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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세그먼트

해시넷
Kjs9709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9월 7일 (화) 13:50 판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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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세그먼트(영문)

C세그먼트는 주로 대한민국준중형차와 같은 중간 크기의 차량을 가리키는 카테고리이다. 길이가 3,850mm 이상 4,300mm 미만의 승용차들이 주로 포함되어 있으며, 배기량은 1.3ℓ에서 1.6ℓ의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차량이다.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의 법적 기준은 소형차 기준인 전장 4.7m, 전폭 1.7m, 전고 2m를 초과하는 차량이며, 엔진의 배기량은 통상적으로 1,600cc 이하, 10인승 이하로 규정되어 있다.[1]


개요

세그먼트는 자동차의 크기를 분류하는 기준이다. 자동차의 분류는 국가마다 기준이 다르고, 시대에 따라 크기와 종류들이 변화하기 때문에 주관적이고 모호한 부분이 많다. 국내에서는 경차,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로 분류하는 반면 유럽에서는 세그먼트로 분류한다.[2] 세그먼트는 차체 길이에 따라 구분하는 유럽의 자동차 분류 방법이다. 차체의 길이란 자동차의 앞 범퍼에서 뒤 범퍼까지 길이를 말하는데. 다른 말로는 전장이라고 부른다. 세그먼트는 전장의 길이에 따라 A세그먼트부터 F세그먼트까지를 구분하고 있고 용도에 따라 J세그먼트, M세그먼트, S세그먼트로 구분하기도 한다.[3] C세그먼트는 '미디움카(Midium-car)'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유럽에서 세번째로 작은 차를 의미한다.[4] C세그먼트의 차 종류로는 현대자동차㈜ 아반떼기아자동차㈜ K3 그리고 아우디 A3 등이 있다.[5]

종류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2020 아반떼

2020 신형 아반떼는 이전 모델 대비 낮고 길어진 모습으로 차량 대부분이 날렵해진 느낌을 전했다. 또 차폭 또한 이전 모델 대비 넓어지고 후드 역시 낮아지고 길어진 모습이다. 전면부 헤드라이트와 그릴은 이전보다 위치가 훨씬 낮아졌으며 역시 낮아지고 평평해진 루프라인은 차량 후면부로 길게 이어져 날렵한 리어 윈도우와 조화를 이룬다. 이러한 디자인은 기아자동차㈜ 스팅어아우디 A7 스포츠백과 같은 해치백 스타일을 떠오르기도 한다는 반응이다. 파워트레인은 현재 적용되고 있는 2.0L 자연흡기 엔진, 1.4L 및 1.6L 터보차지 엔진 등에 약간의 업데이트 버전이 기대되며, 모든 엔진에는 무단변속기 또는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보다 길어진 차량 디자인으로 볼 때 현재 모델 대비 넓어진 내부 공간이 확실시 되며, 내부 디자인은 신형 쏘나타팰리세이드에 적용된 넓고 낮은 대시보드 룩이 반영될 것으로 추측된다. 차세대 아반떼의 모습이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이어질 신형 쏘나타의 단서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6]

기아자동차㈜

선과 면의 조합으로 만들어 내는 경우의 수는 끝이 없다. 직선 위주의 선을 주로 하느냐 억양을 살리느냐, 또는 강한 캐릭터 라인으로 주도하느냐 등이다. 그렇게 해서 하나의 형상으로 전체를 표현하기도 하며, 디테일로 아이콘을 만들어 끌고 가기도 한다. 더 많은 예가 있겠지만 그 모든 것에 우선하는 것은 전면이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에어 인테이크, 헤드램프 등의 그래픽으로 새로움을 만들어 낸다. 거기에 크롬도금이 가미되고 검은색 색깔을 넣어서 고급성과 우아함이 만들어졌다. 신형 K3는 호랑이 코를 모티브로 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그 좌우에 분리된 형태의 헤드램프, 그리고 아래쪽의 에어 인테이크라고 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측면과 후면 모두 결국은 우아함을 위한 선과 면의 사용으로 요약되어 있다. 그 미묘한 차이로 차폭이 더 넓어 보이고 자세가 안정되어 보인다. 멀티 휠스포크는 우아함을 위한 수법이다. 인테리어에서는 아날로그에서 풀 디지털로 바뀐 계기판과 10.25인치로 더 커진 센터 플레이 디스플레이창 이 변화의 요체다. 돌출형 디스플레이 창 아래 터치 스위치로 작동감을 높였다. 스티어링휠 뒤 계기판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었다. 가운데 정보 표시 내용이 상급 모델만큼 다양하지는 않지만 필요한 부분은 다 있다.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색깔을 바꿀 수 있는 것도 마찬가지다. 운전석은 10 웨이 전동 조절식. 난방은 물론 냉방 기능까지 있다는 점은 지금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2018년 당시 리어 시트는 폴딩이 되지 않았으나 시승차는 트렁크 좌우에 있는 레버를 당겨 40 : 60으로 분할해 접을 수 있다. 레버식 주차 브레이크가 전동식으로 바뀐 것도 보인다. 더 관심을 끄는 것은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을 포함한 정보 오락 프로그램의 진화다.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뒷자석 취침 모드, 차량 내 간편 결제(기아페이)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7]

