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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NG는 고압의 압축된 기체로 공기보다 가볍고 누출되어도 쉽게 확산되며, [[휘발유]], [[경유]], [[LPG]]에 비하여 안전한 연료로 평가받고 있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70127&cid=43667&categoryId=43667 CNG]〉, 《네이버 지식백과》</ref> 압축천연가스의 주성분은 메탄(CH4)이며 그 특성은 LPG와 큰 차이가 없다. 메탄은 비점 | + | CNG는 고압의 압축된 기체로 공기보다 가볍고 누출되어도 쉽게 확산되며, [[휘발유]], [[경유]], [[LPG]]에 비하여 안전한 연료로 평가받고 있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70127&cid=43667&categoryId=43667 CNG]〉, 《네이버 지식백과》</ref> 압축천연가스의 주성분은 메탄(CH4)이며 그 특성은 LPG와 큰 차이가 없다. 메탄은 비점 영하 162도, 저발열량 50MJ/kg, 혼합기발열량 3.22MJ/m3, 착화온도 650도, 이론 혼합비 17.2, 공기 중의 가연한계범위 5%~15%이다. 영하 162도 이하로 냉각시키면 [[LNG]] 상태로 수송 및 저장이 가능하지만, 자동차에서는 약 200bar로 압축한 CNG 상태로 저장하였다가, 다단계 감압장치를 거쳐 최종적으로 약 9bar 정도로 감압하여 흡기다기관에 분사한다.<ref name="홈피">〈[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82368&cid=42331&categoryId=42336 압축천연가스]〉, 《네이버 지식백과》</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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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0일 (화) 17:53 판
CNG(씨엔지)는 "Compressed Natural Gas"의 약자로 압축천연가스로도 불리며 가정 및 공장 등에서 사용하는 도시가스를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약 200기압으로 압축한 가스다.
개요
CNG는 고압의 압축된 기체로 공기보다 가볍고 누출되어도 쉽게 확산되며, 휘발유, 경유, LPG에 비하여 안전한 연료로 평가받고 있다.[1] 압축천연가스의 주성분은 메탄(CH4)이며 그 특성은 LPG와 큰 차이가 없다. 메탄은 비점 영하 162도, 저발열량 50MJ/kg, 혼합기발열량 3.22MJ/m3, 착화온도 650도, 이론 혼합비 17.2, 공기 중의 가연한계범위 5%~15%이다. 영하 162도 이하로 냉각시키면 LNG 상태로 수송 및 저장이 가능하지만, 자동차에서는 약 200bar로 압축한 CNG 상태로 저장하였다가, 다단계 감압장치를 거쳐 최종적으로 약 9bar 정도로 감압하여 흡기다기관에 분사한다.[2]
특징
장점
CNG는 연소 시 매연이나 미립자(PM)를 거의 생성하지 않는다. 평균 40~50% 정도로 일산화탄소(CO) 배출량이 아주 적고 질소산화물이 적게 생성되며 오존을 생성하는 탄화수소에서의 점유율이 낮다. 또한 디젤기관에서보다는 소음이 적고 옥탄가가 높으며 천연가스로부터 직접 얻을 수 있다. 비용이 많이 드는 정제과정을 필요로 하지 않아서 생산공정에서도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여 온실가스 감소 효과를 가져온다. 더불어 공기보다 가벼워 누설 시 대기 중으로 쉽게 확산되므로 안전성이 높고 매장량이 풍부하여 전 세계적으로 약 170년 정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2]
단점
CNG는 출력이 낮고 혼합기 발열량이 휘발유나 경유에 비해 크게 낮다. 가솔린기관에 비해 하이브리드 기관에서는 약 15%까지, 압축천연가스로만 운전되는 기관에서는 약 12% 정도까지 출력이 낮다. 또한 1회 충전에 의한 주행거리가 짧으며 약 400~500bar인 가스탱크의 내압이 높아서 큰 설치공간을 필요로 한다. 더불어 충전소 인프라가 부실하다.[2]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