '3열 시트 이게 최선입니까?'〉, 《민중의 소리》, 2019-12-18
  6. 마이라이드, 〈버스인가 SUV인가, 쉐보레 트래버스 실차 착성 후기(LT레더프리미엄)〉, 《티스토리》, 2020-02-10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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