아우디

아우디 2020 A3 세단

아우디 A3 세단 외관은 유연한 수평 엔진 모듈, MQB-II가 채택 된 2세대의 휠베이스는 길이를 4cm 연장했다. 외부 스포츠 백 뿐만 아니라 넓어진 싱글 프레임 그릴, 매트릭스 LED 라이트를 내장한 선명한 헤드라이트, 그리고 범퍼 좌우의 오각형 구조를 가진 공기 흡입구에 의해 발랄한 표정은 보여준다. 아우디 A3 세단 내부는 날렵함과 컴포트함을 아우디 방식으로 적용하여 다른 제품들보다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 인테리어 또한 스포츠 백과 마찬가지르 드라이버 정면에는 12.3인치 스크린으로 나타내며 센터페시아에는 기본적으로 10.2인치 터치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뒷좌석 공간은 착석 위치를 낮춰서 헤드룸을 여유 있게 만들어졌다. 아우디 A3 세단 성능은 엔진 종류도 스포츠 백과 동일하며, 3기통 1.5ℓ와 4기통 2.0ℓ 가솔린디젤엔진을 트림에 맞춰 준비되어 있다. 최고 출력 150ps를 발생한다.[8]

C세그먼트 자동차 종류[9]
모델명 전장 / 전폭 / 전고 배기량 최대출력 가격
2020 아반떼 1.6 가솔린 4,650mm / 1,825mm / 1,420mm 1,598cc 123hp 1,570 만원
기아 2022 K3 1.6 가솔린 4,645mm / 1,800mm / 1,440mm 1,598cc 123hp 1,738 만원
2020 아우디 A3 세단 35TFSI 4,540mm / 1,820mm / 1,450mm 1,498cc 150hp 3,812만원

각주

  1. 하체미남, 〈(자동차 상식)크기에 따른 자동차 분류1-A~D Segment〉, 《네이버 블로그》, 2020-03-18
  2. 엠에스리, 〈자동차 세그먼트 (Car classification) 〉, 《네이버 블로그》, 2018-01-22
  3. 카스탯, 〈자동차 분류 기준, 세그먼트(Segment)란 뭘까? 〉, 《네이버 포스트》, 2019-07-22
  4. 김민선 기자, 〈알파벳으로 말해요! A,B,C ...세그먼트 〉, 《카랩》, 2016-02-06
  5. 아트웍스 , 〈자동차 용어 세그먼트 뜻과 종류, 세계 자동차 분류 기준은?〉, 《네이버 블로그》, 2021-06-25
  6. 김미영 기자, 〈현대차 ‘2020 신형 아반떼’ 美서 스파이샷 포착..."낮고 길어져 날렵!"〉, 《지피코리아》, 2019-07-23
  7. 채영석 기자, 〈소프트웨어 기능 강화. 2022 기아 K3 1.6 IVT 시승기 〉, 《글로벌 오토 뉴스》, 2021-08-25
  8. 스포월드 미내룽, 〈(2020 아우디 A3세단) 기대되는 준중형 세단〉, 《출처》, 2021-04-18
  9. 네이버 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 https://auto.naver.com/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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